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5일 화성시민대학 내 지질공원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화성지질공원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화성학-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지질공원의 의미와 지구의 이야기를 지질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알아보는 실내강의와 화성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답사에서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를 방문해 전문가의 현장 설명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화성시의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2016년부터 관내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고 연내 본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지질명소 해설 및 인프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답사가 시민에게 우리가 몰랐던 화성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단순 관광명소를 넘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는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3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된 18개 동호회, 120명이 참가하여 14개 팀의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4개 팀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생활문화동호회의 기량을 멋지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K댄스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소담스럽지만 매우 흥겹고 행복이 충만했던 우리들의 잔칫날이 됐다”고 말했다. 정경순 신기루밴드 대표 또한 “예술과 음악 속에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활동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름이면 화려한 연꽃군락이 장관을 자아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에 장화를 신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손에는 호미와 비닐을 든 채 저마다 비장한 모습이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 2000㎡에서 열린 연근 캐기 행사에 시민 160명이 참여해 농심을 체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한 사전 접수에만 200팀의 시민이 몰릴 정도로 연근 캐기 행사는 가을철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기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가족 단위 시민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팀을 나눠 2시간씩 ‘땅속의 보물찾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이곳 연꽃단지를 관리하는 내동마을 관계자에게 연근 수확 시기와 방법 등 연근의 생육 관련 기본적인 정보를 배웠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근밭으로 향한 참가자들은 진흙 속에 묻힌 연근 조각을 부지런히 찾아내기 시작했다. 연근은 진흙 속 깊이 뿌리를 내리는 작물이라 고구마나 감자처럼 손으로 캐내기엔 꽤 어렵다. 통상 트랙터 등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서 ‘시민 자원봉사 리더 양성’ 과정 수료생 40명에게 졸업장과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총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학장인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수료생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용인학, 자원봉사와 시민성, 리더십,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자원봉사의 참뜻과 지역사회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배움을 얻었겠다고 생각한다”며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인간은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면 초인’이라고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를 창출한 여러분이야말로 초인이 아닐까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갑작스럽게 맞이한 5000여 명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대원들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4일 용인제일교회에서 보육교직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용인시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을 구김살 없이 잘 키우는 역할을 해주시는 보육교사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재정이 어려워 예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보육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 자체 사업 예산 3억3000억원을 늘리는 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했다. 앞으로도 보육인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원장, 보육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총 71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연합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테너 김상진, 이자은 5인조 밴드의 공연을 선보였다. 최미영 (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흥화학교 회계부와 증서류’가 경기도 등록문화재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흥화학교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다 순국한 민영환이 지난 1898년 선진국의 기술 보급을 위해 서울에 설립한 민족사립학교다. 시가 소장한 문화재 중 최초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흥화학교 회계부’는 학교의 수입과 지출 금액 용처를 기록한 문서다. 이를 통해 당시 학교의 운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문서에는 민영환 사후 폐교 위기에 놓인 흥화학교를 돕기 위해 고종과 왕실 일가가 사유재산인 내탕금 60원을 매월 희사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흥화학교가 국가의 지원을 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흥화학교 재학생인 윤희겸의 포증서와 진급증서, 졸업증서는 교원 변동과 교과과정의 차이, 연호표기 차이점 등 경술국치 후 역사의 변동 상황이 담겨있다. 이에 흥화학교 졸업생이자 국어국문연구 학자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당시 지식인들의 교사로 활동한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 지난 3월 등록 예고된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는 지난달 22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100만 화성시, 100만 가지 희망과 꿈’으로,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제를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화성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6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접수마감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 된 청소년으로 한정된다. 공모전은 다음달 10일까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를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 8가구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즐기고, 민속마을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사업비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옥배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나들이를 통해 참여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다음 달 3일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R&B(알앤비) 가수 ‘정인’,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집시재즈 그룹 ‘노민수 집시프로젝트’ 등이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공연한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기흥구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은 기흥행복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흥행복콘서트를 많은 구민들이 관람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과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흥행복콘서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해 시 도서관에 등록된 휴먼북 9명이 다채로운 주제로 찾아가는 특강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휴먼북이란 특정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지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사람책’을 말한다. 지금까지 약 190명의 시민이 용인시 휴먼북으로 등록돼 대중에게 진로, 독서, 심리학, 미술, 예술 등의 지식을 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처인구 포곡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휴먼북 멘토링’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당시 소설가 출신 휴먼북이 문예창작 동아리 학생들에게 읽기와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더 확대해 총 6개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간다. 특강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휴먼북이 관련 동아리 학생을 만나 전문 지식을 전하고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선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김선희 휴먼북이 지난 23일 처인구 모현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대학 생활 미리보기로 진로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특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가을 야간 명승지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212명이 참가한 ‘용인 야간 마실 관광사업’은 지역 내 관광 명소에서 야경과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체류 유도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과 9월 열렸던 ‘용인 봄빛’과 ‘여름빛’ 야간 마실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호평받은 것에 힘입어 가을밤의 정취를 주제 삼아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야간 마실은 참가자들이 용인시청에 집결한 후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대장금파크’로 문화관광해설사와 이동해 관람하고, 시설 내 인정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장촌체험마을’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피자를 맛보고, 마을에서 채취한 쑥을 재료로 만든 용인 전통 떡인 ‘해시리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 밖에도 ‘mook3 카페’에서는 현악 3중주 앙상블 연주와 전문 성악가 팀으로 꾸려진 팝페라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가을밤의 정취와 아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한국박물관교육학회 함께 '화성지역 독립운동기념관 활성화'를 주제로 2023년 학술심포지엄을 10월 21일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의 국비지원 사업인 현충시설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화성3.1운동과 2019년 개통된 화성3.1운동만세길(이하 만세길)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연구자들과 박물관, 기념관 종사자들, 대학원생 등이 다수 참여했다. 화성 독립운동가 후손인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의 기조 강연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성격과 특징' 발표를 시작으로 제1주제 ‘MZ 포스트메모리 세대의 문화적 기억과 독립운동・트라우마적 경험의 유산화 방향(강선주, 경인교육대핚교 사회학과 교수)’, 제2주제 ‘교육으로 독립운동 가치 나누기(박한나,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제3주제 ‘만세길의 교육적 활용방안(윤태석, 前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 그리고 사례발표 ‘스토리텔링 기반 박물관 전시해설 이용자 경험에 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2023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각 상생, 재생, 공생을 의미하는, 송산면 주민자치회 주관 ‘THE송산페스티벌코리요축제’와 송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 ‘송산포도사강시장축제’, 사강시장상인회 주관 ‘사강시장난전한마당‘이 함께 개최됐다.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송산지역의 재생·상생·공생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풍물, 민요, 라인댄스, 장구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과 공룡 미니클레이 다트 던지기, 연 만들기, 공룡그림 그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화성시민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송산지역이 고향인 가수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가수 태진아·차민기·우연이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양감면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체육 활동을 하며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 안전수칙 교육과 스포츠맨십 교육을 시작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한마음 통통·글로벌 탑 쌓기·축구 릴레이·지네발 릴레이·풍선꼬리밟기·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 관내 외국인 공동체간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 국가별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각 공동체들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3 제7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탄2동 관내에 위치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도 축제에 참여해 관광지와 농산물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도희 동탄2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하나돼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진승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최가 돼 참여하는 뜻깊은 지역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