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 회복을 돕는 치유캠프를 운영 중이다. 총 4회에 걸쳐 예정된 이번 캠프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포함하여 2차는 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3·4차는 고경력 교원을 우선으로 차수별 각 20명씩 모집하여 진행한다. 교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매년 운영되는‘교원 치유지원 캠프’는 참여율이 매우 높다. 올해 처음 선정된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2·3차 캠프가 이미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 교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만족도 평균 5점 만점에 4.95점). 2차 캠프에 참여한 한 저경력 교원은 “장소가 주는 힐링 요소와 명상을 통해 내려놓음의 고요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저경력교원 개인심리검사 및 결과상담’을 운영하여 저경력 교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차 치유캠프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고경력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차시 캠프는 숲속 산책과 더불어 마음챙김 명상(명상 종, 아로마 치료), 그리고 천연재료를 활
계룡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청년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3월에 시작된 5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통계 분석,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연령별, 생애 단계별 특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지역 청년 503명과 고등학생 93명이 참여하여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8월 중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우리 시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통해 계룡시를 더욱 살기
계룡시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기농업기능사 실기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기시험 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능력을 동시에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유기재배 토양관리 ▲유기재배 농자재 제조 ▲유기재배 병충해 관리 ▲유기축산 ▲실기 문제 풀이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기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 및 도시농업 발전을 꿈꾸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룡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추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계룡시는 이달부터 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변경 신고 등 법적 의무사항을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대차계약 신고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 등의 문제를 줄이고자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계약 만료 3개월 전 사업자들에게 문자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그동안 민간임대주택사업자들은 복잡한 절차와 법령으로 인해 신고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신고 의무를 미준수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부담과 법적 책임 문제가 자주 제기됐다. 실제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고 누락 시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된다. 계룡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개발, 현장에 도입하게 됐다. 알림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임대의무기간 만료로 자동 말소 예정인 등록임대주택 사업자 ▲임대차계약 종료 예정일 3개월 이내 임대사업자 등이다. 문자 메시지는 신고 의무사항, 신고 마감 기한, 신고 절차 등이 자세히 포함되어 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계룡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대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가까이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기간 동안 일 평균 370여 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객은 약 5,000여 명에 달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관리에 나섰다. 그늘막, 몽골텐트, 이동식 에어컨, 선풍기 등을 설치하여 무더위를 식히는데 기여했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청소를 통해 물놀이장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등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편의 제공 덕분에 물놀이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계룡시 어린이 물놀이장은 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건강한 여가 활동과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계룡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엄사면 향한리 취락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내 이동 여건 개선을 목표로 취락지구와(종평지구) 일대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 대상은 향한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소로3-112호, 소로3-113호, 소로3-114호로 분류된 3개 노선이다. 이 중 소로3-113호는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특히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공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소로3-112호와 소로3-114호 구간은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현재 해당 구간에 대한 토지 및 물건 보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8월7일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하계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됬다. 이날 훈련에서는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과 함께 요구조자의 안전 확보 방법, 수난구조 장비를 활용한 구조대원의 잠수 능력 향상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 다양한 실습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서장 강기원은 “여름철에는 계곡, 하천, 바닷가 등에서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소방서는 7일, 관서 주요 업무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체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소방 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각 팀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 대비해 주요 현안 업무 추진 상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전반에 대한 실적 점검과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책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산소방서는 현재까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보완 계획을 마련해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최병돈 서산소방행정과장은 “각종 소방정책과 현장 활동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 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라니·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됐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을 지급해 지역 농업인의 영농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은 현장 조사를 통해 작물 종류, 피해 면적, 발생 시기,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며 피해액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보상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며 “피해보상뿐 아니라 포획단 운영,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기피제 공급 등 방법으로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농가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주민세 8억4500만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 부과 대상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한다. 개인사업자 기본 세액은 5만5000원이며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5만5000원부터 22만 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아울러, 건축물 연면적이 330㎡ 초과 사업장은 ㎡당 25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정당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상 건축물 연면적과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나 팩스,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하면 된다. 고지서와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9월 1일까지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앱, 페이코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 등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금산군 주민세 납부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금산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25일까지 최종 결정을 위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축·증축, 멸실 및 토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45호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금산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사이트를 통해서도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해당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 가격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자로 최종 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산정에 중요한 기준”이라며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은 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상상연구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D펜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표현력, 사회성, 인내심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사전·사후 평가와 관찰기록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정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예정지에서 진행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등급 획득 시 160억 원, 양호등급 시 72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가칭 모여유타운 조성 외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평가에서 전략성과 실현가능성, 지역 수요 반영 측면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했다. 모여유타운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공동체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정착을 유도할 핵심 사업이다. 이후 일정으로 행정안전부의 의견을 반영해 투자계획을 보완하고 사업별 집행계획과 이행체계 구체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주거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현장평가를 계기로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더욱 체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삼천은 성곡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640m 정비, 교량 5개소 설치, 제방 보강, 호안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농정분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축방역 통제초소 및 금산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5대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적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장해 증상 확인 및 예방조치,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