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남양, 송산, 마도, 서신, 비봉, 매송, 새솔 등 서부권 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 중인 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들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환경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화성교육지원청 이전 요청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 확대 ▲폐교 위기 극복 위한 도시학교와 차별화된 교육 운영 ▲과밀학급 개선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는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25일 녹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와 함께 비우로 일대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택 밀집 지역인 비우로 일대에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은 6개 구간 20여 개의 빗물받이를 정비하며 내부에 쌓인 토사와 낙엽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최숙자 회장은 “이번 활동이 침수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녹양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빗물받이 위를 가리지 않고 덮개를 열어두는 등 일상에서 함께 관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는 ‘흥행보따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흥(흥선동)행(행복)보따리’는 생일을 맞은 노인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상 노인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 노인은 “자식이 따로 올 수 없는 상황인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진천 위원장은 “작은 정성에도 크게 기뻐해 주셔서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에게는 큰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미래환경 및 의정부 사과나무 봉사단(단장 장인철)과 함께 ‘지역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동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나무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동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전철 송산역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과 생활업종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락처가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클나무, 해달별)를 이용하는 아동 20여 명과 함께 부용천 산책로(송산교~곤제교)와 용현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송산1동 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 가정에 외식이용권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우리 서로 사랑한 데이(DAY)’를 운영하는 등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동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의 감자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상생 협력 실현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감물면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산물 직거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고병진) 위원과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 도농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된 수미감자는 ▲10㎏ 2만 원 ▲20㎏ 3만 5천 원으로, 현장 직거래 120상자와 택배 주문 11상자를 포함해 총 131상자가 완판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병진 회장은 “감물면 농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인 ㈜오커와 함께 장암동 석림사 인근 장암천 계곡에서 ‘동네 하천 살리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풍수해에 대비한 사전 조치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은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참여자들은 하천변의 낙엽, 잡초, 나뭇가지, 부유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오커는 이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 민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송산3동은 활동을 기획‧조율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김우근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에 민간도 물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재해 예방과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대륜 E·S(대표 전동수)와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륜 E·S는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민락동 855)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전지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대륜 E·S는 의정부를 비롯해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대륜 E·S 관계자는 “송산3동과 협업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인 대륜 E·S의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은 주민이나 단체가 공원을 자율 입양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불법 폐기물 신고, 시설물 관리 등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시책이다.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6월 한 달간 24~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1기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산모들 간 유대감을 쌓아 임산부가 심리적 안정 속에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실과 태교교실로 구성돼 각각 2차시씩 운영됐다. 이론교실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출산과정에 대한 이해 ▲신생아기 질환별 돌봄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진행했다. 태교교실은 ▲태명 턱받이 아기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통해 산모 간 교감을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 참여자는 “출산을 준비하며 꼭 알아야 할 교육과 태교 활동이 모두 포함돼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특히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는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이 알차고 흥미로웠으며,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10주간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주 3회, 1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유산소‧재활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다. 동부보건과 소속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최소 5대 1에서 최대 10대 1 비율의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 건강 및 운동 체력 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운동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도 “운동기구 사용법뿐 아니라 신체 작용과 관련된 이해까지 도와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장애 여부에 따른 맞춤형 지도로 배려가 느껴졌고,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자신감이 없고 우울감이 컸던 내가 이제는 성격도 밝아지고 외출도 자주 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올바른 운동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
강북구의회 노윤상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최근 “삼양동사거리 은행나무” 앞 (삼양로27길 19) 불당골 비석 설치 및 주변 환경 정비 이후 잇따라 흡연 문제에 대한 주민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한 뒤 집행부에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강북구는 500년 이상 된 은행나무가 있었던 삼양사거리의 옛 지명인 불당골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 사업과 함께 비석을 세웠다. 그러나, 정비 이후 일부 주민들의 흡연으로 인해 주변 환경이 훼손되고 비흡연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노 의원은 강북구청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하여 금연 표지 설치 등 흡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노윤상 의원은 "불당골을 알리는 비석이 설치된 이 장소는 강북구의 중요한 역사적 장소"라며, "힘들게 정비한 공간이 일부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로 불당골 비석 주변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수군의회는 6월 27일 제37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남수의원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기본소득 도입 촉구', 장정복의원의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설치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15일간 진행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7개 읍·면, 9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개선사항 제시와 함께 사후관리, 향후 사업장의 건실 운영 등을 강조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 심사를 통해 전년도 예산안의 집행실적 및 이월 현황, 지출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현재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향후 1년간 운영될'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장수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7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을 방문해 개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빈번히 개정되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급자 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연장승인일수, 선택기관 지정, 산정특례 등) △건강생활유지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 등 의료급여 주요 사업 안내와 행복e음 시스템 실무 활용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수급자 중심의 복지 행정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의료급여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장수군은 25일 장수향교에서 장수119안전센터,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국가유산아웃리치연구소), 장수향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수향교 대성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신고 △유관기관 상황 전파 △관람객 대피 및 문화유산 반출 △방염포 도포 △자체 초동 진화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훈련 강평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훈련에는 전북의 대표적인 전통 향교 중 하나인 장수향교를 중심으로,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과 점검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전기시설, 소화시설, 경보시설 등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자에게 정확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목조문화유산 화재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합동점검훈련과 같은 예방대책 마련을
최훈식 장수군수는 26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스마트팜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전반적인 공사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입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시공사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관계자로부터 시설 조성 추진상황과 준공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온실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마무리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주요 설비 및 기반시설의 시공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기후위기,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다”며 “스마트팜 준공 이후에도 누수 등 하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부터 준공 점검까지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동부권 스마트 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착공 후 총 4ha 규모의 스마트팜 유리온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