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 ‘2025학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 연수 및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4명을 비롯해 지도 교사‧강사 14명, 학부모 60명 등 168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연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이경구 지휘자가 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으며, 자녀의 진로와 교육, 양육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이후 학부모들은 오케스트라 합주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심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정기수업과 집중연습 등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연 오디션,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17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학년도 하반기 입단 및 정기연주회 관람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 융합 과학교육’의 일환인 ‘인공지능 기반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산중, 연수고, 인천동방중, 인천고잔고, 구월여중, 인천세원고, 인천하늘중, 검단중 등 8개 학교 8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사전자현미경(SEM)를 활용해 금속, 식물 조직, 미생물 등 다양한 재료의 표면을 관찰하고, 이를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분류 모델 개발, 미세구조 분석, 데이터셋 제작 등 다양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아두이노 보드, LED 모듈, 조도 센서 등 전자 부품을 이용해 조도에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드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제작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경험했다. AI융합교육원은 오는 9월까지 29차례에 걸쳐 주사전자현미경,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창의적 과학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PBL 기반 AI 활용 과학탐구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과학전람회 본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전람회 보고서 마스터 클래스 ▲AI 발표 코칭 스피치 시뮬레이션 ▲연구 완성도 향상 전략 ▲피지컬 컴퓨팅 기반 데이터 수집 등이다. 특히 실험 중심 수업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한 참여 학생은 “AI와 데이터 시각화 도구 활용으로 과학탐구가 더 실감 나고 재밌어졌다”며 “전람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5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종목에 56개 학교, 2,849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해 학교 간 스포츠 교류와 협동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일정은 ‘초등부 티볼’ 종목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마전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남초부 8개교, 여초부 4개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성취동기를 높일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11개교의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생활하는 교실, 도서관, 특수학급 등에 대한 유해 환경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벽면 및 마감재 상태, 중금속 함유 여부, 실내 공기질 등이며, 간이 측정과 시료 채취를 통한 정밀 검사가 병행됐다. 교육지원청은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명령을 내리고, 후속 조치를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 안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2026년부터 강화된 환경 안전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학교 현장이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주 배경 가정을 위한 ‘K-축구로 만나는 K-문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협회의 협조로 다양한 사전 체험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축구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 유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애국가 제창 ▲가족 통천 흔들기 퍼포먼스 ▲선수 하이파이브 ▲축구 경기 관람 및 응원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다. 동구‧중구‧미추홀구 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주 배경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지역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저자 이다 작가가 ‘자연 관찰 일기, 작은 관찰에서 시작하는 큰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공원에서 모둠별 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관찰 내용을 사진, 그림, 글 등 다양한 형식의 자연 관찰 일기로 작성해 스쿨네이처링 플랫폼에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과 곤충들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24일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창의성과 사고력 등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2024학년도 기초·기본 연수를 이수한 교원 중 핵심 교원을 선발하여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연수를 제공했으며, 서·논술형 문항 출제와 공동 채점,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루브릭 개발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수 교원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한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연계해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개념 기반 탐구 문항, 평가 루브릭, 피드백 사례 등이 포함돼 교사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 그리고 교사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1일간 ‘2025 인천직업교육 i-Job 랜선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손을 Job아! 내 꿈을 Job자!’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학생부터 직업계고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직업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r에서 진행되며, 가상공간을 통해 인천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정책, 진로 탐색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360도 VR 학교 탐방 ▲학교 홍보 영상 ▲직업계고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계고 지원정책 등으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감 및 시의회의장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학생 성향별 직업 적성검사 및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교육 꿈을 타자 챌린지’, ‘직업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 학교별 경진대회, 오프라인 학교 탐방 신청, 전화상담 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이번 박람회는 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3편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레디~ 액션!’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로,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281편이 출품돼 이 중 11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랐다. 인천에서는 ▶인천단봉초 ‘7th Monster’ ▶인천문학초 ‘드림 워커’ ▶영종중학교 ‘악몽’ 등 3편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해 학생 주도의 미디어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들이 영화제 홍보영상 제작, 진행, 심사 등에 직접 참여해 학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초·중·고 영상 동아리 80팀을 선정해 운영비와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영상 제작 아카데미를 열어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을 포함한 3편의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류협력국인 콜롬비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천 학생 55명과 콜롬비아 학생 50명이 팀을 이루어 온라인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에서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제교류 협력 교육 활동이다.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 연수 기간에는 지도교사들의 교류 협력 이해 증진과 학생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마인크래프트 기반 교사 교류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국 지도교사와 인천 학생들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과 콜롬비아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참여 학생들은 6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교류 프로젝트 활동에 돌입한다. 팀별로 기획·제작한 활동 결과물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국제교육 협력 분야에 출품될 예정이다. &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25년 5월 31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학생과 보호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한강문화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문화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방울이 극장에서의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체험, 한강 자전거 투어링까지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가족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돗자리와 함께 도시락과 비눗방울 체험도 제공되어, 부모와 자녀가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천보를 따라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가족 자전거 라운딩은 지난해 참여한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활동으로, 이번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천 시에는 영화관람, 비누 만들기, 한강 ECO 꾸러미 컬러링 체험, 학부모 자조 모임 등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장애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안
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플랫폼인 ‘늘봄허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늘봄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한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내자료는 초1~2 맞춤형, 선택형 교육 및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자료에는 ‘늘봄허브’ 플랫폼 소개를 비롯해 강사 등록 방법, 플랫폼 활용 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늘봄허브’는 학교와 교육 프로그램 공급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매칭, 운영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 강사의 역량과 학생의 교육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허브 안내자료를 배포와 함께 플랫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강사들이 보다 손쉽게 플랫폼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이 등록됨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보다 풍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3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관내 위(Wee) 프로젝트 전문 상담 인력 중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기반한 대응 전략을 탐색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서 중심 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의 홍정순 교수가 진행했다. ‘2025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질의응답 시간의 충분한 확보로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가 반영된 연수 운영 ▲이론적 학습보다 현장 중심의 실천 중심 연수 운영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전문 상담 인력의 현장 대응력 강화와 전문 상담 인력의 직무소진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인공지능(AI) 연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 남부청사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영양교사,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기반 유아 발달 수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총 16시간 과정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유아 영양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노하우 ▲유아 교육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한 주도적 놀이환경 조성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등이다. 특히,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들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원들의 디지털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