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른 시스템 전면 개편을 마치고 오는 2월 2일 새롭게 재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전환을 위해 1월 한 달간 데이터 이관 및 정산 작업 등 단계적 조치를 완료하고, 새로운 운영 시스템 가동 준비를 마쳤다.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충전과 지류형 상품권 구매는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되며, 전용 앱 또는 판매대행점 81곳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선불형 카드는 ‘충주씨’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하고, 모바일 카드를 통한 충전과 QR결제, 교통카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모바일카드 중심의 통합 잔액 관리 체계로 전환돼 기존 카드별 충전 관리보다 사용이 간편해졌다. 새앱 ‘충주사랑상품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앱 가입 시 모바일카드가 생성되며, 기존 카드 또는 신규 선불형 카드를 연결해 충전된 잔액을 사용할 수 있다. 앱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판매대행점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충북 진천군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군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에서 타 시도 지역으로 이동 진료를 받는 경우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다만, 관내에서 관내 또는 타 군지역 의료기관으로 이동 진료를 받는 경우는 교통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임산부의 신청 편의성 증진을 위해 대폭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교통비 영수증 등 교통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진단서 등 병원 발급한 의료기록 제출 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교통비 지급도 기존 1회당 최대 5만원 한도의 실비 지급에서 1회당 5만원 정액 지급으로 개선했으며, 지원 한도는 단태아 임산부 최대 50만 원, 다태아 임산부 최대 100만 원까지, 임신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임신 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로, 해당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군 보건소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충청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충북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진천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할인행사를 추진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1일까지 진천 몰을 통해 진행되며, 대량 구매 고객과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량 구매 이벤트는 합산 구매금액 60만 원 이상 시 7% 할인쿠폰, 12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을 제공해 기업·단체 구매 수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진천 몰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2천원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한 설맞이 특별 할인쿠폰 행사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진천 몰 전 상품 구매 시 30% 할인쿠폰이 제공, 하루 100매 한정으로 1인 1매씩 선착순 지급되며, 할인 한도는 최대 1만 3천 원이다. 군은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북 진천군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6년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탄소 저감 실천 사업으로, 군민 누구나 일상 속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제도 중심의 정책을 넘어 군민 개개인의 인식 전환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2026년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휴대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플로깅 △대중교통 이용 △만보 걷기 △텀블러 사용△분리배출 등 친환경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활동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부여된 포인트는 적립 순위에 따라 활동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매월 상위 약 74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이 발송된다. 사업 기간 누적 포인트가 5천 점 이상인 우수 활동자 상위 10명에게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업경영주를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 분야 전문자격을 보유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환경과 작업 특성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함으로써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대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동일 유해요인에 대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한 산업재해를 말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기계 충돌·끼임 사고, 창고 내 깔림 사고, 고소작업자 추락 사고 등이 주요 사례로 꼽힌다. 사업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고용이 있는 농업경영주이며, 5인 이상 고용 농가는 우선 선정한다. 센터는 총 110명을 선발해 연간 3회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농작업 환경·장비·자재에 대한 위험도 평가 및 안전점검 △농작업 재해 및 질환 예방 교육 △농작업 환경 개선 컨설팅 및 안전관리
청주시는 점차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학이 참여하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TF’를 구성하고 29일 문화제조창 발전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흥덕‧상당‧청원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여성청소년과, (재)충북여성재단, 성매매상담소 늘봄,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해봄,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날로 다양화‧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충북여성재단 황경란 연구위원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주시의 현황을 공유·분석하고 피해자 권리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기반으로 한 원스톱 통합 지원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안전TF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온라인 불법·유해 콘텐츠에 대한 신속 차단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
그동안 봄철에만 즐기던 대표 봄나물 두릅을 겨울에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시가 기술 지원을 하고 있는 청주시두릅생산연구회 소속 농가가 두릅 조기 출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장정도 씨 농가로, 장 씨는 촉성재배*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겨울철 재배 환경에 맞는 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촉성재배를 정착시켜 왔다. * 온실·온상·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해 자연 상태보다 작물이 더 빨리 자라도록 유도하는 재배 방법 이번 출하 물량은 촉성재배에 적합한 ‘신구’ 품종이다. 신구는 생육이 균일하고 수확 시기가 비교적 빠르며, 시설재배 환경에서도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겨울철 촉성재배 출하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촉성재배는 노지 재배에 비해 출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겨울철 신선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청주시는 두릅 촉성재배의 현장 안착을 위해 연구회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
민선 8기 청주시는 출범과 함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기 완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도심 녹지 확충에 속도를 냈다. 현재까지 11개 사업을 완료하고, 14개 사업은 진행 중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총 301만㎡의 녹지가 도심 속에 새롭게 확보될 전망이다. 이는 축구장(7140㎡) 약 420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 20년 이상 방치된 공원, 민관 협력으로 부활 1999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2020년 7월 1일부터 20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의 지정이 자동 해제되는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됐다. 일몰제가 발효되면 사유지 중심의 공원부지가 개별로 개발될 수 있어 도심 녹지공간이 사라질 위험이 컸다. 이에 시는 민관이 참여한 거버넌스를 운영해 복대공원 등 17개 공원은 자체 조성하고 새적굴공원 등 8개 공원은 민간개발 특례사업을 추진해 공원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 민선 8기 들어 속도전... 도심 속 공원 하나둘 시민 품으로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원 자체 조성에 속력을 냈다. 그 결과 2023년 12월 우암산근린공원 준
