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품은 가을정원’을 주제로 ‘2023 도농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화전시, 농산물 부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화전시에서는 국화 토피어리(식물을 동물 등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은 작품)와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농산물 부스의 체험 부스에서는 귀뚜라미 잡기, 다육식물 심기 등을 할 수 있다. 판매 부스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 멜론 등을 판매한다. 분식 등 먹거리 판매 부스도 마련한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용인특례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화 작품은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 행사에 이어 가을 꽃 축제를 연다”며 “가을 나들이 철 국화꽃 향기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제11회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이유진 △권류원 △김영서 작가 3인의 개인전을 만나볼 수 있는 ‘작가H의 상점(1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화성시문화재단의 공모와 심사를 거친 끝에 선정된 신진작가 3인의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이유진 작가 21점, 권류원 작가 37점, 김영서 작가 45점의 작품을 각각 5일 동안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H의 상점’은 신진작가의 전시 뿐 아니라 작가가 창작한 부담 없는 가격대의 원화, 아트상품 등의 판매를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개인전으로 이유진 작가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시에 나선다. 이 작가는 중첩된 물과 구겨진 종이가 일으키는 시각적인 파장을 통해 음악적 리듬감과 시간성을 입히는 작업을 시도한다. 가시성과 비가시성을 조화시키는 작업들은 보편성 속에서 예술성을 획득하려는 신진작가로서의 진정성과 맞닿아 있다. 이어 권류원 작가의 전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다. 권 작가는 전통을 따르되 매몰되지 않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관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정서 안정과 자기계발을 돕는 사업이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 초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9월 26일부터 ‘고미담 고미답’의 저자 정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성남 소재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11월 21일까지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심신 성장과 삶의 행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와 독서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에 선정된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운영사업을 매개로 협력체계 구축 및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의 활동장려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유아 문화예술교육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3 유아동 예술교육가 시범운영 협력 및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협력운영 ▲유아 문화예술교육 관련 워크숍 등 매개자 프로그램 협업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참석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매칭 협조 ▲그 외 유아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며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수원의 창의적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선정한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두 기관이 앞으로도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을 기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오산문화재단이 두 지역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9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광 대표이사(수원문화재단) 및 이수영 대표이사(오산문화재단) 등 양 기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지역예술가들의 활동장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경기권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적극적인 지원 및 교류를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시행 ▲문화 상생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으로 예술인의 자립과 성장 도모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과 오산은 정조문화권으로 역사적 유대가 깊은 도시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 간 문화예술을 매개로 보다 왕성한 문화생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과거보다 더 깊은 유대관계를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대표 문화사업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세류2동 소재 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 넘치는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 나눔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멜리사플라워’ 동아리가 신명나는 벨리댄스를, 세류2동의 ‘수원품바장구대학’ 동아리에서 재치있는 품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매 공연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멋진 공연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해준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는 복조리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은 황금연휴를 맞이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19시 도서관 3층 옥상쉼터에서 ‘옥상 달빛 극장’을 집중 운영한다. ‘옥상 달빛 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총 10편의 영화로 알차게 구성했다. 각 회차별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9/23~9/27)에는 어드벤처 특집으로 △미첼가족과기계전쟁 △패딩턴 △엔칸토, 2차(10/4~10/6)에는 감동적인 스토리 특집으로 △원더 △소울 △말모이, 3차(10/10~10/14일)에는 누군가의 띵작 특집으로 △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씽2게더 △라라랜드를 연속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옥상달빛극장’은 ‘도심 속 캠핑’을 콘셉트로 참여자는 캠핑의자, 돗자리, 소형 원터치 텐트 등을 자유로이 지참할 수 있다. 또한 제로에너지 인증 국내 최초 건축물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팔달구청 앞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22일에 팔색조봉사단 주관으로 열린 1차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자 20여 명과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날 배추김치 100여 박스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팔달구 각 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우리 구 취약계층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팔색조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각 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유기견 입양행사(‘남문로데오에서 우리 만날 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문로데오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남문로데오 다함개 펫-크닉’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평소 유기견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입양의 기회를 마련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행사의 취지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 상담부스를 운영했으며,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와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총 20마리의 사진을 전시했다. 또한 동물복지 지원 사업과 펫티켓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됐다. 이번 유기견 입양행사는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물보호와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할 수 있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팔달구는 다가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더불어 유기동물 입양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9월 22일 수원시 26개 중학교 2,400여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센터에서‘2023.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 최대 진로박람회로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직업체험처로 발굴된 80여개의 기관, 기업체, 특성화고, 대학 등이 적극 참여하고 미래∙환경, 창의진로, 자율탐색 등 3개 체험존, 1개 상담존 등 총 128개 부스로 지역 중학교 청소년들을 다채로운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미래∙환경존에서는 미래유망직종과 전세계적인 이슈 중 하나인 환경을 주제로 인공지능, VR가상공간체험, 빅데이터, 드론 및 항공정비, 사물인터넷 전문가, 로봇공학자 등 자율주행, 미래식량과 친환경, 에코잡 등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청소년들의 미래사회와 과학기술 변화에 관한 이해를 도모했다. 창의진로존에서는 군인, 소방관, 학예사, 공예가, 패션 등 전통적인 직업군부터 스포츠재활, 전각디자이너 등 이색직업을 체험해 보며 진로직업에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있는 부스도 만날 수 있었다. 자율체험존에서는 군인, 소방관, 마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제148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3홀에서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제148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허태균 교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가지는 착각을 한국인의 심리 특성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교육 등 다양한 한국 사회의 한계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허태균 교수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어쩌다 한국인', '가끔은 제정신'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1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49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의 도시건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수원도시건축문화제’가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헤리티지(heritage) 수원’을 주제로 열리는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토크콘서트, 도시건축 투어, 전시회,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창작가)의 ‘전시X프리마켓’, 청소년 대상 도시건축 학교 등으로 이뤄진다. 토크콘서트는 10일 오후 2시 30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도시건축 전문가 등이 출연해 ‘헤리티지 시티(문화유산 도시),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2~15일 하루 2차례 진행되는 도시건축 투어는 건축사와 시민이 함께 수원화성 일원을 거닐며 도시건축 문화를 알아가는 것이다. 주간(오후 2~4시)에는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출발해 화성행궁·공방거리·열린문화공간 후소·수원 구 부국원·구 수원시청사·수원향교까지, 야간(오후 5~7시)에는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출발해 화성행궁·수원천(버드나무길)·화홍문·용연·창룡문까지 여행한다. 전시회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수원전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반가운 추석이 곧 다가온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낸 곡식들을 베어내듯 수고로웠던 한 해의 마무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마침 임시공휴일이 지정돼 징검다리 휴일이 아닌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긴 연휴가 시작된다. 해외여행 같은 특별한 일정과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환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화합 등 소원을 빌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소박한 명절이면 충분하다. 특히 수원에서는 긴 연휴에 뭘 하며 보낼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연휴를 ‘꿀잼’으로 만들어 줄 방법들을 소개한다. ◇‘세계유산축전’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원화성으로! 추석 연휴 기간 수원의 보물인 수원화성 일대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4개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프로그램들이 수원의 추석을 다채롭게 만든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공연과 전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에서 추석 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들과 함께 송편, 강정을 만들어 먹었다.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노인정에서 ‘복지사각지대 김치, 송편 나눔 전달식’을 열고,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만든 포기김치, 강정, 송편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옥환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장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