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비영리 민간단체 미래희망안성과 교육회사 가치배움에듀스가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공립 진사어린이집, 오투그란테 어린이집, 삼정어린이집, 블루밍 어린이집, 서해그랑블 어린이집 등 총 6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여, 등하원시간에 맞춰 600여명의 양육자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경험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고자 한다. 미래희망안성의 김장연(전보개농협조합장) 고문은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사랑받고 자라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한 국공립 오투그란테 어린이집의 조현정 원장은 "매년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귀한 아이들을 학대하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희망안성과 가치배움에듀스는 2021년부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오며, 앞으로도 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트힐아트페어 2024 개최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 대회장 위촉 배건 한국휴먼미술협회 회장 조직위원장 위촉 아트힐아트페어(이하 ‘AHAF’) 대표 남기희에 따르면, 지난 20일 갤러리 그림 수다(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대한민국 미술 문화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우수작가의 발굴’과 ‘K-ART’ 세계화에 발맞춘 글로벌 예술 보금자리로 나가기 위해 ‘AHAF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장, 조직위원장 등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사동감성미술제를 10년간 성공리에 이끌어 온 서양화가 남기희 대표는 대형화되고 획일화 되어가는 아트페어의 현재 모습에 깊은 고민에 빠진 미술계 인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아트페어의 흐름을 만들어 나갈 AHAF를 조직하였다. 2024년 성공적인 첫 개최를 위해, 대회장으로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과 조직위원장 배건 한국휴먼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기획·운영위원장 김미정(휴먼TR연구소 소장), 대외협력위원장 유유진(글로벌교육콘텐츠 대표), 홍보위원장 김성수(오늘의 한국미술 대표)등을 위촉하였다. 황정희 대회장은 “대한민국 예술 문화 발전과 진흥을 위한 노력에 보탬이 되어 개성 있고 이색적인 아트페
인천시 남동구에서 개최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경진 대회에서 대표사업인 승봉도 일상의 즐거움 수국의 향연과 더불어 자월도 주민자치회와 더감동교육심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발달사업 및 우리집을 부탁해 문패 달기 사업을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인천시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각 구·군에서 1팀씩 대표로 출전한 팀들이 주민자치예산편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활동을 선보이며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남동구청에서 주최되었으며, 인천시장과 의원, 구청장 등 다양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옹진군수의 응원 발언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총 10팀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다음에는 옹진군을 대표로 뽑혀 동아리 대회에서도 자월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2023 주민자치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월면은 작은 섬이라도 지역공동체의 힘을 믿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현재 자월면의 인구는 약 1352명으로
11월 21일 화성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화성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현실로 다가온 100만 화성의 새로운 출발에 대해 소개했다. 화성시장은 화성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혔다. 지금까지 화성은 산업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냈으며, 이에 더해 특례시로 지정되어 민원처리 및 행정처리 등에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발전으로 더 가까워지는 화성시 화성시장은 교통 발전에 대한 특별한 업적을 소개하며, 도로와 대중교통 시스템의 혁신을 강조했다. GTX-A 수서 구간과 서해선 복선 전철 등의 새로운 교통 시설이 개통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 노선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광역 콜버스 사업과 수요 응답형 똑 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 편의와 복지의 증진 화성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장의 제1호 결제했던 자살예방 핫라인을 설치하고 올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분들이 상담을 통해서 한 분도 안 좋은 선택을 하지 않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 소재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고희철)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촌 일손돕기(농산물 수확), ▲마을정화 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전국 사회복지관, 보육원 약 50개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의료원 올해 350억원 운영 손실 예상…의료이익 633억원 적자 성남시의료원이 올해 운영 손실 규모가 약 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지출 대비 수익률은 6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의료원은 이번 해 예상 수입 710억원 중 지출 예산이 1천6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올해만 353억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의료이익을 포함하면 633억원까지 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데 있어 의료이익 측면에서는 편의시설 임대료, 시 출연금, 장례식장(직영) 운영비 등 '의료외 수입과 지출 비용'을 제외한 의료행위 수익만 고려할 때, 손실 규모는 633억원으로 예상돼 있다. 작년에는 정부의 코로나19 손실보상금 241억원을 지원받아 수입이 늘면서 연간 운영 실적이 12억5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의료이익은 547억원의 손실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작년과 올해 2년간 의료이익 분야에서의 손실은 1천180억원에 이르게 되었다. 성남시의료원은 현재 의료진 수급과 공공의료기관 역할에 한계를 느끼고 있으며, 의료원 운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에 개원한 성남시의료원은 의사 직원의 4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현재 기재위는 지난 7월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사보임의 건을 볼모로 9월 임시회에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까지 파행하고 있다. 해당 안건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협의와 의장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본회의 참석의원 약 95%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특히, 지미연 등 7인이 제기한 의회 의결 취소 가처분 소송은 1, 2심 모두 지미연 의원 측이 패소하는 사법적 판단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 위원장은 기재위에 보임된 위원 3명 중 민주당 1인은 감사위원으로, 국민의힘 2인은 감사위원에서 배제시키는 감사계획서 작성을 지시, 의결하는 야만스런 일을 저질렀다. 이렇게 지 위원장 개인의 몽니로 인해 행정사무감사 파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중인 점은 경기도민 누구라도 이해하기 어렵다. 그간 국민의힘과 민주당 대표단은 이 사태를 해결하고자 부위원장이 상임위를 개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회의 규칙까지 개정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작금의 사태에 암묵적 동조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거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태의 모든 원
세종시의 빠른 발전과 함께 늘어나는 빚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생 도시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우려하는 시민단체 한누리 연합이 나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누리 연합은 불과 11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 도시인 세종시의 빚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경제 살리기 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 운동의 주요 내용은 교부세를 제주 특별 자치도와 동일하게 보통 교부금의 3%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종특별자치시 설치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여 행복시와 조치원시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더해, 대학 부지에 서울대학교 유치와 의대 유치, 그리고 육군 항공부대 이전을 포함한 서명운동도 예정되어 있다. 서명 운동은 읍·면·동장에게 서명운동 양식을 배포한 후, 수집된 서명 결과를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누리연합 상임대표 김성구는 세종시의 공직자들에게 적극 동참을 호소하며, 결과물은 세종시 공직자들이 도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의 척도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기대했다. 2023년 11월
