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7일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주거환경 관리의 법적 안정성을 높이고, 현행 제도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위임사항의 명확화 ▲공공재개발사업 공공임대주택 건설비율 규정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에서 국민주택규모 주택 공급 비율 규정 ▲역세권 등 용적률 완화 기준 구체화 등 정비사업의 운영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항이 포함됐다. 이해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공공임대주택과 국민주택규모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조례 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충남도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주거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민‧청년‧고령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 제도 개선과 살기 좋은 충남 실
금산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금산군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및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사용 기한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알뜰하게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토목 설계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허가(신고)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건축 인허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7명 등이 참석했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등 복합민원과 관련한 주요 절차 및 법 개정 사항 등을 분야별로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건축인허가 관련 사무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인허가 처리 서비스 혁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토목 설계협회는 관내 60여 곳의 건축 설계·토목 측량 사무소로 구성돼 있다.
충남 서산시는 27일 몬스터FC 축구센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가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몬스터FC 축구센터는 600만 원 상당의 쌀 2톤(100포, 1포당 20㎏),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해 온정 나눔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몬스터FC 축구센터 쌀 기탁식에서는 김남하 센터장, 김 센터장의 딸도 참석해 온정 나눔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 기탁식에서는 이상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학생회가 지난 10월 25일 방송통신대학교 서산시학습관에서 진행한 일일 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쌀과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하 몬스터FC 축구교실센터장은 “딸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싶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매월 첫째 주에 공개하는 건축 인허가 현황 정보서비스가 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 인허가 현황 공개는 건축허가, 건축신고, 착공신고, 사용승인 등 4가지 건축 인허가 정보와 공동주택 이행하자보증증권 반환현황,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등 2종의 추가 정보를 포함해 총 6종으로 구성되며, 서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는 민원 서비스다. 공개되는 주요 내용에는 건축허가(신고)를 받은 건축물의 건축 구분, 위치, 연면적, 허가일, 층수, 용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동주택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하자보증보험증권 반환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어 정보공개 청구 절차를 줄이고 민원 편의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건축 인허가 접수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완 요구사항도 함께 안내해 건축주와 민원 대행업체가 사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서산시청 누리집에서 ‘분야별 정보 > 도시/건축/토지 > 건축 인허가 등 알림방’ 메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
올해 추진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이 높은 참여율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서산시는 금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기초·심화과정을 동일하게 운영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기초과정은 3월부터 8주간 운영됐으며, 농업인 28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교육은 가공 기초 이론, 위생관리, HACCP 개념, 원가 계산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수료생들의 기본 역량을 탄탄히 다졌다. 뒤이어 진행된 심화과정에서는 28명이 젤리·초콜릿·잼·소스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제조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시제품의 개선 방향도 제시됐으며, 이 가운데 24명은 전 과정을 이수해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 자격을 획득했다. 수료생들은 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해 실제 제품 생산과 창업 준비를 본격화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12월에는 현장 실습과정을 추가로 제공해 실전 능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2015년부터 총 35개 과정, 9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이 교육은 지역 가공산업
청양군은 27일 연말 기부금 유입 증대를 위해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 ‘청양사랑기부로 연말 정산 미리 챙기세요!’를 통해 기부 열기를 확산시키며, 온라인 홍보 성과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유입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방문 홍보는 지난해에 이어 현장에서 기부한 기부자들에게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고 청양군의 우수한 답례품을 함께 홍보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남은 연말까지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답례품 파워블로그 홍보를 통해 온라인 활동도 계속 이어가며 기부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국내·외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힘이 된 인물들을 선정한다. 김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적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인정받았다. 보령화력 조기폐쇄라는 지역 위기 상황에서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유치하며 에너지도시로의 성공적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보령머드축제, 오섬 아일랜즈 관광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의료·복지체계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포용도시를 구축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 어려
충남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을 지원하며 심리적·신체적 소진을 경험한 교직원을 위해 ‘2025 중증장애학생 지원 마음회복 치유캠프’를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 기간 중 1박 2일 과정으로 총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치유캠프는 특수학교 관리자와 중증장애학생 지원 담당 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 및 업무 담당자 등 10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그동안 중증장애학생을 지원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캠프는 경상남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되며, 쌍화탕 약첩싸기, 한방 온열체험, 한방족욕, 약초 테마 탐방 등 몸과 마음의 피로 해소를 돕는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중증장애학생 지원은 교직원의 헌신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업무로, 그동안 현장에서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치유캠프가 심신 회복뿐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힘을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11월 한 달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핵심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2025 지방자치 아카데미’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 두 교육 모두 수료하며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먼저 김 의원은 11월 16일 충남도당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주간 매주 주말 진행된 연속 교육 과정으로, 지방정부 운영 원리와 의정활동 실무, 정책 설계, 재정 구조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 의원은 “서천군 현안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을 얻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11월 26일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 교육은 여성 정치인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홍보 전략, 공직선거법 이해, 성인지 정책 설계, 스피치·면접 실습, 여성 정치리더십 강화 등을 폭넓게 다뤘다. 김 의원은 “여성 정치의 역할이 커지는 시대에 전문성과 준비성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11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의 주관으로 ‘천안 도솔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원 이용자 간 갈등 해소, 시설 활용도 제고, 향후 실시설계용역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도솔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이종만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파크골프 이용 실태 ▲일반 시민과의 이용 갈등 사례 ▲시설 정비 및 개선 공사 현황 등이 공유됐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기초 논의가 이뤄졌다.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 이용 비중이 높은 종목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파크골프장 확충과 이용 시간 조정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석희 천안파크골프협회장은 도솔공원의 계절 이용시설(수영장·스케이트장) 활용 문제와 낮은 이용률의 암벽장 문제를 지적하며, “도솔공원을 조각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어 실시용역이 진행된다면, 파크골프장 이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둘레길 등 기존 공
계룡시는 26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전!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계룡시에서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어린이들의 일상 속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행동요령을 OX·객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풀이를 통해 ‘안전 퀴즈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룡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공유재산 약 50필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공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불법 점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과정에서 무단 점유된 공유지는 ‘무단점유 표지판’을 설치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합법적인 임대 가능 공유재산에 대해서는 대부계약을 유도해 시 재정을 증대시키고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불법 점유 방지와 공유재산 체계적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산 보호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책을 통해 공공재산의 가치를 최대화하고,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유재산 활용 방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계룡시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잔류 폐농약류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후 방치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폐농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집중 수거 기간에는 폐농약 및 폐농약병, 농약 포장비닐을 각 항목별로 분리한 후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은 상태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야 하며 영농 폐비닐 등은 수거 항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회관 등에 비치된 노란색 폐농약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잔류 폐농약은 미량만으로도 환경과 인체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배출 방법을 준수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 주기 바란다”며 “폐농약 등을 무단 투기하거나 소각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
계룡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계룡시 초·중학생 영어·스키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남 RISE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중학생(1~2학년)과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어와 스키 경험을 제공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중학생 영어캠프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건양대 글로컬 캠퍼스(논산)에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의 몰입형 영어 수업과 그룹 활동을 포함해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어 중학생 스키캠프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안전교육과 스키 강습 등 총 20시간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에 앞서 초등학생 스키캠프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일 장소에서 동일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선발은 학교별로 배정된 인원을 기준으로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되며, 캠프별 총 40명을 오는 12월 중 선발하게 된다. 시는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