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15인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2023 화성예술지원 아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활동 지원 기획부문에 선정된 화성시 예술인의 창작·개발 신작 발표 행사이다. 참여 예술인으로는 시각예술 부문 △고은주 △백열 △임상희 △조현익 △석동미 △피경지 △유보섭 △현지윤 8인과, 공연예술 부문 △신채롱 △손인동 △윤하람 △고진 △조혜리(아페리 트리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7개 팀이 참여한다. 시각예술 작가 8인은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을 통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3년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및 전시장 작가 상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을,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쇼케이스 공연 7개 작품은 4일간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아트홀 등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별 관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오는 15일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삶의 쉼표가 될 수 있는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그룹 K-sori(소리)를 비롯해 팝페라 빈체로, 감성 듀오 코다브릿지, 재즈 그룹 튠어라운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0년부터 열어 온 기흥행복콘서트는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이다. 구는 이번 공연에 이어 11월 초 신갈동 만골근린공원 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기흥행복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나 광장으로 찾아가 무료 공연을 펼치는 기흥행복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감성 가득한 공연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7일까지 지역 출신 양상훈 작가의 한지 공예 전시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사랑가’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색한지와 돌가루, 순금박 등으로 만든 작품 등 총 13점을 선보인다. 얇은 한지 두 장을 물에 적셔 치댄 후 한 장의 한지로 만드는 기법인 ‘줌치기법’으로 밥상 위에 다양한 자연 풍경을 담아낸 공예품도 볼거리다. 양 작가는 홍익대 공예과와 동 대학원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일본 가와시마 텍스타일스쿨 별과를 수료했다. 이후 덕성여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초빙교수와 한국종이조형작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인 한지 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예술가가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9일 대리(조손) 위탁 10가정 29명을 대상으로 가족 야외 글램핑 행사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리(조손) 위탁가정은 부모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활동에는 조부모 15명, 아동 14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조부모와 함께 용인특례시 남사읍 ‘캠핑야미’ 글램핑장에서 가족 단위 바비큐 점심식사와 가족 산책,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캠핑장에 갖춰진 미니 동물원, 코인 노래방, 트렘폴린 등을 즐겼다. 시는 대리(조손) 위탁 가정의 세대 격차에서 오는 소통의 단절을 예방하고, 여가문화 참여 기회가 적은 양육 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대관비용과 식사비용을 지원했다. 시의 대리 위탁 가정은 36가정으로 아동 당 매월 양육지원금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을 받아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상황인지 여부를 심사해 지정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9.16) 기념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 노래 등 거리 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블록 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행사”라면서 “청년정책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기초지자체 최초의 시정연구원으로 2013년 출범한 수원시정연구원이 오는 13일 오후2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포럼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원순자 수원시민 대표, 허재완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과 김성진 원장을 비롯한 전임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수원시 협력기관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2부 ''SRI 10년의 성과, 수원시 미래전략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학술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특례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변화하는 여건 속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김현수 단국대 교수), '수원의 기회와 도전, 혁신기업 유치'(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도시혁신과 포용의 가치, 어떻게 모두를 배려한 도시를 만들것인가'(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 Fun City 전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농업박물관(수원시 권선구)이 제1회 기획전시 ‘농農, 문화가 되다’를 11월 5일까지 연다. 기획전은 ‘Agri+Culture(농업의+문화)’, ‘농업, 먹거리, 삶’, ‘삶 속의 예술, 농업’ 등 3부로 구성된다. 청동기시대 왕겨(벼 껍질), 농사직설, 혼분식(混粉食) 권장 포스터, 예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기획전을 관람하며 우리 고유의 농경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23일까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2023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학교는 기본교육과 역할교육으로 구성된다. 지난 8월 28~31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교육’을 열었다. 을묘원행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능행차 공동재현 운영 사항 전반을 소개했다. 9월 17·23일에는 기본교육을 수강한 시민을 대상으로 ‘역할 교육’을 연다. 역할교육에서는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班次圖)에 의거해 시민들이 재현하게 될 역할, 의상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주도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사전공연행사, 본행렬(재현행렬), 체험행렬, 시민퍼레이드 등 전 구간에 2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고,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겠다”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로 수원화성의 가치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문화재를 우리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유산’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지키고 이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개막식에서 “문화유산 보존은 관계 부처나 전문가들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올해는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에는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고,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세계유산과 메타버스(송영길 메타캠프 대표) ▲세계유산과 사회공헌(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총괄) ▲세계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농촌지도자회와 용인시생활개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며 “용인특례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근 베일러(사료용옥수수수확기)를 사 임대를 시작했고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의 재건과 농업인 권익보호,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 단체는 시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9일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단지 아파트 앞 거리에서 2023년 곡선동 주민총회 및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곡선동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개최한 첫 번째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마을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을자치계획에는 4개의 분과에서 발굴한 복지사업부터 환경개선사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주민총회는 오후 1시부터 만돌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최훈 주민자치회장의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을 보고 후 각 분과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여 총 8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는 ▲한 여름밤의 영화제 ▲아주 특별한 하루 ▲행복한 동행 ▲가을 한마음 대잔치 ▲안전을 위한 시선, 전통 고추장 나눔 ▲우리동네 손바닥 정원 ▲곡선동 히어로 순으로 결정됐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범위 내에서 마을자치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 2011년 개관 후 2021년 시설을 개선하여 재개관했으며 역사문화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 · 대유평 111 마르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지역 예술가 공연(가수, 치어리더 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석고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무리됐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정의 역사성과 복합문화공간 111CM 현대성의 조화와 다양성이 정자2동의 참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