수도권에서 차로 간단히 이동할 수 있는 횡성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명소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만한 특별한 장소로 손꼽힌다. 안흥진빵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곳에서는 찐빵을 만들면서 VR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체험으로 꼽히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만원이며, 한 사람당 5개의 찐빵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안흥찐빵은 과거에는 식량 부족 시기에 막걸리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하여 만든 찐빵이 식사를 대신하는 역할을 했던 곳으로,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횡성에서 눈길을 끄는 또 다른 명소는 세계 최고의 길이를 자랑하는 루지 체험장입니다. 2.4킬로미터의 코스를 자랑하는 이 체험장은 성인 기준으로 한 번 타는 데 15,000원이며, 2번 타는 경우에는 21,000원이 소요된다. 또한, 횡성호수길은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A코스와 B코스를 걷는 데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며, 입장료
국방과학연구소 창립 직원인 강춘강 여사(만 80세)가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에 100만 달러 상당의 유산 기부 의사를 밝혔다. ADD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거주 중인 강 여사를 7일(화) 대전 본소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월 박종승 ADD 소장 앞으로 미국에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강춘강 여사가 ADD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향후 유산 기부 의사를 밝힌 친필 편지였다. 강 여사는 1970년 초 신응균 ADD 초대 소장의 비서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미국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고 미 교육청에서 특수아동평가와 상담 분야에 종사했다. 이민 후에도 신응균 소장과 인연을 이어왔다. 기부를 결심한 계기로 강 여사는 “최근 폴란드 방산수출 등 한국 방위산업의 성장이 자랑스러웠고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자주국방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기부를 통해 세계가 감탄하는 ADD의 국방연구개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 결정이 한국 국방연구 분야 기부릴레이의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긴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ADD를 직접 보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강 여사는 7일(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후 50
2001년 인구 21만(화성군에서 화성시 승격)에서 2023년 말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화성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인구 100만을 대: 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민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선포식 및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3년 11월 15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국민의 힘 김미영 의원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복지 서비스의 향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이야기 했다. 김 의원은 최근 몇 일 동안 경험한 사례를 토대로, 화성시의 수유시설 부족 문제에 대해 주장했다. 엄마가 외출 중 급히 모유 수유를 해야 했지만 수유 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한 상황을 겪은 사례를 언급하며, 언론 보도에서는 수요시설이 책상과 자재로 가득 차 있어 역시 수유가 어려워진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사례가 화성시 전체의 문제를 대변하며 화성시가 일반시와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계청 기준으로 2022년에는 화성시의 출생아수가 전국 최고인 6445명으로 나타났지만, 수유시설은 35개로 다른 특례시에 비해 부족한 상황임을 지적하였다. 김 의원은 법적 근거를 통해 수유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화성시가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수유 환경을 조성하면 엄마와 아기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고, 아기의 올바른 영양 섭취와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최근
화성시의회는 15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국회입법 발의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0년 7월 6일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13일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 제정하고 대표 발의하는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현행법상 불가해진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을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재포장하여 추진하는 것은 화성시민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하며 “화성시민의 동의 없이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하여 밀어붙이기식의 이러한 처사를 화성시의회는 강력하게 규탄하며, 지역분쟁을 야기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추고, 국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국회의장 본연의 본분과 품격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과 관련해, 시의회‘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여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화성시 예산편성 방향을 말했다. 화성시는 백만 인구를 넘어 특례시로 나가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시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자 했다. 시장은 "100만 시민이 함께하는 화성특례시"로 출범할 예정임을 밝히며 향후 운용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백만 시민을 넘어 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해, 화성시는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근거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국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화성시는 지방세 수익이 감소하고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과감한 생산구조 조정을 통한 재정 안전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경제 부분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뉴스에서는 현재의 국제 정세와 경기 침체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며,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등 대국 간의 패권 경쟁으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성남시장 신상진은 오늘 오전에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식에 대한 타당성 조사 최종 운영법 의회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회의를 마치고 정리된 내용을 시민과 기자들에게 공개하며, 중간 보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은 기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했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성남시의료원이 현재 어려운 운영 환경에 처해있다고 설명했다. 2005년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이후 양병원에 위탁운영을 주장하며, 최근에는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최근 시민 여론조사에서도 다수의 시민이 대학병원 운영에 찬성했다고 소개하며, 성남시의료원이 현재 진료 수와 환자 중심의 운영이 어려워진 상태임을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장은 시민들의 의료원에 대한 신뢰 부족 문제를 지적하면서, 내부 직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01.9%가 의료진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은 현재 의료원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통해 예산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경기도의회가 남양주권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섰다. 18일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의료 취약성 해소와 혁신적 공공의료 모델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남양주권 의료 취약성 심각... 입원환자 자체충족률 최저 9.9%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3분의 2가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자체충족률은 경기도 평균 73.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리시 41.3%, 가평군은 9.9%에 불과해 지역 내 의료 자체 해결 능력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급속한 고령화도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 내 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병상 확충이 아닌 혁신형 미래 병원 모델 구축"도의회는 단순한 병상 숫자 늘리기식 접근을 경계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했다. 제안된 혁신형 공공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치인 간이인체제독·정밀인체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