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화가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복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가을을 주제로 그린 ‘비오는 날의 수채화’, ‘자작나무’, ‘가을이 오면’, ‘저녁 노을’ 등의 수채화와 오일 파스텔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도서관은 작품과 함께 수채화나 오일 파스텔 등을 접할 수 있는 관련 서적도 함께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 작가는 용인 생활예술미술교육위원장, 용인여성작가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용인예총 아름누리 아카데미, 구갈주민자치센터 오일파스텔 일러스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미술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시민아카이브 특별기획전시 ‘나는 화성시민입니다’를 서연이음터와 병점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화성시민아카이브사업을 통해 수집한 화성시민의 삶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텍스트, 영상, 박물류 등 화성시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남긴 메시지가 기록물이 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운영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시민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9월 개최된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 ‘내가 그리는 코리요’의 수상자 1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자 발표는 10월 6일 코리요 공식 인스타계정(코리요 Official)에서 이뤄졌다. ‘코리요’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화성시 대표 캐릭터다. ‘내가 그리는 코리요’는 지난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코리요와 함께하는 화성시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명이 참가했다. 이벤트 수상작은 미술 분야 전문가 심사로 선정됐으며, 창의력, 표현력,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총 2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10월 중 주최 측은 이벤트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자택으로 코리요 캐릭터와 직접 방문해 수상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 이벤트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이해 준비한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가을 이벤트’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활관광 미션투어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특례시에 마련된 85곳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웹페이지에 올리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캐릭터 ‘조아용’을 획득할 수 있다. 시가 준비한 관광 이벤트 주제는 ‘함께해요! 가을관광 미션투어’다. 참가자들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인 ▲구갈레스피아 ▲기흥호수공원 ▲길업습지 ▲용담호수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통삼근린공원 ▲호암미술관 희원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5개의 ‘조아용’ 캐릭터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새롭게 가입한 회원이나 친구를 초대한 회원도 3개의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이벤트는 가을에 느낄 수 있는 단풍과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첫 개장 때 무려 8만여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13일,14일 '앙코르 개장'을 했다.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별빛마당 야시장’이 13일,14일 이틀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려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13일 저녁 용인중앙시장 메인 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사흘 동안 야시장을 개장했을 때 8만여 명의 시민이 찾았고, 청년들도 대거 이곳에 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야시장을 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앙코르 개장을 했다"면서 "이번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으니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보시기 바란다. 시는 야시장에 대한 인기와 성원의 열기가 중앙시장 발전의 또 다른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6월에는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한국경제인협회 본부, FKI) 2층 루비홀에서 ‘김창준 아카데미 26기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용인 르네상스, 혁신에 시동 걸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창준 아카데미는 한국인 최초로 미연방 하원 3선을 기록한 인물이면서 동양인 최초의 공화당 출신 연방의원을 지낸 김창준 씨가 설립한 (사)김창준한미연구원이 운영하는 정치·경제 리더십 교육과정이다.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여러 가지 사례를 예로 들며 정치와 행정에서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고, 리더는 오만함을 경계하고 과정과 결과에 책임을 지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용인특례시의 역동적인 발전상과 잠재력 있는 문화 자원 등을 소개하고 용인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장으로써의 고민과 계획도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 머리‘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화두를 던졌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 개최 예정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17회 기획전시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와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 는 기록문화실에 전시된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을 감상하고, 초상화 제작기법에 대해 알아본 뒤 전통 기법으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는 기름을 먹인 종이인 ‘유지(油紙)’에 대해 알아보고 유지를 활용한 접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15팀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2일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강화도 화개정원과 대륭시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인 ‘수지랑 어울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비장애 지역주민이 장애인과 함께 실외 활동을 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80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을 연령과 장애 유형, 중증도에 따라 10개 조로 편성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의 벽을 뛰어넘자는 의미를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강화도의 대표 명소인 화개정원과 대륭시장을 조별로 관람하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단체사진 촬영하기’, ‘어울린데이 5행시 짓기’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모씨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에 따라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정서적 지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에 등록된 장애인이 전체 주민의 2.4%에 해당하는 9251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7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충렬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충렬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종합 정비계획 수립과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브리검영대학교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가 ‘포은 정몽주가 가르쳐 준 비밀(Secrets Po’eun Jeong Mingju Taught Me)’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공주대학교 이경동 교수의 ‘용인 충렬서원의 역사와 변천’ ▲국민대학교 신채용 교수의 ‘조선시대 용인지역에서의 포은 정몽주가의 정치·사회적 위상’ ▲경기도박물관 조준호 수석학예사의 ‘정몽주 배향서원을 통해 본 용인 충렬서원의 위상’ ▲신영문 서울특별시 학예연구관의 ‘용인 충렬서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제언’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 강남대학교 홍순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충렬서원은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576년 죽전서원으로 건립됐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됐지만, 1608년 정몽주 묘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열린 ‘2023년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 초청받은 이 시장은 세계 유명 미술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고, 예술과 사회복지의 시각을 접목해 용인특례시가 추구하는 복지정책에 대한 철학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로봇 역할로 나왔던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영화에서 ‘왜 인간은 눈물을 흘리는가’라고 궁금해한다. 인간만이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고 도울 수 있음을 기계 인간인 로봇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인간의 눈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를 소개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남자 모나리자’로 평가받는 이 작품에 대해 이 시장은 경매에서 사우디아라바이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에게 약 4억 5000만달러(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눈의 날 기념일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수여한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실명과 안질환 예방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안검진과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눈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령인구가 늘면서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눈 건강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눈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미술관 건립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4월 공포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김상균 의원 발의)’에 따라 미술, 건축, 지역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위촉된 건립추진위원회는 연2회의 정기 위원회 개최뿐만 아니라 수시로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의 건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립미술관 전시·운영·소장품수집 세부계획 수립 용역’보고회가 함께 개최돼 화성시 대표 미술관으로써의 화성시립미술관의 정체성 및 차별화 전략과 운영 세부 방안을 함께 발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을 통해 시립미술관 설립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문체부 사전평가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2일 어린이들이 지식과 정보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인 화성시립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물빛공원 내 위치한 729㎡ 규모의 도서관으로, 행성라운지, 유아자료실, 북스페이스, 리딩스페이스, 문화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서관 개관 축하 퍼포펀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개관기념 공연 ‘왈츠매직’과 우주 팔찌·행성 저금통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그림책 원화전시 및 북큐레이션, 우리도서관 그리기 대회 등 시민 참여형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는 많은 부분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고 있고 도서관도 그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품격에 어울리는 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8시 20분부터 2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400m 계주 등 4개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 또한 펼쳐진다. 개회식 후 10시부터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공연, 화성시태권도연합회 태권도 퍼포먼스, 유제이크루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15시부터는 폐회식 공연으로 팔탄농요, 에어로빅 댄스와 초청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활력이 넘치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에 걸맞도록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교육 ‘2023 청렴윤리경영 특강 및 골든벨’을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직원과 화성시 및 산하기관인 화성도시공사, 화성시환경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윤리경영의 이해 등의 △특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임직원 모두에게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청렴 골든벨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그동안 청렴 교육 등을 통해 배우고 익힌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재미도 쌓고,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교육이며, 참여와 성적에 따라 상위 3위까지 골든벨 순위를 실시간 공개하고, 우수직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해 퀴즈 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요한 ‘청렴’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고, 배우면서 청렴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