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음성 안내 기능 이용 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가 2024년 재난의료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난의료대응 유공 표창은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재난의료대응 분야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표창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화성시 서신면에서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출동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부상자 응급처치 △이송 병원 확보 △사상자 이송 등 현장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고 이후에도 이송된 환자의 의료기관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재난 사고 부상자 및 가족들을 위해 심리치료, 의료지원 등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응급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 등으로 신청 시 심사를 거쳐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공급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부·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시기는 ▲2026년 우정, 향남, 양감, 송산, 동부·동탄지역 ▲2027년 남양, 매송, 비봉, 서신, 팔탄 ▲2028년 장안, 정남, 봉담, 마도 지역 순이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토지개량제를 3년을 1주기로 무상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을 한 번에 신청받는 만큼 토양개량제가 필요한 농업인들께서는 빠짐없이 기간 내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화성특례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동탄9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2025년 시정 운영 방향부터 읍면동별 우수사례,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행사는 ▲14일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시
화성시의회는 1월 13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도 경제는 좋은 시기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풀어야 할 과제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이런 도전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가뿐하게 이겨내는 을사년이 되면 좋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기념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 설립되어 화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및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 없이 힘을 모으겠다”라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을 격려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든든한 토양으로서 기업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시국으로 경색된 소비 심리 해소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화성FC의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된 데 이어,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한 이후 K3리그에 출전,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2023년과 2024년 K3리그 관중 수 신기록 수립 및 최다 관중상 수상으로 프로 진출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학교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운영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2025년부터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서 관련법에 따라 일반 종량제봉투가 아닌 전용 수거함에 별도로 배출해야한다. 지금까지는 가정에서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위치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증대하고자 화성우체국 및 화성동탄우체국과 각각 폐의약품 회수에 대한 업무 약정을 체결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 가정에서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편지봉투에 폐의약품(알약 및 가루약)을 담아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후 밀봉해 우체통에 넣을 수 있게됐다. 우체통으로 배출된 폐의약품은 이후 집배원이 회수해 시청 지정장소로 배송된 후 안전하게 처리된다. 다만 물약, 안약, 연고 등 액체류는 다른 우편물을 훼손시킬 수 있어 기존과 같이 보건소 등에 위치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오제홍 환경
화성특례시가 이달 16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이란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신청 시 최대 4.58%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가장 크며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 등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또한, 납부 후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된다. 신청은 인터넷(위택스), 전화, 방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정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납세자에게 세금 절세와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징수비용 절감으로 지방세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지난달 20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2024년 52주차(12.22.~12.28) 기준 73.9명(1,000명당)이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독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에 감염 시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이동 등으로 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상관 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상생활의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 시민과 초중고 학생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코치단 3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말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 이하 협회)화 협력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코치단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난 9일과 1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42명의 지원자 중 1차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최종 코치단 선정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과 지원자별 모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클라우드 활용 방법 ▲디지털 기본 개요와 게이미피케이션 ▲디지털 학습 규정 및 디지털 시민 선언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튜브 활용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준비 방법 등이다. 시와 협회는 지원자별 모의 강의를 통해 코치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해 30명을의 코치를 최종 선
화성특례시(가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6012번 노선이 13일부터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된 6012번 광역버스는 나루마을-솔빛마을~다은마을~메타폴리스-한빛마을-예당마을-판교역을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2,800원이다. 배차간격은 20~30분으로,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까지의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이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역버스 확충사업의 일환인 판교역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년여 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와 지속 협의해왔다. 이어 2023년 7월 사업자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사업자로 ㈜평택버스를 선정했으며, 이달 사업 면허를 인가 받아 13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판교역 광역버스 개통으로 그동안 강남역과 서울역에만 집중됐던 버스 노선이 판교역에도 신설됨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화성시는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
화성특례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소득, 금융, 주거, 교통, 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있어 필수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형 기본사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사회팀’을 10일 신설했다. ‘기본사회’란 최소한의 삶을 넘어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사회를 의미 하며 △기본소득 △주거 △의료 △교육 등 보편적 기본서비스가 모든 시민에게 차별없이 보장되는 사회를 말한다. 새로 설치된 기본사회팀은 화성특례시 균형발전과 내에 배치됐으며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발전(환경보호)의 기본사회의 핵심적인 가치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화성형 기본사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능동적인 대응으로 ‘기본사회팀’을 출범시켰으며,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기본사회 전담 부서 ‘기본사회과’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기본사회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11월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서 ‘화성형 기본 사회’의 구체적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
104만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동탄인덕원선 1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화성시 철도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내 추진 중인 주요 철도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진행 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시는 현재 설계・건설 중인 6개 사업, 계획・구상 중인 8개 사업 등 총 14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대중교통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출퇴근 등 이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국토교통부 장관, 경기도지사, 국회 등 관련 기관에 화성시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동탄과 수서를 21분 만에 연결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10월에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설계 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어, 11월에는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화성 서부권 지역의 본격적인 철도시대 개막을 알렸다. 특히, GTX-A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