단양군 단성면 북상리 노인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북상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범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돌봄과 교류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북상리 시범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도시락 배달과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관 협력 복지 조직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역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채규남 북상리 노인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시범경로당을 중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리 노인회는 2025년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2종(최대이륙중량 7kg 초과~25kg 이하)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실기비행을 포함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자)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드론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교육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방제는 물론 농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드론 방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인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올해 정기분 공유재산 대부료를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부료 부과 대상은 일반재산 가운데 토지에 해당하는 공유재산 총 385필지로, 부과 금액은 총 8,021만 원이다. 이 가운데 군유재산은 312필지에 7,012만 원, 도유재산은 73필지에 1,009만 원이 각각 부과됐다. 공유재산 대부료는 개별공시지가 등 해당 재산의 재산평정가격을 기준으로 사용 용도별 요율을 적용해 연 1회 부과된다. 요율은 경작용 1%, 주거용 2.5%, 기타 용도 5% 등이다. 올해 대부료 납부 기한은 2월 27일까지다. 납부 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ATM기,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체료가 부과되고 대부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며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거나 사용할 경우 변상금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대부계약을 체결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유휴재산과 무단 점유·사용 재산, 누락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겨울에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설경과 야간 경관, 지역 먹거리를 잇는 여행 동선을 갖추며 ‘잠시 들르는 곳’이 아닌 머무는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겨울에도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계절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풍경과 공간은 겨울 여행의 밀도를 한층 높이며 차분한 여정을 원하는 여행객의 발길을 끈다. 겨울 단양의 시작은 도담삼봉이다.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봉우리에 눈이 내려앉는 순간, 가장 단양다운 풍경이 완성된다. 물안개와 설경이 겹쳐지는 겨울 아침의 도담삼봉은 사계절 가운데서도 가장 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여행객의 시선을 붙잡는다. 시선을 위로 옮기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또 다른 겨울 풍경을 연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과 산 능선의 설경은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기고, 투명 전망 구간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잠시 멈춰 바라보는 여유를 선사한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한 소백산의 겨울 산세도 빼놓을 수 없다. 깊고 단정한 능선 위로 펼쳐진 설경은 겨울 산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명지동에 위치한 분관‘우리온실’공간에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라면'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 저소득 가정,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제천 시민 모두가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기본적인 식생활을 보장,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크 공유공간이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사회와 단절 위험이 큰 지역 주민이 복지관 공간에 자연스럽게 유입하여 상담과 서비스 안내, 지역 복지 자원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복지관은 '우리라면'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후원’을 기획했다. 릴레이 후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릴레이 후원 1호로 지난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여했다. 이어서 릴레이 후원 2호 엄태영 제천 단양 국회의원이 기부했으며, 지난 27일(화)에는 후원 3호로 씨알푸드 이상범 대표가 ‘우리 라면’을 찾았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조원행 관장은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28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송학면 북부지역 7개리와 제천시 취약계층, 주천면 일대 경로당에 쌀 1,500kg을 전달하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섰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제59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형식적인 행사 문화를 개선하고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한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당 활동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아우르는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1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 대의원대회와 연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노동조합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신권식 위원장은 “화환처럼 일시적으로 소비되는 방식 대신, 쌀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에 노동조합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유동 인구가 많아져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동문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이 추진됐으며, 제천시를 비롯해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난방기 화재 등 사고 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선정해 27일부터 29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 여부, 누수 상태, 전기설비 누전 및 관리 상태, 가스설비 차단기와 경보기 작동 여부,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즉각적인 시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수 및 보강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
경기도 광주·의왕·과천시의회 의장들이 13일 양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방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과 3개 시의회 의장들은 지방의회 운영 방향과 의정 역량 강화 방안, 지역 현안 대응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의장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례적 소통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오혜자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에 참석한 의장들도 "각 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권 최초로 주민제안 방식과 신탁시행자 방식을 결합한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강남구 역삼1동 743번지 일대 모아타운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모아타운 주민제안 관리계획 수립범위 자문(안)’을 강남구청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에서도 추진 속도가 빠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12일부터 주민 동의서 모집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15일까지 약 3개월 만에 기준 동의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후 행정절차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도 5개월이 채 걸리지 않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43번지 일대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사이에 위치한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반경 2km 이내에는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과 GTX-A·C 노선 복합환승센터, 현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어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시작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가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최지원)는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력단절, 멈춤이 아닌 전환으로'를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인식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전환하고, 경력 공백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멈춤 아닌 전환의 시간…'경력보유 여성'으로 봐야"최지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는 결혼·임신·육아로 잠시 노동시장을 떠난 여성들에게 '경력단절'이라는 차가운 꼬리표를 붙여왔다"며 "그러나 그 시간은 멈춤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아이를 기르고 가정을 돌보며 쌓은 인내심과 문제 해결 능력, 공감과 소통의 역량은 그 어떤 직무 교육으로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력"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이 아닌 '경력보유 여성'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경력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