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2023년 활발하게 국제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 대표 제니퍼 리(Jennifer Lee, 이향애)의 수상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씨에스타 운영사 링크뉴스는 제니퍼 리가 최근 미국 테라바르바(TERAVARVA) 갤러리 주최 The '7th FLOWER' International Art Competition에서 인재상을 받은 데 이어, 영국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의 예술인 구인,구직 사이트 Artjob 주최 '2023년 11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니퍼 리의 작품은 올해 5월 아들러 주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시 공모 당선으로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추상화 작품으로, 해당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가 됐다. 제니퍼 리 외에 2023년 11월 이달의 작가로는 요르단의 주드 자와이데(Jude Zawaideh), 미국의 예나 아타라스(Jena Ataras), 미국의 마들렌 카우디(Madeleine Kaudy), 그리고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노명구)은 12월 7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7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하여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했던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螺鈿唐草文箱子)'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려 나전칠기 경함류(經函類)보다 작고 뚜껑이 분리되는 형태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전체에는 전복이나 소라껍데기 등을 섬세하게 가공한 자개가 장식되어 있으며, 옻칠로 완성된 작품으로, 전형적인 고려 나전칠기 제작방식인 목심저피법(木心紵皮法)으로 만들어졌다. 상자 전체에는 자개와 금속선을 사용하여 국화넝쿨무늬를, 뚜껑 윗면 가장자리에는 모란넝쿨무늬를 빈틈없이 반복적으로 배치하였다. 각 면의 테두리에도 작은 구슬무늬를 촘촘하게 돌렸다. 작게 오려낸 자개 조각에 음각선으로 세부를 정교하게 표현하고 금속선을 사용해 넝쿨무늬를 만드는 것은 고려 나전 장식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의 실물과 함께 유물을 다각도에서 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주인공 '리진'을 연기하는 전해주, 이서영, 서이빈이 3인 3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지난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리진' 역 배우들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이들을 향해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먼저, 전해주는 격동의 시기 한 가운데에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리진의 감정과 대사를 풍부하게 표현하며, 작 중 애절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리진의 따스한 내면과 열정적이면서도 조심스러웠던 콜랭과의 사랑, 자유를 향한 열망 등 그녀의 다채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연기력에 매 회차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이서영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이서영은, 아름다운 보이스로 리진의 넘버를 소화, 매 공연마다 깊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첫 주간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11월 19일 부산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 막을 올린 가운데 첫 주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화려한 서울 귀환을 알렸다. 부산에서의 감동과 흥행을 서울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10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루는 작품으로,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이다. 월드와이드 마스터피스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우는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5년 재연됐고, 초연과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2013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12월 6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올림픽회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올림픽회관은 86서울하계아시아경기대회, 88서울하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1986년 완공되며 체육단체의 보금자리이자 올림픽 레거시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노후된 경기단체 업무환경 개선 및 업무시설 집적화를 통한 스포츠행정 선진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리모델링을 거친 후 대한민국 스포츠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위해 재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배현진 의원, 임오경 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보고, 기념영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국회 문체위원장 등의 축사, 3개 기관장의 기념사 및 직원대표 다짐, 제막식 및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올림픽회관은 모든 체육단체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체육 기관의 통합청사로서 스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6일(수)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을 바라며'라는 주제로 '2023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제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등 대전환 시대에 접어든 이때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은 학교체육의 중요성과 역할 강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학교체육 정책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이날 포럼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 정부 인사,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체육 관계자, 체육유관단체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교체육에 대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펼쳐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오정훈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대전환 시대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의 비전과 방향' ,정현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의 '방과 후 학교체육의 현안과 개선방향' 2개의 발제와, 일본 문부과학성 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6일(수) 오후 1시 30분 선샤인 호텔(대전광역시 소재)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에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교육청, 시,도청 포함), 전국종합체육대회 해당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결과 보고,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 및 참가요강, 운영개선 요청사항 등 2023년도 대회운영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대한체육회는 2022년 참가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일환으로 신기록 및 다관왕상을 신설하였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운영평가회 개최 시 2개 부문(가장 많은 신기록 및 다관왕 배출 시,도 .