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관내 운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2025년 관내 학교에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축했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사업 연계를 통해 학생의 학습 참여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진행은 2025년 1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제정, 2026년 3월 모든 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는 문화 조성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일반화 대비 학교 현장 교직원 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내 신청학교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3년 차 선도학교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교직원 간 협업 소통 방안 및 구체적인 실천 방안 모색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필요성에 대한 교직원의 상호 공감으로 안정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 안 위기학생 조기 발굴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선도학교 사례공유
2025년 9월 1일, 청미르초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청미르초등학교는 연면적 14,845㎡, 지하 1층, 지상5층, 47학급 규모로 학생과 학부모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역의 새로운 배움터다.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미르초 개교에 앞서 ▲교실 및 특별실 환경 정비 ▲교육 기자재 설치 및 활용 지원 ▲학생 맞이 준비 지원 등 적극 지원에 나섰으며, 향후 청미르초등학교가 학생들이 편안한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잇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지원,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보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청미르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침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교육지원청이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오전 8시부터 오학초등학교에서 여주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등과 함께 '함께 지키는 학교,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과장, 장학사, 여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오학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캠페인은 학교 내 갈등(학교폭력, 도박, 교육활동 침해 등)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는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당일에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경찰서가 합동 개발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을 위한 정보를 담은 알림장’과 음료, 경찰서 및 학부모폴리스 기념품이 배부됐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오학초 정문ㆍ후문, 학생 통학로, 학부모 차량 진출입로 등 주요 지점에서 학생 하차 안전 지도와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쳤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비롯한 다양한 갈등 사안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학부모 대상 두번째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학부모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연수 3부작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그리는 미래: 권리와 책임으로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그 두 번째 이야기로 ▲前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성숙 변호사 '권리와 책임의 이해: 아이의 삶을 위한 부모의 지혜와 선택' ▲학부모 맞춤 강의(학교내 갈등사안의 교육적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자녀교육에서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변호사의 강의를 현장 녹화 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유튜브에 공개(2025. 9. 9. ~ 9. 15.)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실질적 학교폭력 예방 체계 확립 ▲학부모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이 교육부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용 학습공간, 학습코디네이터, EBS 학습 콘텐츠, 대학생 온라인 튜터링 등을 제공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EBS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학습코디네이터 배치 및 온라인 학습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을 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통일평생교육원 내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축을 맡아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을 담당한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설치될 자기주도학습센터는 3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개별 학습실, 모둠형 학습공간, 휴게실, 스튜디오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5년 1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2024. 7.)되어 EBS와 협력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 대입 맞춤 컨설팅 등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일, 2025학년도 하반기를 대비해 관내 기숙사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른 것으로, 야간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기숙사 학교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반기 점검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대상 학교는 연천 관내 기숙사를 운영하는 3개교(연천고, 전곡고, 화요일아침예술학교)이다. 점검반은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와 각급학교 안전관리 위탁업체 인력으로 구성되며, 기간 내 전학교를 100%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피난·방화 설비 관리 상태 ▲전기 및 가스 시설 안전관리 ▲불법 주정차 등 소방 활동 장애 요인 ▲기숙사 및 공사현장 내 화재 취약 요인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기숙사 학교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학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인 『버킷리스트』의 저자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은 ‘시를 통해 얻는 삶의 위안’을 주제로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 시인은 “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기쁨과 따뜻함을 기록하는 것”이라며, 삶의 순간을 시로 담아내는 법과 문학이 주는 위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나태주 시인은 『대숲 아래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따뜻한 언어와 서정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세대를 잇고 지역사회가 함께 사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일 미추홀구가족센터에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버터헤드 100포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인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을 구축·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물 수확 체험, 스마트팜 요리 교실, 코딩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확한 작물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스마트팜을 통한 생태적 가치와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노후 외부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양지초등학교와 가림고등학교의 외부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의 외부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설 학교와의 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양지초등학교는 아스콘 포장, 배수로 개선, 운동장 정비 등을 진행했고, 가림고등학교는 보차도 블록 포장, 운동장 정비, 차양시설 개선 등 노후시설을 전면 보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학교의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유치원·중학교·고등학교까지 확대해 교육환경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운영 실태 ▲불법 영업행위 여부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 등이며, 부평구청·경찰서·민간단체와의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환경 차단에 중점을 두고, 위법 사항 발견 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신뢰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하모니상담센터와 함께 자해학생 학부모(보호자)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자살적 자해(NSSI)의 이해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주제로, 자해 시도를 경험한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총 5회(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상담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 등 2명의 전문가가 맡아 ▲비자살적 자해 이해하기 ▲자녀 감정 읽기 ▲효과적인 대처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참여 학부모들이 직접 역할극을 기획·실습하며 자녀와의 대화법 및 대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수진 교수는 “부모가 스스로 역할극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녀의 자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고유의 교육 문화를 알리기 위해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열린박물관에서 ‘수학여행(修學旅行) - 학교 외의 장소에서 배움을 닦는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라·조선·일제강점기·한국전쟁·코로나19 이후 등 시대별로 수학여행의 목적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학창 시절로 돌아간다면 가고 싶은 수학여행지’ 코너를 마련해 수학여행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운영한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직후 인천 학생들의 수학여행 도시락을 재현해 당시 학생들의 식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인천교육박물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료를 수집해 교육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인천약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통학로 개통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남동구청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족을 고려하여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저녁 및 주말 시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기쁨 가득, 사랑 가득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족의 가족애(愛)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트 만들기, 팝시클, 곶감말이, 바람떡·하트절편, 미니구움찰떡 만들기 등 총 10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김00 학생 학부모는 “맞벌이라 평소에 자녀의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힘든데, 퇴근 후 저녁 시간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평소에 바쁜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와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