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최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2025년도 제5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73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일상과 밀접한 재난·안전 상식이 퀴즈로 출제됐고,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안전 지식을 쌓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신관초등학교 6학년 설휘도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퀴즈왕으로 선정됐으며, 총 2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학생들은 오는 12월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2025년 충청남도 재난안전 골든벨’ 대회에 참가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올해 10월부터 어린이 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며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생활 속 위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 분야의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평가해 매체별로 시상한다.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주시는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공주시는 블로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공주시의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30명의 SNS 서포터즈와 함께 공주의 역사, 문화, 관광지, 잔치 등을 깊이 있고 생동감 있게 다룬 글과 영상물을 꾸준히 올리며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고유한 이야기와 가치를 블로그를 통해 진정성 있게 전달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넓히고 다양한 내용으로 공주의 매력을 풍성하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창덕 금산부군수,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을 비롯해 12월부터 시작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추진 계획 및 금산군 참여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금산군은 6억 원 모금 목표를 세우고 나눔 확산에 나선다. 특히, 12월 18일 오후 2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순회모금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 본격적인 성금 모금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산군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전달식 개최 전인 지난 19일 총 180가구에 20만 원씩 신속하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안내문 발송 및 전광판 홍보, 회의 안내 등 방법으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알릴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지역 기업이 이웃 사랑에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산림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6일 군북면 보광리 산67번지 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공무원을 비롯해 산림조합, 유관기관 등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림목 가지치기, 산지정화 활동 등을 통해 숲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숲의 역할과 건강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도 알렸다. 행사가 진행된 곳은 지난 2020년 조성된 4.9ha 규모의 소나무 7350본이 식재된 조림지로 2021~2022년 조림지 풀베기, 2023~2025년 어린나무가꾸기 등 지속적인 산림관리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군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첫째 주 토요일인 육림의 날을 맞아 매년 11월 중 하루를 정해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단순히 나무를 손질하는 활동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녹색 환경을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인식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찾아가는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역 축제·기관을 통한 집중 홍보 및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 제공 △고위험군 조기발견 건강상담 강화 등이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4일 개최한 만성질환 연구포럼 연례성과발표회를 통해 수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만성질환 예방 환경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6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플라워 리스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해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8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생화, 말린꽃, 장신구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리스를 만들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분야)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운영한 ‘웃음건강지도사 1급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웃음치유 기반의 정서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주민 스스로가 치유활동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중심 방식에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혜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했으며, 참여한 지역주민 14명 전원이 ‘웃음건강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정 내에서 참여자들은 웃음훈련, 감정조절법, 지역활동 적용 모델 등 실무형 콘텐츠를 체득하며 지역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웠다. 유대준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은 주민이 단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 변화의 실행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시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학생역량개발센터는 (사)충청남도 명장회 소속 봉원호 명장을 초청해 ‘기계조립 명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체결된 충남도립대학교–충청남도 명장회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제 기술과 직무 경험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 제조 산업의 기술 변화, 자동화·정밀 조립 기술, 기계·전기·전자 융합 기반 생산 공정 등 전공과 직결된 최신 산업 흐름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학습했다. 봉원호 명장은 ▲공작기계 가공을 통한 JIG 제작 과정 ▲BLDC 모터용 권선장치 개발 ▲자동화 장비 조립·세팅 절차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기계조립 핵심 기술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자의 역량으로 문제 해결 능력, 직업윤리, 안전 중심 사고, 품질관리 태도를 강조했다. 김태원 학생역량개발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현장 기술자가 가진 경험과 철학을 전달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명장회와 함께 실습형
예산군의회는 25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영진 의원을 비롯하여 임종용·이길원·김태금 의원과 군청 관계자·외부 전문가 및 연구수행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어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그동안 진행해 온 주요 내용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대표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통해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예산군 자치입법 역량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연구와 입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29일 ‘행성집중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은 태양계의 행성들이 잘 보이는 시기로, 특히 목성과 토성은 다른 행성들에 비해 크기가 커 소형망원경으로도 외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성과 목성, 해왕성 관측, 안전 망원경을 이용한 자유관측,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표면 촬영, 천체투영관 돔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나로호 4차 발사 임박을 계기로 우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친숙한 행성들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백석동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천안 노태2단지 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한화포레나 천안 노태2단지 아파트는 지난 달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동의한 가운데 금연구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서북구 제3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6개월 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11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기념해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지도원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가 독감(인플루엔자)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27일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6주차 병원급 의료기관의 급성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독감 환자 수는 490명으로 4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독감에 감염되면 고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경우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손 소독제 적극 활용하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씩 자주 환기하기 등을 실천하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설
천안시는 산림청 주관 ‘탄소중립과 국산목재 실연화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 원, 지방비 65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투입해 목재친화거리와 목조건축물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안서동대학로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국산 목재 약 518.12㎥를 사용해 청년 중심의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321.28t의 이산화탄소를 목조건축물 안에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른 산림청의 ‘탄소흡수원증진 종합계획’과 시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조건축물은 안서동대학로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인 천호지공원 인근에 조성돼 지역 활성화의 중심축을 담당하게 된다. 건축물 내부에는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목재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교육·문화체험 및 홍보 시설이 조성된다. 건물 옥상에는 방문객들이 천호지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선양소주는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66여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선양소주는 대표 제품인 ‘선양’과 ‘선양린’이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을 적립해 매년 판매량에 따른 적립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누적 2천 5백여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해 지역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나만의 마음 정원’ 프로그램 운영이 지난 10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원예 치유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을 통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또한 단순한 교육 및 실습을 넘어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삶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 활동은 다방면적인 ‘나만의 마음 정원’ 원예 활동과 농촌 체험 학습장(부여기와마을)을 방문하여 건강 발효식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 간 서로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 답답했는데, 함께 배우고 활동하니 마음이 훨씬 편해지고 친구도 생겼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비장애인 참여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