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1일‘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대전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에 정부포상 및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급변하는 해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기업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B교육연구회는 오는 12월 12일 13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형 IB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별 정책 지원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강원도 교육이 직면한 학령인구 감소, 지역 간 교육격차, 소규모 학교 증가, 기초학력 저하 등 복합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IB 프로그램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확산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연구는 대구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의 구조적 여건과 도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운영 기반과 거버넌스 구축, 지역 유형별 IB 모델 개발, 교원 전문성 강화, 행·재정 지원 체계 마련 등 강원형 IB 확산을 위한 핵심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들은 IB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 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수행기관 연구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 최종결과 발표, 질의응답, 정책 적용 가능성 논의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
창원특례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1만 4,886건, 총 526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납으로 이미 신고·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 잔액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전자송달 신청자는 금융 앱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국 공통 지방세 ARS, 위택스 조회·납부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납기 내 자동차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서부수협 마량리 물김 위판장에서 열린 물김 초매식을 통해 올해 물김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서부수협, 김양식생산자협회, 마른김가공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황백화 피해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온 지역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했다. 서천군 일대 바다는 지난 11월 초까지 수온이 약 25도 안팎으로 유지되며 김 종자 부착과 생육이 지연됐고, 이어 김 황백화 현상까지 발생해 어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황백화 피해가 확인되자마자 즉각 현장 점검과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해 어업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피해 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양물질 구입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하며 조기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이천희 수산자원과장은 “예상치 못한 고수온과 황백화로 어업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과 어업인이 함께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속한 지원과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11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2025년 충주시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청 본관을 비롯해 문화회관, 하수처리장, 공영주차장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체육공원 등 시가 관리하는 주요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부서별 조치 계획과 진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위험성평가에서는 모든 읍·면·동과 본청 각 부서의 시설 및 업무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지적 사항이 신속히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위험성이 확인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즉시 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안전의 영역에서는 어떻게 하겠다고 보고하고 지시를 기다리기 전에 먼저 실행하는 ‘선조치 후보고’체계가 당연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연성 쓰레기 적치 장소 부적절’, ‘전기장비 먼지 쌓임’ 등 사소한 관리·정리 등의 미비로 지적 사례가 다수 나타난 점을 지적하며 “문서나 물품을 제때 정리정돈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기본 방식”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중기)는 1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예산안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특위로 회부됐으며, 특위는 오는 15일까지 군정 전반의 예산 편성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세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1조1,172억2,175만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0.89%인 98억6,148만 원이 증가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9,008억 4,312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0.06%(5억 1,159만 원) 증액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은 ▲사회복지 34.9% ▲농림해양수산 16.25% ▲환경 7.16% ▲국토 및 지역개발 5.11% 등으로 편성됐다.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 자치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제5회 추경에서 1건 5,800만 원, 2026년도 예산안에서 11건 7억 4,040만 원을 삭감했고, 산업건설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에서 1건 122억 5,360만 원을
순창군의회는 11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앞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6년도 출연금 지원계획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에 더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25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존 5,825억 원보다 0.52% 감소한 5,795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감액 사유와 각 사업별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순창군의회는 12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시정질문을 통해 보도블럭 설치와 관리에 대해 창원시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특히 조성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울퉁불퉁해지고 깨지는 보도블럭에 대해 처음부터 시공을 잘못한 결과고 탓했다. 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도블럭’ 등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서 의원은 해마다 연말에 반복되는 보도블럭 교체 관련 비판적인 뉴스를 접하지만, 사안을 깊이 들여다보면 보도블럭 교체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운을 뗐다. 이날 서 의원은 약 1년 동안 창원시 곳곳에서 직접 촬영한 보도블럭 사진을 제시했다. 울퉁불퉁해져 걷기 어려운 보도블럭, 깨지거나 파손된 블록, 다른 블록이나 콘크리트로 땜질한 모습 등이 담겼다. 서 의원이 주민에게 가장 많이 받는 민원도 보도블럭 문제라고 했다. 특히 서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이 부실한 시공에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흙다짐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급하게 시공하고, 관리·감독마저 부실해 조성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록이 꺼지거나 깨져 결국 땜질식