전년대비 신기록 및 다관왕 배출 성취도가 높은 시,도)을 시상하여 우수선수 발굴에 노력한 시,도체육회를 격려하였으며 신기록 및 다관왕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질서유지에 힘써 준 회원종목단체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12월 개봉 영화 여섯 편을 소개한다.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전쟁 액션 대작까지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6일 신작 '나폴레옹'과 재개봉하는 '듄', 돌비 시네마에서 관객 맞아 6일 개봉하는 '나폴레옹'은 프랑스령 작은 외딴섬의 가난한 귀족 나폴레옹이 황제 자리에 오르고 몰락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여정과 조제핀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이다. 돌비 비전의 선명한 영상과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워털루 전투를 포함한 여섯 개 대규모 전투 장면을 보다 역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SF 영화 '듄'이 극장가를 다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12월 6일(수)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한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을 바라며'를 주제로 우리나라 학교체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오정훈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대전환 시대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정현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이 '방과 후 학교체육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특별 분과로 야마모토 츠요시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이 일본의 학교체육 현황을 소개한 후 조남기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학령기는 평생 스포츠 참여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기인 만큼 학교체육은 모든 아이들의 스포츠권을 차별 없이 보장하고 체덕지(體德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12월 6일(수),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열고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체육대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대통령 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15명, 장관 표창 199명으로 총 225명이다. 장미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정부포상 수상자를 비롯해 시‧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도 함께한다. 체육대회 개최 유공은 매년 열리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동계체전, 전국장애인체전과 장애학생체전, 장애인동계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의 체육대회 준비와 운영, 선수 육성에 기여한 자 등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문체부는 올해 유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체육대회를 개최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이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은 제103회 전국체전(2022. 10.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주식회사 부루구루와 협업해 신제품 '효민사와'를 12월 6일 전국 출시했다. '효민사와'는 일본에서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Lemon Sour의 일본식 발음)를 500ml 캔에 담은 제품이다. 대개 희석식 소주에 레몬즙과 탄산수를 섞어서 마시는 술로 알려져 있다. 평소 일식에 대한 애정이 크고, 주류에 대한 조예가 깊은 효민은 일식 조리 자격증까지 취득한 수준의 실력을 바탕으로 평소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를 'Ready-To-Drink(소비자가 포장만 개봉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즉석 음료 형태)' 형태의 캔으로 만들었다. 일본식 레몬사와와 다르게 까나두 시럽(까나두 사탕수수 시럽)을 이용해 특유의 감칠맛과 밸런스를 잡았다. 효민은 단순한 컬래버 형태를 넘어 이번 효민사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제품의 알코올 도수 역시 효민의 생일인 5월 30일과 맞춰서 5.30%로 정했다. 당도와 산도 등 제품 레시피 개발의 전 과정도 직접 리드하며 수백 회에 걸친 샘플링 끝에 최종 제품을 완성했다. 또 디자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12월 5일 높은 시청률과 화제 속에 방영된 MBN '현역가왕' 자체 평가전 2회에서 현역가왕의 유일한 팀 '세컨드'가 엔딩을 장식했다. 그레이트기획 소속의 세컨드는 예나,은서,라니 3인조로 구성된 트로트 걸그룹이다. 평균 연령 43.5세로 대한민국 최고령 걸그룹에 속하나, 나이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세컨드는 첫 등장부터 라니가 봉을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라니는 다리 찢기 퍼포먼스와 3회전 돌기,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봉 돌리기 퍼포먼스로 마스터 및 현역들을 놀라게 했다. 또 MC 신동엽이 '세컨드'라는 이름의 뜻을 묻자 '세컨드는 제2의 도전이라는 뜻인데, 이상한 뜻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 부부 동반 행사에 섭외가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컨드의 무대는 '불티'와 장민호의 '대박날테다'를 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파워풀한 안무와 승리의 V 만들기, 탑 쌓고 탑 위에서 노래 부르기 등 예상을 뒤엎는 무대 연출로 모두를 놀라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이자 얼마 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용화의 마지막 서울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공연 기획사 유니온픽처스가 제작하는 이번 서울 팬미팅은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2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하루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정용화는 올해 10월 21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10월 28일 타이베이, 11월 4일 방콕, 11월 22일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 '2023 정용화 라이브 - 유어 시티(2023 JUNG YONG HWA LIVE - YOUR CITY)'를 마무리하며 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팬미팅은 다양한 코너와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용화의 2023년 팬미팅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정용화는 내년 1월부터 일본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6차례 솔로 투어를 열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2월 21일까지 제천 중앙시장 2층 유휴공간에 실내 스크린 스포츠시설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해당 공모는 지역 주민 및 방문 고객의 즐길 거리 등 콘텐츠 다양성 확보로 제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실내 스크린 스포츠시설을 조성,운영하기 위해 관련 희망 창업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창업 소요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영,마케팅,세무,브랜드 등 창업 컨설팅과 온라인,오프라인 등 홍보 마케팅이 지원된다. 홍석종 사업단장은 '실내 스크린 스포츠시설 창업으로 제천 중앙시장을 비롯한 제천 원도심 상권에 더 다양한 콘텐츠가 확보, 많은 고객이 우리 상권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5일 오후 2시 제천 중앙시장 2층 문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4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최파타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들은 오랜 연습 기간 동안 다진 돈독하고 끈끈한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