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전국 최초 지역화폐 기반 감정·독서 기록 서비스 ‘굿리딩’의 이용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서비스 개시 한 달여 만에 신규 가입자 836명, 누적 게시글 4,630건을 기록하며 군민의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40~50대 여성층이 전체 이용 패턴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굿리딩이 단순한 독서 챌린지를 넘어 정서 관리와 일상 기록을 기반으로 한 생활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군에 따르면 굿리딩 활성 이용자는 하루 평균 수백 건의 게시글을 남기고 있으며, 전체 게시글의 약 70%가 ‘오늘 있었던 일’, ‘감정 정리’, ‘책 한 문장 기록’ 등 가벼운 루틴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게시글의 절반 이상이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집중되어 굿리딩이 ‘하루를 여는 아침 기록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40~50대 여성 이용자의 아침(6~8시) 활동 비율은 전체 평균보다 5% 이상 높아, 정서 정리와 하루 계획을 세우는 데 굿리딩을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용자 행동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예트렌드페어 2025’에 참가해 부여 공예의 가치를 전한다.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공예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대표적 행사다. 부여군은 123사비공예마을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올해 박람회 주제인 ‘손끝의 미학’에 걸맞게 지역과 공예, 감각과 기술을 잇는 청년 입주 공예가 11명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123사비공예마을 공방과 청년 공예가들이 협업해 제작한 다양한 공예문화상품과 굿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과 부여의 고유한 특색을 활용해 개발한 생활용품, 오브제, 문구류, 패션 소품 등은 지역만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현장에서는 SNS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123사비공예마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백제금동대향로 레트로 성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부여 규암에서 출토된 무늬 벽돌 속 도깨
부여군은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5년 부여군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망을 얻고 있는 인사 4명을 신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읍·면장은 ▲부여읍 김학필 ▲규암면 이철주 ▲충화면 신국현 ▲임천면 조인구 씨로, 각 읍·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과 지역사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여군은 명예 읍·면장 제도를 통해 주민 여론을 더욱 폭넓게 군정에 반영하고 읍·면 단위의 활력 있는 지역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역에서 덕망 있는 분을 위촉해 오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명예 읍·면장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지점을 대신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각 읍·면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러분이 군정의 조언자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여군의 미래는 행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에서 완성된다.”라며, “지역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전하고,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명예 읍·
충남연구원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김종범 책임연구원이 11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박사가 수행한 환경정책 및 대기질 분야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지역 기반의 정책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박사는 그동안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 실태 및 감축모델 구축, 시군별 대기오염 관리방안, 오존 농도분석을 통한 정책 제안,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 수립 등 충남의 탄소중립 이행 전략 수립을 위한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 특히 학문적 성과와 동시에 정책 활용성을 결합한 실천적 연구로, 충남뿐 아니라 전국 지방정부의 관련 정책 발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환경보전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학술, 기술,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과 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신진연구자상은 차세대 환경·에너지 연구를 선도할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 박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환경·에너지 정책을 만들어 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이 12월 10일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에서 열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협력나눔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과 복지서비스 확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어지는 표창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의 다양한 공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올해 기념식은 홍성군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려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지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변화선도상·참여돋움상과 함께 기관 표창 부문인 ‘협력나눔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기관 통합 이후 ‘2530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며 통합기관의 방향성을 새롭게 확립했다. 또한 ESG·윤리·인권경영을 체계화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등 공공기관 운영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 전역에서 다섯 차례의 재난재해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도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기관과 도내 가정을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12월 어울림공연 ‘먹보쟁이 점’ 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회전하는 대형 종이그림을 배경으로 인형들이 움직이며 펼쳐졌으며, ‘시’라는 장르를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함께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내용으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공연을 통해 라이브 연주, 동시의 장르를 어린이들이 함께 경험하며 풍부한 예술경험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도 다양한 공연 요소를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성학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회장 유동빈)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이 12월 9일 동이면을 시작으로, 10일 지회 주관 제11기 노인대학, 11일 청성면 졸업식을 차례로 열며 2025년 교육과정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먼 이동 없이 생활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분회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월 개강 이후 약 9개월간 건강관리, 교양 특강, 시사 이해 교육, 현장학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이면과 청성면 과정에서는 총 87명의 어르신이 졸업을 맞았으며, 많은 분들이 꾸준한 참여를 이어오며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동이면의 91세 박진하 어르신과 청성면의 90세 박태순 어르신이 최고령 졸업생으로 참여해 큰 박수와 감동을 받았다. 이어 12월 10일에는 옥천군지회 본 과정인 ‘제11기 노인대학’ 졸업식도 열렸다. 지회 노인대학은 보다 심화된 교양·건강·시사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25년 교육 일정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노
