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시설물 침하, 낙석,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총 433개소로, 급경사지 315개소, 산사태 취약지구 116개소, 교량 2개소(회동2교, 별어곡교) 등이다. 점검은 소관 부서별 자체 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유관부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병행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관련 법령에 따라 균열, 침하, 세굴 여부를 비롯해 붕괴·전도·낙석 등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조치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단계별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옹벽, 사면, 건설현장 등 생활공간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문화 캠페인과 위험요소 신고
정선군은 청정 산림을 보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확산돼 산림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대표적 산림병해충으로, 초기 대응과 지속적인 예찰·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인위적 이동에 따른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지난 2014년 최초 발생 이후 감염목 및 고사목 제거, 예방 나무주사, 수종 전환 방제, 항공예찰,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등 다각적인 대응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매년 발생 규모를 억제하며 청정 산림 유지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으며, 감염목 확산 차단과 건전한 목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해 왔다. 올해 상반기 방제사업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우선 감염목 및 기타 고사목 제거사업은 정선읍 신월리 산81-1번지 외 288필지를 대상으로 방제목 435본 제거와 예방 나무주사 35ha를 실시한다. 아울러 소나무류 반출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 진로진학 입시컨설팅’이 지난 3월 7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대입 전문가로 정평이 난 EBSi 입시 대표 강사와 공교육 진로진학교사가 입시 컨설턴트로 참여해 영월 지역의 교육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컨설팅 현장에서는 의료, AI(인공지능), 정보통신 등 다양한 진로 희망 분야를 중심으로 심층 상담이 진행됐다. 강사진은 학생 개개인의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향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과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영월군의 교육 인프라도 주목받았다. 현재 영월에는 약 130여 개의 진로체험처가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컨설턴트는 “영월은 풍부한 진로체험 인프라와 진학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학교생활기록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초등돌봄형 프로그램 ‘다(多) 가치! 꿈 키움 교실’(이하 다꿈 교실)의 2026년 운영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과 가족 통합 활동을 개최했다. 에코마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참여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했다. ‘올해 우리 함께할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주제로 2026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가족과 구성원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이 함께 신선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요리 활동’과 농장 식물을 활용한 ‘문살정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다꿈 교실’은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했다. 아동·청소년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자기주도적 활동을 확대하고, 드론·창의융합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1박 2일 가족 캠프와 부모 참여형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7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의 2026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 유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령대에 맞춘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은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련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치부(6~7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중·고학년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된다. 축구 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 향상과 협동심, 스포츠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봄학기 과정은 오는 6월 13일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단순한 축구 기술 습득을 넘어 ▲타 지역 팀과의 친선 교류전 ▲강원FC 프로축구 경기 관람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체험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축구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을 기르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
영월문화관광재단이 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년차 사업인 '별의학교: 천문과 예술이 만나다'를 확대 추진한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기초문화재단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1년차 사업에서 구축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지역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2년차 사업에서는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해 영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별의학교: 천문과 예술이 만나다'는 영월의 청정 자연환경과 별마로천문대 등 천문 자원을 활용해 천문과 예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별과 우주를 소재로 한 예술 창작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의 지역 자원을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1년차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아, 아동, 청년, 성인, 가족 등 생애주기별 참여자를 대상
영월군이 2025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받고 있다. 연말정산 결과 국세인 근로소득세에서 환급이 발생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할 때 해당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연말정산 이후 세무서로부터 근로소득세를 환급받은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 환급을 청구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하여 근로자에게 환급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환급을 신청하려면 국세 환급이 완료된 이후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신고‧고지분 환급청구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국세 환급금 통지서 또는 국세 환급금 통장 입금내역 사본 등이다. 신청은 영월군청 세무회계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위택스(Wetax)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규모 체육대회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구군청 테니스팀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6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근준 선수는 경산시청 최재성 선수와 호흡을 맞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근준 선수는 앞서 열린 ‘M15 모나스티르 국제 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1차와 3차에 혼합복식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홍성동 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군청 테니스팀은 현재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체력과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오는 4월 개최되는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은 이번 은메달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양구군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문제 해결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가축분뇨 처리 지원 분야에 총 8억7000만 원(군비 5억2200만 원, 자부담 3억4800만 원)을 투입해 7개 농가에 개별 처리시설과 장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비를 포함한 6억4000만 원 규모의 시설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13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지난 10일 양구읍 학조리 시범농가에서 ‘2025년 농업경쟁력제고 중점육성사업(한우)’의 일환으로 퇴비교반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된 ‘스크류식 2열 퇴비교반기(66.5마력)’는 퇴비사 내 퇴비를 자동으로 교반해 부숙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퇴비 생산을 돕는 장비다. 군은 이번 시연을 통해 농가의 가축분뇨 자가처리 역량 강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해 농가 대상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분뇨 처리 체계 개선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이달 중 발주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처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
