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의회 상징물(마스코트)을 제작한다. 시흥시의회는 27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본관에서 경기과기대와 '지역사회 상생 및 의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직접 의회 마스코트를 기획·디자인한다는 점에서 기존 관학 협력 모델을 뛰어넘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는다.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의 인적 자원과 의회의 플랫폼을 결합한 비예산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예산 절감은 물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까지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과 경기과기대 교무처장 및 관계자 외에도 웹툰일러스트학과 학생회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협약식이 기관장 중심의 형식적 행사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학생들이 프로젝트의 주체로서 동등하게 목소리를 냈다. 학생들은 마스코트 디자인 방향에 대한 청년 세대의 시각을 전달했으며, 의회 측은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개발된 마스코트는 향후 의회 홍보물, 굿즈(Goods), SNS 콘텐츠 등에 활용되며,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 대덕특구 사이언스센터에서'대전RISE 1차년도 지.산.학.연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대전RISE센터와 대전RISE 대학협의체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시의원, 지역 13개 대학 총장 및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교류회는 25년 본격 추진된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첫해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차년도 사업의 전략적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행사는 대전RISE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이병헌 특별위원장의 ‘5극3특 초광역 거버넌스와 AI기반 혁신 인재육성’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대전RISE센터장의 26년 사업 추진 방향 발표와 13개 수행대학이 참여한 1차년도 RISE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교
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27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IR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충남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1,847명으로, 전체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약 5.7%를 차지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의회는 직업교육을 통한 정주율 제고 및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등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연구모임은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를, 한빛문화예술단 박미현 대표가 간사를 맡았다. 또한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충남도 자치행정과 김다흠 주무관, 도솔문화포럼 김영일 회장, 법무법인 서도 조성규 대표, 산내들 농축산업 김의겸 대표, 해누림 청소년센터 김성미 센터장, 도솔문화포럼 한진우 사무국장 등 9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신순옥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법적·제도적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고, 지역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체계적
충남도의회가 반려식물 산업을 충남형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태안문화원에서 ‘반려식물 산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태안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식물을 단순 관상용을 넘어 교감과 치유의 대상으로 확장하고, 이를 태안의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정서적 치유 수요가 확대되는 사회 변화도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종윤 고려대학교 교수와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는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서동철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가 참여했다. 김종윤 교수는 발제에서 인간의 자연 친화적 성향인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이론을 설명하며 “반려식물이 불안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김광진 과장은 “국내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약 2조 4,215억 원에 이르며, 식
울릉군의회는 지난 26일 인구 편차에 따른 도의원 선거구 폐지 위기를 막고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한‘섬 지역 특례 지정’을 위해 서울역과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호소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구 간 인구 편차 기준(해당 시도 평균 인구의 ±50%)에 따라 울릉군 도의원 선거구가 통폐합 위기에 직면하여, 지역의 독자적인 대표성을 수호하고 섬 지역민의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식 의장을 포함한 울릉군의회 전원은 2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도의 현실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원들은 울릉도가 국토 수호의 최전방이라는 상징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정주 여건과 인구 소멸 위기로 고통받고 있음을 피력하며 ‘섬 지역 특례 지정’을 위한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호소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 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 힘, 포항남 울릉)을 비롯한 정치적 관계자들을 만나 울릉군 도의원 단독 선거구 유지의 필요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군의회는“단순한 인구 논리로 선거구를 통합하는 것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섬 지역민들의 참정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며,“표의 등가성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1‧2‧4동)은 23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의 자연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은 이미 경제·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라며 “이제는 높은 건물과 시설 중심의 성장에서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과 덴마크 코펜하겐 사례를 언급하며,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들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도시를 설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강남이 구룡산·대모산·매봉산·인능산과 양재천·탄천·세곡천·한강을 동시에 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심 한가운데 산과 하천을 함께 보유한 도시는 흔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자산을 단순한 등산로와 산책로에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연결하고 재정비해 도시 구조 전반의 경쟁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의원은 ▲생활권 중심 녹지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1.2.4동)은 2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춘 ‘강남형 행복출발! 공공예식장’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최근 결혼식 비용과 장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스스로 자립하려는 청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민 등의 민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강남에서만큼은 경제적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출발이 좌절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민회관, 문화예술 공연장, 체육시설, 동 주민센터 다목적 공간 등 이미 보유한 공공시설을 유연하게 활용한다면 별도의 대규모 건립 없이도 공공예식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구체적인 실행 방향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스스로 자립하려는 청년 부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구립시설 대관료 감면과 기본 음향·조명 지원 등을 포함한 최소 비용 예식 모델 구축 ▲사회적기업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합리적 비용의 공공 스몰웨딩 모델 마련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공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 삼성1·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취업 등 미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른바 ‘영 케어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는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을 떠안고 있는 9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기존 복지제도 내에서 개별 사안별 지원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규정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 ▲상담 및 심리·정서 지원 ▲교육·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문화·체육 및 의료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이 포함됐다. 