옥천군이 샤인머스캣 포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격안정기금을 지급한다.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이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기준가격 이하로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 시 농가당 최대 200만 원의 차액을 지원한다. 차액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시설샤인 기준가격 18,556원/2kg, 노지샤인 기준가격 10,126원/2kg 이하로 거래된 샤인머스캣 포도에 대한 출하 내역서(2025. 6. 1.~10. 31. 거래분)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12월 11일 부터 12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샤인머스캣 포도 농가가 많은 상황에서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10일 동이면 행복동이 힐링센터에서 ‘2026년 옥천군 마을만들기사업 선정을 위한 성과공유회(마을만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2026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2025년 옥천마을포럼을 추진해온 5개 마을(청산면 삼방리·한곡리, 안남면 도덕1리, 동이면 금암2리, 이원면 건진2리)이 참여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마을발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마을 주민 10명씩 총 50명이 발표에 참여했으며, 군민평가단 30명과 전문 심사단 7명이 함께 평가에 참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행사는 퓨전국악팀 Iona의 유윤영 해금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진 5개 마을의 사업발표와 질의응답에서는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심사 집계 시간에는 동이면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심사 결과, 뜨거운 경쟁 끝에 청산면 한곡리, 동이면 금암2리, 안남면 도덕1리 3개 마을이 2026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선정된 3개 마을이 지역발전의 중심이 되어 활력을
천안서북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난로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를 직접 사용하는 구조로 인해 넘어짐·과열·연료 누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존재하며, 주변 가연물과 접촉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음식점, 카페, 학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초기 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업소 관계자들에게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 ▲안전성이 검증된 난방기기 활용 ▲난방기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영업 전·후 난방기 상태 점검 등을 요청하며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이동식 난로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난로 사용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관리, 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사업 등 전반적인 토지행정 업무에 대하여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실시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보령시는 ▲각종 지형도면 고시 및 사업 설계 등 기본 공간정보로 활용되는 연속지적도 정비 사업 ▲2025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춘 도서 지역 드론배송 시스템 구축 ▲관내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이번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뿐 아니라 ‘2025년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의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토지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기 위
보령시는 지난 1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시상식, 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보령시를 빛낸 이들의 헌신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수상자로는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유옥란 씨와 박미자 씨를 포함해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이 선정됐으며, 보령시장 표창은 구철회 씨와 김길중 씨 등 개인 15명과 한내자율방범대, 대천2동 여성자율방범대 등 단체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희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기여 덕분에 보령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 활성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OK보령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주경 이사장은 “묵묵한 나눔으로 보령시의 온도를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의 산업화 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령머드와 석재를 활용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산업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례 발표에는 보령머드를 활용한 수제 맥주를 개발·생산하는 대천브루어리(대표 임채림)를 비롯해 총 3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기업들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제품 개발 과정과 시장 반응을 소개하며 비금속광물 자원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내년도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업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지역 자원 기반 산업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보령머드 등 지역연고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비한 미래형 과수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보은군은 충청북도 최초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보은군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49억 원(국비 15억 원, 지방비 15억 원, 자부담 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원의 구조를 단순화한(2축형·다축형 등) 평면 형태의 사과 과수원을 조성해 기계화 기반 구축을 통한 인력난 해소, 내재해·조·중생 품종 갱신, 우박·폭염 대응 등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추진함으로써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과수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은군은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삼승면 일원에 21ha 규모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대상자 선정 △과원 정비, 교육·컨설팅을 진
충북 보은군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성평등가족부에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정부포상은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6점 △장관표창 10점이 수여됐으며, 충청북도 내에서는 보은군이 유일하게 수상하며 청소년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보은군은 인구소멸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을 지역의 미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 10월 개관한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전용공간 조성 △키오스크 기반 자율이용시스템 구축 △실내암벽장 및 VR‧AR 체험실 운영 △청소년 전용카페 도입 등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추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30년 이상 이어져 온 일본 자매결연도시와의 국제 청소년교류, 국내외 교류 활성화,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