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5월 1일부터 약 6개월간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민과 해외 관광객에게 정원 작품과 행사 안내를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할 ‘정원도슨트’ 9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한국어 해설사 6명과 영어 해설사 3명이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숲 전역과 인근 성수동에서 펼쳐지며, 글로벌 작가 초청정원과 기업·기관 참여 정원, 시민 참여형 정원 등 다양한 정원작품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원도슨트는 각 정원의 조성 배경과 작품 설명, 생태적 의미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 111개의 정원을 선보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1,044만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도슨트 투어에는 총 4,0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기업·기관 및 글로벌 참여 정원이 전년보다 확대됨에 따라, 박람회 주요 정원에 대한 표준화된 해설 매뉴얼을 제작해 일관된 해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원도슨트로 선발되면 정원·식물에 대한 이해와 해설 기법 등을 포함한 전문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단순 안내를 넘어 정원문화의 가치와 ‘정원도시 서울’의 비전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구성하는 주요 지표 전반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시민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서울서베이’ 결과, 행복지수와 생활환경 만족도가 동반 상승했고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녹지·교통·돌봄 분야를 중심으로 체감 가능한 변화가 확인됐다. ‘서울서베이’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의 생활상과 삶의 질, 가치관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조사로, 2025년에는 서울시민 2만 가구(15세 이상 가구원 34,184명), 시민 5,000명, 서울 거주 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는 6.61점으로 전년(6.54점) 대비 0.07점 상승했다. 건강상태, 재정상태,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모든 세부 영역에서 점수가 고르게 상승해, 행복지수의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보였다. 생활환경 만족도 역시 주거·경제·사회·교육환경 전 분야에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주거환경은 7.05점, 경제환경은 6.06점, 사회환경은 6.27점, 교육환경은 6.26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전년 대비 상승세가 확인됐다.
동작구가 지난 23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효도가게 프로젝트의 ‘효도식당’ 1호점을 공개했다. 효도가게 프로젝트는 동작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패키지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효도가게에는 ▲식당 ▲미용실 ▲이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참여하며, 할인율은 10~50%까지 다양하다. 구에 따르면, 효도가게 참여 업소 모집 결과 현재 350여 개소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번에 효도식당 1호점으로 지정된 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 ‘부라문’(상도로 60길 2)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하루 10명 한정으로 기존 8천 원인 짜장면을 50% 할인된 4천 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그 외 어르신은 25% 할인된 6천 원에 짜장면을 드실 수 있다. 구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효도식당 협약 업소를 점차 확대해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동작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빌라관리센터’를 대방동에 추가로 개소하며 주거 안심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빌라관리센터’는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전문 관리 인력을 배치해 ▲청소·주차·안전 순찰 등 생활 민원 처리 ▲RFID 종량기 설치 접수 및 관리 ▲공용부 시설 유지보수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파트 중심 관리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빌라·다세대주택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사당1동 1호점을 시작으로, 7월 상도3동 2호점, 8월 상도4동 3호점을 잇달아 개소하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총 7,534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특히 ▲방치된 공용부 노후·고장 조명 교체 ▲사유지 내 위험 수목 전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까지 빈틈없이 해결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 구의 이 같은 혁신적인 주거 관리 모델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남 김해시, 인천 강화군 등 여러 지자체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
동작구가 구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작구민대학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민대학 1학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글누리학과 12월까지 운영) 동작구민대학 강의실과 동 캠퍼스 등에서 운영한다. 동작구민대학에서는 ▲재테크 자산 ▲디지털·AI ▲글로벌 여행 ▲웰빙 힐링 ▲요리 ▲뷰티 ▲웰에이징 ▲글누리 등 8개 학과,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헝가리 문화 탐방 ▲초원의 숨결, 몽골 문화 산책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다양한 국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 이야기 공작소 신설로 가족 단위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자 했다. 한편, 구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동 캠퍼스(신대방2동, 노량진2동 등 8개 주민센터)에서는 ▲부동산 재테크 전략 ▲생활 속 챗GPT 활용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미식 클래스 ▲퍼스널컬러 스타일 코칭 등 차별화된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 주민 및 관내 직장인이며, 수강신청은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월 5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문해경)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금호4가동 일대 상가 및 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자주 찾는 편의점과 식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유해환경을 점검했고, 홍보물을 배포하여 상인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를 요청했다.