창원특례시의회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에도 불구하고, 집행기관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책과 제도 개선을 재차 요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제129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최 의원은 특정 업체를 사전에 내정하고 이를 우선 선정하기 위해 사업 조건이 부당하게 설계됐으며, 입찰 자격 요건을 지나치게 강화해 일부 사업자들만 지원 가능하도록 제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도 당시 지적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지적됐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가 현재까지도 1년 단위로 재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특정 업체가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하는 여러 차례 위반하고 있음에도 계속 계약이 연장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이에 기후환경국장은 “특혜 의혹과 관련된 감사 결과 통보가 없었으며 입찰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대전 중구의회 류수열 의원은 11월 20일부터 열린 제270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작은도서관 지원 경비의 구체화 및 확대가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자료 구입비, 물품 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시설 환경 개선비 등 구체적인 지원 항목을 명확히 규정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수열 의원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구체화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독서 문화 증진 및 작은도서관의 공공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3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4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순천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및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한 해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을 통해 주도적인 행사 참여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졌다. 또한, 지역동아리에서 장구와 색소폰, 하모니카 등 회원들을 위해 자원봉사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전문가 초청 매직쇼 공연으로 참여자들에게 화합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협동해 준 센터 회원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10일 DSR제강 주식회사(대표 홍하종․홍석빈)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DSR제강은 2009년 기부를 시작해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왔으며, 누적 17억 2천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인증도 함께 진행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공동모금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전남공동모금회 허영호 회장과 DSR제강 이정욱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욱 본부장은 “1971년 설립된 DSR제강은 지역의 역할 덕분에 꾸준히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이 됐다”며 “품목관세로 철강사업이 어렵긴 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더 기부해야한다’는 홍하종 대표의 나눔철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7년간 꾸준하게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DSR제강에 감사드린다”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일류순천을 만들기
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건설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과 법령 준수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실한 지역 건설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근로기준법의 노무관리 핵심 실무와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내용 및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앞서 시는 건설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문건설업체 대표 5인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강성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순천시협의회(회장 김근수)는 유능한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건설업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업체들과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으며 건설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발전과 건설 현장의 안전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
순천시와 순천대는 지난 5일 장천 노랑극장에서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형 주민자치 확산과 청년의 주민자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 ‘대학생(청년) 명예주민자치위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순천대학교 위험사회HUSS사업단에서 주관한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 사업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명예위원으로 참여해 마을 계획 수립,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곡동, 저전동, 풍덕동, 향동 4개 동에서 총 23명의 대학생이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순천대학교, 순천시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별 전시부스 운영, 추진경과 보고, 마을별 활동 성과 발표, 참여 소감 나눔,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 시간에는 △매곡동 ‘매순간’(영어교육과 김동한) △저전동 ‘골목정원사’(행정학과 남
순천시는 지난 10일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 신규 추진한 ‘은둔형 외톨이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가 주관하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상철)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은둔형 외톨이 28명을 발굴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했으며, 복지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대상자와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상담(10회), 집단상담(3회), 체험 프로그램(원예‧도예)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와 접촉을 꺼리는 은둔형 외톨이의 특성을 감안, 보호자와 동반 상담을 추진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보호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일부 참여자는 실제 취업을 위한 준비에 나서는 등 사회 복귀 가능성을 보였으며, 보호자들 역시 은둔 자녀와의 갈등 해소 등 가족관계 부담 완화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이번 사업이
당진지역 마인드 강연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감사,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여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마인드 강연회는 황효정 감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다. 한수아 바이올리니스트는 '잔향', '나 하나 꽃피면' 두 곡을 잔잔하게 연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박경미 씨는 ‘고마운 일’, ‘가지 않은 길’ 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 1모임 마인드 강연: '내비게이션'으로 본 가치 있는 삶 지난 11월 27일, 당진시청 건너편 키아라 카페에서 3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모임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강연 주제는 ‘마음의 내비게이션’이었다. 안윤수 마인드 강사는 "마치 정확한 프로그램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듯이, 가장 가치있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를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비유를 중심으로 전개된 강연은 올바른 삶의 준비와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