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움직이는 미술관’전시 컷팅식을 개최하고, 2월 전시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이용운, 유재호 의원 및 전시 작가 9명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화성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힘을 얻고, 시민분들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월 화성 ESG 메세나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의회 청사 로비에서‘움직이는 미술관’전시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 전시는 화성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하여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화성시환경재단이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화성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자원 연계 및 지원 ▲재단과 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단단히 해 지역 내 학교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가 실천 중심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교육과 환경 행사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환경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아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해 일상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창의적인 자원순환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공유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재활용 분리배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 경험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SNS 게시글에 댓글로 달거나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화성시 대표 농특산물인 수향미 4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외에 자원순환 실천 시민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그려진 ‘코리요 우산’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발굴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시 서남부권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 ‘건강키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건강키움’프로그램은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CPR교육 △짝꿍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운동교육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놀이 형식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체험관 방문이 어렵다면 자체적인 교육을 위한 손씻기, 성교육 등을 위한 교구대여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시는 참여한 기관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지표로 모니터링 해 아동의 건강습관 및 건강인식을 정립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어린이,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해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 4개 장애인단체를 비롯하여 교통정책과 ・ 화성도시공사 등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영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롭게 추진중인 특별교통수단 운행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하며 이용자와의 소통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실질적인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운영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용 당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상균 의원은“예산을 포함한 여러 행정 여건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만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약자 차량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부가 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 한국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KOFAD)가 한국 장애인 축구의 발전과 우수 선수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축구선수들과 지도자, 관련 단체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지도자상 지준민 감독 ▲최우수 선수상 장영준 선수 ▲롯데특별상 신윤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부는 2023년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 창단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5개 대회 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장영준 선수는 5개 대회에서 총 24골을 넣는 걸출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준민 감독은 창의적인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십으로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화성시청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6명
화성특례시가 ‘문화로 힐링하는 하루, 재능기부 첼로연주회’(연주자 첼리스트 김지우)를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5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특례시 출신의 첼로 영재 김지우 양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첼리스트 김지우 양은 화성금곡초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에 한국음악협회 콩쿨 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화경향콩쿨 2위, 2024년 동아주니어콩쿨 1위 입상하는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가로 성장하고 있는 재원으로 현재 예원학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수료했다. 연주곡은 총 4곡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D장조(프렐류드, 사라반드)를 시작으로 30여분 간 연주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수요일, 지칠 수 있는 오후를 버틸 수 있는 힐링 연주회였다. 첼로로 이런 연주가 가능한지 처음 알았다”며 “멋진 공연을 준비해 준 지우 양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출신 지우양의 특별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
화성특례시가 동부출장소에서 2025년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디지털 교육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에 발맞춰 지역별·계층별 체계화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강좌는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과정, 동영상 편집 과정,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과정, AI 활용 과정, 문서 작성 과정, 자격증 과정 등이다. 교육 장소는 정남면·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정남면·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 교육장이며,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권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최저 주거 기준 미달 주택(4인 가구 기준 43㎡ 미만) 또는 반지하·옥탑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2007년 1월 2일 이후 출생) 가구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6,097,773원)인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 규모는 17가구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클린서비스와 환경개선 물품이 지원된다. 클린서비스는 200만 원 내에서 필수 항목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포함해, 장판 교체·수납 정리·청소 중 1가지를 추가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 물품은 최대 100만 원 내에서 냉난방기·세탁기·공기청정기·건조기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4월 중 적격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연송 주택정책과장은 “취약한 환경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예정)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귀농귀촌 교육은 기초반·주말반·심화반 3개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반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총 15회 60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의 이해와 기초재배 기술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말반 교육은 주중에 교육을 받기 힘든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8시간씩 총 5회 40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귀농귀촌의 이해와 농업 법률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접 관내 귀농 선도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실습 교육(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
화성특례시가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5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14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 기반 조성 사업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며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총사업비 5천만 원을 규모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동아리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2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사업의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화성특례시가 초등학교 입학 대상 외국 국적 아동들에게 취학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외국 국적 아동으로 22개국 258명에 해당한다. 안내문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부모 국적별 언어로 번역돼 제공되며 입학 대상 학교명과 연락처, 입학 절차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내국인 아동에게만 취학통지서가 발송됐으며, 외국인 아동은 별도의 안내가 없어 입학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화성시는 외국인 아동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고 교육 기회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외국 국적 아동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동등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2일 글로벌청소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성특례시가 8일 16시부터 20시까지 동탄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대보름의 화합 정신을 되새기며 특례시로서 새로운 장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화성특례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만큼 △길놀이 △지신밟기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남녀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시부터 진행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가 계획돼 있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색다른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함께 소원지를 작성하는 부스에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시민들이 소원을 기원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선두로 시민들이 강강술래도 진행해 동서화합의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이동식 화장실 등 여러 부대시설을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최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세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비봉면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