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분기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발굴 등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이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와 보호를 위해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해경 금호4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제1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또는 주민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구청 직원 등 약 171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업소로, 상호 및 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 판류형(플렉스) 간판을 성동구 기준에 부합하는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업소당 벽면 이용간판 1개 기준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업소에 불법 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지참해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성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 여부가 결정되며, 간판 설치 완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판 정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위험거처 실태조사’ 대상을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확대해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험거처 주거개선 지원사업’은 성동구가 자체 개발한 ‘위험거처기준’을 적용해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을 정밀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총 270가구를 조사해 212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안전등급 C등급(미흡)이었던 105가구 중 83가구(79%)가 B등급(보통)으로 상향되는 등 안전등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30년 이상’이었던 노후 건축물 기준을 ‘20년 이상’으로 완화하고, 양성화가 완료된 옥탑방도 조사 대상에 포함해 주거 안전 사각지대까지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축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구조안전 ▲사고예방(화재·낙상 등) ▲생리요건(습기·곰팡이) ▲심리요건(방범·소음) ▲공중위생 등 5대 분야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주민센터는 지난 2월 6일 강동성심병원의 후원으로 관내 경로당 3개소에 자동혈압계 3대(대당 1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혈압을 쉽게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중요한 만큼, 경로당에 상시 측정 환경을 갖추는 것은 만성질환의 조기 인지와 예방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은 둔촌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둔촌1동장, 경로당 회장단, 강동성심병원 부원장 등이 참석해 후원 취지와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전달된 자동혈압계는 ▲올림픽파크포레온1단지경로당 ▲올림픽파크포레온3단지경로당 ▲올림픽파크포레온4단지경로당에 각 1대씩 비치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1단지경로당 회장 임영일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자동혈압계를 후원해 준 강동성심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서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 행정부원장 김성환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공
서울 강동구는 개정 '담배사업법' 시행(2026년 4월 24일)을 앞두고,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전자담배 제품이 법령상 ‘담배’에 포함되는 내용을 관내 판매업체에 사전 안내하고 필요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으로 확대한 데 있다. 이에 따라 합성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도 일반 연초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사업법'의 적용을 받는다.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내 사용 금지, 판매관리 의무 등 관련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개정 법률은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시행 이후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담배사업법'상 ‘담배의 판매’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현재 합성 니코틴 액상 전자담배 등을 판매 중인 업소는 2026년 4월 24일 이전까지 '담배사업법' 제16조에 따른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아야 한다. 지정을 받지 않고 해당 제품을 판매할 경우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 기존 전자담배 판매업자도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으면 시행 이후에는 해당 제품을 판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품 총 17억 6백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15억 원을 초과 달성하고, 나눔온도 113.8도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 운동이다. 기업·단체·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를 꾸준히 상승시켰고, 목표액 초과 달성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성과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전반적인 기부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과 단체의 정성은 물론,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크고 작은 마음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고액 기부뿐 아니라 소액 기부가 더해지며, 나눔이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모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감동적인 나눔 사례도 이어졌다. KDW 한명섭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서울승합, ㈜백년화편, 선진로지스틱스, ㈜동원헬스케어,
