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 유공자는 장학사업, 봉사활동, 학교폭력 예방, 학생 선도, 청소년활동 지원 등 6개 분야에 공로가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삶을 위한 교사대학 상임 이사 등 총 8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지원에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복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 및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공동 대응 구조를 마련한다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저현고등학교에서 '넓이가 남다른 깊이 있는 수업 마켓'을 주제로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연수를 실시한다. 수업나눔 한마당은 현장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 나눔과 성찰이 일상화 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수업 나눔 연수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하여 5~6월 동안 관내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할 교사를 모집했으며, 현재 30건의 공개수업이 학교에 안내되어 참관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 또한 수업사례 나눔 교사를 공개 모집하여 자발성을 기반으로 하여 14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연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는 에듀테크, AI활용 수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는 디지털 도구 활용수업 등 7개 강좌로, 2부는 질문과 탐구, 프로젝트, 토의토론 수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탐구하는 식생활 수업 ▲자발적 탐구를 통한 의미찾기 수업 등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1, 2부에서 각각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여 수강하고, 강의 수강 이후 자신의 수업과 연결하여 성찰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고양시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고양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과학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5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 및 매뉴얼 이해 ▲화학물질(MSDS) 안전정보 숙지 ▲실험실 기자재 및 설비 활용 시 안전 유의사항 ▲지역기관 연계 현장 체험 ▲미래형 과학실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급(초·중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상탄초와 도래울고 등 미래형 과학실 구축학교 방문, 서울대 약초원 견학, 과학실 안전관리 사례 공유 등 지역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과학실 운영 사례 체험을 확대한다. 또한,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 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모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소속 교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TCI 기질성격검사 해석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이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관계 회복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 관내 초·중·고 교원뿐 아니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뜻깊은 행사가 됐다. 총 140여 명의 참석자는 사전에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기질성격검사를 완료한 후,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자기이해와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검사 결과 설명을 넘어, 기질과 성격에 대한 통합적 해석과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까지 함께 다룬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질은 ‘타고난 선천적 성향’, 성격은 ‘환경에 대한 후천적 대응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 용머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 뮤지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가족 내 갈등과 소외, 단절의 문제를 함께 들여다보고, 감성강연을 통해 실천적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공연은 관객의 감정을 터치하며 변화의 계기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감성강연에서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활성화 및 민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지역의 교육 수요와 가정 중심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 Episode 1⌟을 개최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담당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는 지역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인공이 되어 협력적으로 만들어 가는 지역교육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연계교육 정책 방향 안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업무담당자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교육자원 연계 교육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 생태계가 더욱 탄탄히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101개 학교, 851개 학급, 약 13,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5주간 운영된다. 담당 교사에게는 별도의 자율 연수를 통해 교구 활용 방법,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정기적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 격차 해소 및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양성흠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산초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몰입감이 높았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대면 청렴교육이 지니는 실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교육의 현장 밀착이 실천력을 높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는 29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도 진로·직업 멘토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멘토단은 경기도교육청“2025년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운영 지원”사업에 따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 파주 꿈만세 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학생 대상 1:1 맞춤 멘토링 운영으로 진로탐색, 진로코칭, 정서지원, 직업체험, 학습지원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의 비전은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진로․직업 멘토링 전문가 인력풀 확보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양일간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장학(교육연구)관, 서기관, 사무관 60여 명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매트릭스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고력과 정책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매트릭스 조직’은 기존의 수직적 ․ 단편적 업무 구조를 넘어 업무 연결을 통해 교육정책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위와 직렬의 경계를 넘어 장학관, 서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프로세스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롤렌드 윌슨 교수를 초빙해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이론적 이해를 넘어 실제 갈등 상황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행학습으로 진행한다. 또한 30일 진행하는 ‘토크 포럼’은 ‘유기적 협업을 통한 경기도교육청의 도약’을 주제로 기존 협업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이정현 과장이 맡고, 주요 내용은 ▲유기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2025년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기획하고 창작하는 글쓰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5주간의 수업을 통해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올해는‘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문해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넓혔다. 강의는 천희순 작가가 주강사로, 조용부 작가가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그림책 기획부터 집필, 그림 작업,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A중학생은 “그림책 작가가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책으로 엮어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 인문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소양, 창의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ᄊᆞ미 공유학교가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교원 RUN RUN DAY’를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5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핵심은 최근 운동 및 건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Zone 2 러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다. Zone 2는 심박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달리는 운동법으로, 체력 증진은 물론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 교원들은 안산시육상연맹의 협조로 육상 전문 강사 안내에 따라 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 수준에 맞춰 자유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시흥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38명이 참가하여, 총 11개의 메달(금 4, 은 3, 동 4)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체육대회로,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중요한 무대다. 시흥에서는 총 9개 종목(육상, 복싱, 바둑, 럭비, 검도, 씨름,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에 총 3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시흥선수단은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해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육상과 검도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시흥 체육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여러 종목에서 고른 메달 획득은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은 시흥 체육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학교 현장의 지도 역량을 잘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열희는 “한 명 한 명의 땀과 열정이 모여 이룬 결과이며, 무엇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들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청렴 문화를 만들어갈 미래세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 제고와 교육 현장 전반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분야 전반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을 위한 협업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는 학생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공간이고, 교실은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식 전달 중심의 기존 청렴 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