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6일 아산시청 로비에서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공직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범죄라는 강한 메시지 전달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공직자의 품위와 신뢰를 지키는 안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공동 실천 서약’으로 본격 시작됐다. 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플래카드 게시, 홍보 어깨띠 착용,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의회와 아산 경찰서 직장협의회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으며, 아산보건소는 개인의 음주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음주위험 체질 패치’를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활동도 병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공직사회의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자정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6일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아산시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평균 388.8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4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방재정만으로는 감당이 어렵다고 판단해, 충청남도와 함께 피해 직후부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지속 요청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전파 주택에는 최대 3,950만 원, 반파 2,000만 원, 침수 주택에는 350만 원까지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임차 세대는 보증금·임대료의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경지·축사·농림시설 피해에 대해서도 복구비가 확대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최대 70%까지 국비로 충당돼 시 재정 부담이 줄어들고, 건강보험료·통신요금·전기·가스요금 감면 등 총 37개 항목의 생활 안정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국비 지원에 더해,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특별지원금 9억8천만 원(도비·시비 각 4억9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6일 동안 관내 청소년 봉사캠프에 지원한 청소년들과 함께 ‘2025년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캠프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고자 특별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를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두드림!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캠프”라는 슬로건으로 2일간 실시됐다. 첫째 날 “우리가 바로! 재난·안전 지킴이” 봉사캠프는 생활안전 습관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비상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재난 안전사고 대응 교육을 중심으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둘째 날 “세대와의 냉기 나눔 어울림” 봉사캠프에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든 음식을 아산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하며 무더위 속 냉기 나눔을 실천했다. 김기창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캠프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사회 전반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봉사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과 공장 침수 피해가 발생한 온양천변 신동마을과 장원석재 주변에 대해, 아산시청 관계부서 및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공장 침수 ▲배수 불량 ▲하천 범람 우려 등 재해위험 요소가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원석재 주변은 5년 전에도 10억 원 이상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현재도 집중호우 시 재침수 우려가 지속되는 지역이다. 현장 점검에는 임승근 온양3동장을 비롯해 아산시청 도로관리과, 건설정책과, 생태하천과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수로 및 도로 정비 ▲범람 예방을 위한 차수 콘크리트 옹벽 설치 ▲온양천 범람 차단시설 보완 등 재해예방 및 하천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임시 조치가 아닌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시청 관계부서에서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둔포면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 80주년과 함께하는 제74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둔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둔포면은 올해 행사를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74년간 이어져 온 면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예년과 같이 약 1,000여 명의 면민과 출향인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둔포는 일제강점기와 해방기를 거치며 항일정신과 공동체의 생명력을 지켜온 지역이다. 이를 반영해 올해 행사에는 태극기 게양 캠페인과 광복절 기록 사진 전시 등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명랑운동회, 사생대회, 동호회 축구경기 등 학구별 화합 경기를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둔포면민가요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체험·홍보부스도 운영돼 지역경제의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역 캐릭터 ‘배돌이’도 함께해 둔포의 따뜻한 정서를 전한다. 배돌이는 농촌의 활력을 상징하는 지역 홍보대사로, 방문객에게 친근한 둔포의 이미지를 알리는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설화쭈꾸미백반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설화쭈꾸미백반은 온양6동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며, 후원금은 밑반찬 지원, 생신상 마련, 긴급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화쭈꾸미백반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자발적 봉사와 나눔을 이어온 업체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미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평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미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 1~7일)을 맞아 지난 6일 태안읍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모유수유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 친화적 환경조성 및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이날 태안군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모유수유 장려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력 강화와 소화 개선, 두뇌 발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엄마의 산후 회복을 돕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군민들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유축기 대여와 임산부 검사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신생아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자원봉사의 성지’ 태안군에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군민 대상 교육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은 지난 6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공직자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군민교육 아카데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군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봉사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성공사관학교 이상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올바른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관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 큰 호응을 얻은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이 하반기 다시 개최된다. 태안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소재로 한 숏폼영상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재생 시간이 짧은 영상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 영상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태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촬영한 세로형 영상을 1인당 1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30초 이상 1분 미만으로 1080*1920P 이상의 해상도여야 하며,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드론·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단, 초상권 및 저작권 문제 없는 순수 창작물만 인정되고 특정 상호명 노출은 금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9월 26
태안군이 지난달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17억 6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군은 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해 자체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예비비 긴급 편성에 돌입, 지난 5일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지역은 지난 7월 16~17일 최대 335mm(태안읍)의 집중호우로 주택·시장 침수와 도로 유실, 제방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중 관내 공공시설 41개소(도로 21개소, 하천 15개소, 기타 5개소)에서 집계된 피해액은 총 19억 8천만 원으로, 예상 복구비용은 약 82억 원에 달한다. 군은 예비비로 복구 장비를 임차하고 지난달 큰 피해를 입은 도로 3곳(태안207호, 남면206호, 소원303호)과 하천 3곳(근흥면 추동천, 남면 사업소천, 소원면 시목리 세천)에 대한 복구·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나머지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항구적인 복구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일 곧바로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9월 1일 사업에 돌입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태안읍 구슬천 제방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현장의 특수성과 농업인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다.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운동으로,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물품 5종(냉각 목걸이, 식염 포도당, 온도 알림 스티커 등)을 지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구체적인 농작업 안전 수칙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당진시는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버그내마을상회에서 열린 ‘로컬 메이커스페이스 포럼’을 지난 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제조 공간이 청년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당진·합덕 지역의 기획자, 시민, 창업 희망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 자원 기반 창업의 현실성과 가능성에 대해 체감하며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는 ‘지역을 바꾸는 로컬’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는 광주와 나주의 크래프트 문화운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지방 조권능 대표가 군산의 양조 문화마을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버그내마을상회 운영 모델 수립’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이뤄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로컬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 자원과 청년 창업이 만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내 자생력 있는 경제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의 마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6일 ‘제58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평고등학교 축구부를 격려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27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신평고는 서울 보인고를 2대 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오 시장은 신평고 선수단과 감독, 코칭 스태프를 만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지를 잃지 않고 값진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우승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민들께도 위로와 자긍심이 됐으며,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인 뜻깊은 성과”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신평고 축구부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평고 축구부 유양준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시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신평고의 대통령금배 우승은 당진시 축구 역사에 새로운
당진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를 신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4년 1월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탁구 신화’ 현정화 감독의 이름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기간 중 당진시 탁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으로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탁구 무대가 당진에서 개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일정은 △8일 중장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국 라지볼 대회를 시작으로, △9일 전국 및 당진 지역 대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일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충청부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당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활성화
지난 8월 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당진 수다벅스 1호점에서 여름철 청소년쉼터 홍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홍보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1호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당진 수다벅스 측에서도 당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홍보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1호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의 기능과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퀴즈 이벤트와 홍보물 배포를 통해 자연스럽게 쉼터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쉼터는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