서울 강동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구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8대 분야 총 48개 사업으로, 2025년 4분기 기준 44개 공약사업이 완료되면서 91.7%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구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전국 최초로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약사업 최우선 순위 선정에 반영해 최종 공약을 수립했다. 이후 정기적인 자체 평가 및 점검과 함께 구민이 공약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사업을 관리해 왔다. 그 결과 91.7%라는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연말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주민의 참여와 행정의 실행이 함께 축적된 결과”라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완성
서울 강서구가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공중선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강서구 주택 수는 총 204,363호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으며 그중에서도 다세대 주택의 비율이 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이 밀집된 만큼 건물 사이를 오가는 공중선 또한 난립하여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정비가 시급한 ▲화곡로44가길 일대(화곡본동, 화곡6동) ▲화곡로 29길 화곡역 일대(우장산동) ▲방화동로14길 신방화역 일대(방화1동) 3개 구역을 공중선 정비 지역으로 우선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공중선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구는 한국전력과 SK브로드밴드, KT 등 5개 통신사와 협업하여 선정된 지역 내 정비가 필요한 전신주, 통신주 등의 세부 물량을 조사하고 오는 11월까지 사용하지 않는 전선, 복잡
마포구는 ‘반려가족 도시 모델’을 구현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정책의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마포반려동물캠핑장(마포나루길 216)’은 마포구 반려동물 정책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산책로, 캠핑 데크, 피크닉존, 샤워시설 등을 갖춘 도심형 복합 힐링 공간이다. 반려견 크기별 구역 분리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캠핑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캠핑 데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방문해도 피크닉존과 반려견 놀이터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2025년 한 해 동안 약 4,041명이 캠핑장을 이용하며 반려동물 여가 공간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여름철에는 반려견 전용 수영장을 갖춘 ‘댕댕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물총놀이와 음악 분수 쇼 등을 연계해 무더위 속에서도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콘텐츠를 제공했다. 추석과 연말에는 ‘반려견 한복 패션쇼’와 ‘크리스마스 페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화서시장 노점 정비 문제를 둘러싸고 단속·철거 위주의 행정 대신 '포용적 행정'이 필요하다고 공개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보행 불편과 점포 상인의 상대적 박탈감을 이해한다"면서도 "노점은 누군가에게 유일한 삶의 터전이자 마지막 생계 수단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속과 철거만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과연 책임 있는 행정인지 되물으며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미경 의원 3대 제안 거리가게 운영 규정 제정 — 서울 동대문구 방식처럼 시민·전문가 참여형 관리 체계 도입 상생 모델 구축 — 점포 상인과 노점의 질서 있는 공존으로 전통시장 특색 강화 자연 감소 원칙 적용 — 불법 전전대·권리 승계 제한 후 영업 종료 시 순차적 공간 정비 상인회 "시장 현대화 당시 합의로 형성된 상권"화서시장 상인 측은 현재 문제가 된 노점이 최근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라 아케이드 현대화 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상권임을 강조한다. 상인 관계자는 "당시 상인들과 노점이 협의해 공사를 진행했고
성남시의회 차선거구(서현1·2동) 출마를 선언한 김건우 예비후보의 '깨끗한 시작, 김건우 펀드'가 개설 5시간 50분 만에 3,976만 원을 돌파하며 목표액 3,500만 원을 조기 초과 달성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1호 참여자로 이름을 올리고, 2030 세대가 참여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김 예비후보를 직접 만나 펀드 성공의 배경과 서현의 미래를 향한 구상을 들었다. Q. 개설 5시간 만에 목표액을 넘겼습니다. 예상하셨나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하루도 빠짐없이 출퇴근길과 골목골목에서 주민들께 인사를 드려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시던 분들도 조금씩 저를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시는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펀드를 열었을 때 주민분들께서 단톡방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응원해 주셨는데, 그 따뜻한 마음이 이토록 빠른 달성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참여자 구성이 눈길을 끕니다. 2030 세대가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40대까지 넓히면 전체 참여자의 약 68%에 달합니다. 참여 금액도 최소 1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매우 다양했습니다. 평소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 도전을 접고 경기도의원 재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9일 공식화했다. 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안양시장 도전은 이번에는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정 배경에 대해 "새로운 자리에 도전하기보다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도의원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것이 먼저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중간에 자리를 떠나기보다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안양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스마트도시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지금 안양은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고 있다"며 "특히 평촌은 교통·안전·주거·돌봄을 연결하는 '업그레이드 시티'의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선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산과 제도, 현장에서의 꾸준한 실행을 통해 완성된다"며 "민생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능한 도시행정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