삼척시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9일 시청에서 시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청렴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의 분기별 추진 목표와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원 접수 시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필요성과 직무 관련자에게 식사·향응·선물 등 부적절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3월 중 각 읍면동 이·통장 회의와 연계하여 청렴서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서약식에서는 이·통장 대표가 청렴서약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이·통장이 공동 선서한 뒤 서약서에 서명하며, 서약서는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3월부터 ‘청렴해피톡’ 문자 만족도 조사를 운영하여 계약관리, 보조금지원, 재·세정, 인허가 업무 처리 이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3월 9일 삼척시농업인회관에서 ‘2026년 귀농귀촌 지역특화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6년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특화아카데미 ‘생태치유정원 퍼머컬처 가드닝 교육’에는 귀농귀촌인과 농장 운영 희망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매주 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퍼머컬처 농법과 키친가든 정원 조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새로운 소득 모델을 모색하고 지역 내 교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기대가 크다”라며 “체험농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장 운영에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생활 적응과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삼척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6년 원데이 클래스 '영화 속 삶의 편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평생학습센터 소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지연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화 속 삶의 편린'을 주제로 영화 '동주', '리틀 포레스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삶과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문 강좌로, 영화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영화뿐 아니라 음악, 미술, 책,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맞이 3디바 콘서트’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김소현, 신영숙, 홍지민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 밴드와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세 배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공연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뮤지컬 '모차르트', '마이 페어 레이디', '레베카', '맘마미아', '에비타' 등 유명 작품 속 대표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공연 예매는 온라인 NOL티켓과 삼척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봄의 시작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척시의 대표 봄 축제인 ‘제22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를 주제로 삼아, 그 어느 해보다 강인한 생명력과 찬란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9월과 10월, 한 달간 이어진 기록적인 가을 장마로 인해 유채 파종지가 심각한 습해 피해를 입었던 위기를 극복하고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삼척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유채밭 소실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포트육묘를 통한 보식 작업을 진행했으며, 피해 구역에는 다채로운 꽃들로 구성된 원형 화단을 조성하는 등 위기를 새로운 볼거리로 전환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또한, 화단 곳곳에 설치된 바람개비 조형물은 노란 유채꽃 물결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역동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기다림의 무게만큼 더 깊고 화려하게 피어난 맹방의 봄은 시련을 딛고 준비한 올해 축제만이 드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하나하나 정성으로 길러낸 유채와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 속에서 정성이 빚어낸 찬란한
삼척의료원은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공공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보건의료 체계를 현대화하기 위해 정상동 367-1번지 일원(오십천로 473)에 건립된 신축 건물로 이전을 진행한다. 기존 148병상에서 250병상 규모로 단계적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병상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상 98병상, 일반병상 126병상, 중환자실 10병상, 호스피스 병상 10병상, 격리병상 6병상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차장 280면을 확보해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의료원 이전은 3월 20일 오후 6시부터 3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응급실은 36시간 이내 이전을 완료해 3월 22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외래 진료는 3월 23일부터 가능하다. 병동, 수술실 등 주요 시설도 순차적으로 이전을 마무리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삼척시는 의료원 이전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3월 25일까지 비상진료대책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환자 전원 및 퇴원 계획 관리, 응급환자 이송 현황 파악, 인근 병의원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유지 등 진료 공백 대응을 총괄한다. 특히 의료원 이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봄이 오면 어김없이 여행을 꿈꾸는 의원이 있다. 홍용민 구로구의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봄철 여행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멀리 가지 않아도 구로 안에서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요즘은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거나 봄비가 촉촉하게 내릴 때마다 자연스럽게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 창밖을 바라보거나 산책을 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진해 군항제를 꼽았다.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라 매년 생각나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역시 진해였다. 홍 의원은 "낮은 건물들 사이로 펼쳐진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며 "단순히 꽃이 아름다운 것을 넘어 도시 전체가 봄의 분위기로 물든 듯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봄 여행지 추천을 요청하자 홍 의원은 진해 군항제를 1순위로 꼽으면서도, 거리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도림천 둑방길이나 안양천은 벚꽃이 만개하면 마치 다
윤한웅 안성시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안성은 그동안 외형적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도심은 난개발로 인한 불편함에 시달리고 농촌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소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성3동: 교통 체증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먼저 안성3동을 위해 ‘생활이 달라지는 안성3동’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구간의 교차로 개선과 보행자 중심의 신호 체계 정비를 통해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실효성 있는 관리와 소규모 돌봄 공간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고삼면·미양면: 농업 존중과 고령화 대응 인프라 강화 농촌 지역인 고삼면과 미양면에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어르신 복지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놨다. 고삼면에는 농로·수로 정비 및 농업용수 부족 지역의 배수 개선 사업을 우선 추진하며,
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는 20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소재 알파물류에서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사업장 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초기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정근)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며 이해를 도왔고, 공도의용소방대 이성균 대장과 정종린 대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최수봉 총무부장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맡아 참여자들의 실습을 이끌었다. 장진식 서장은 “봄철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