특히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가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27일 강남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는 생활권 내 위험수목에 대한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강풍·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과 병충해 등으로 생활권 인근 수목의 전도·낙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강남구에서도 가로수 등 생활권 수목과 관련한 민원과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생활권 내 사유지에 있는 위험수목의 경우 지자체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절차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동호 의원은 생활권 내 위험수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는 주택가 등 생활권 인근에서 재난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수목을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정하고,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생활권 내 고사목 및 전도·가지 낙하 우려가 있는 수목 등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
강남구의회는 2월 27일 열린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2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6인)▲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석민 의원 등 13인)등 5건의 운영위원회 안건과 구청에서 제출한 3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8건이 원안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형곤 의원 등 5인)▲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9인)▲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이동호 의원 등 13인)등 4건의 의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2026년 대전 여성리더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지역 여성 지도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대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여성협의회, 대전여성단체협의회, 대전YWCA 등 지역 여성단체 및 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해 대전 여성계의 화합을 다지고 새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대전 여성리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될수록 지역사회는 더욱 풍요롭고 균형 잡힌 공동체로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올해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1)은 27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재향군인회 제4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참전·향군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수회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및 각 군·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군부대, 보훈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국가발전 및 사회공익 증진을 위한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쳐 자유와 번영의 토대를 일구어주신 재향군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인천과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이자, 호국보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재향군인회가 그 중심에서 안보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크게 기여해왔다”며,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향군인회가 청년세대와 시민
대전시는‘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27일 오후 2시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4년 4월 신안2역사공원 내 중복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인 ‘대전역 동광장 자동차 정류장 조성 사업’ 관련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주요 변경 내용은 자동차 정류장 진․출입로 및 보행로 등 확보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면적 조정에 관한 사항으로 ▲공원시설 면적 12,664㎡에서 8,011㎡으로 4,653㎡ 감소 ▲자동차정류장 3,446㎡ 및 도로시설 면적 1,207㎡ 증가다. 대전시는 관계기관·부서 협의, 주민공람, 동구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대전역 동광장 자동차 정류장 조성 사업’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 45억 원 포함 총 3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2층 규모로 총 버스 정류장 48면, 주차장 207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업성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일원 7만5000여㎡ 부지에 연면적 16만7000여㎡,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2800여억원 규모의 민관합작 프로젝트. 지난 2021년부터 공사가 시작됐지만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지부진한 개발 사업의 투자 매력도와 사업성을 높여 사업 진행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분양조건 변경, 자치법규 보완‧개정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역세권으로서의 입지적 매력을 부각시킬 방안 등 보다 적극적인 해법이 나와야 한다는 데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 성적 우수 학생 3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 주최로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덕인재육성사업’은 2012년 시작된 대덕구 특수시책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덕구는 2025년까지 총 558명에게 10억 3620만원을 지원했으며, 재원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장학금은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원산업, 동양산업㈜, ㈜운성모터스, 오정동상인회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인재육성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가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후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화서시장 노점 정비 문제를 둘러싸고 단속·철거 위주의 행정 대신 '포용적 행정'이 필요하다고 공개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보행 불편과 점포 상인의 상대적 박탈감을 이해한다"면서도 "노점은 누군가에게 유일한 삶의 터전이자 마지막 생계 수단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속과 철거만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과연 책임 있는 행정인지 되물으며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미경 의원 3대 제안 거리가게 운영 규정 제정 — 서울 동대문구 방식처럼 시민·전문가 참여형 관리 체계 도입 상생 모델 구축 — 점포 상인과 노점의 질서 있는 공존으로 전통시장 특색 강화 자연 감소 원칙 적용 — 불법 전전대·권리 승계 제한 후 영업 종료 시 순차적 공간 정비 상인회 "시장 현대화 당시 합의로 형성된 상권"화서시장 상인 측은 현재 문제가 된 노점이 최근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라 아케이드 현대화 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상권임을 강조한다. 상인 관계자는 "당시 상인들과 노점이 협의해 공사를 진행했고
성남시의회 차선거구(서현1·2동) 출마를 선언한 김건우 예비후보의 '깨끗한 시작, 김건우 펀드'가 개설 5시간 50분 만에 3,976만 원을 돌파하며 목표액 3,500만 원을 조기 초과 달성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1호 참여자로 이름을 올리고, 2030 세대가 참여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김 예비후보를 직접 만나 펀드 성공의 배경과 서현의 미래를 향한 구상을 들었다. Q. 개설 5시간 만에 목표액을 넘겼습니다. 예상하셨나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하루도 빠짐없이 출퇴근길과 골목골목에서 주민들께 인사를 드려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시던 분들도 조금씩 저를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시는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펀드를 열었을 때 주민분들께서 단톡방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응원해 주셨는데, 그 따뜻한 마음이 이토록 빠른 달성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참여자 구성이 눈길을 끕니다. 2030 세대가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40대까지 넓히면 전체 참여자의 약 68%에 달합니다. 참여 금액도 최소 1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매우 다양했습니다. 평소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 도전을 접고 경기도의원 재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9일 공식화했다. 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안양시장 도전은 이번에는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정 배경에 대해 "새로운 자리에 도전하기보다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도의원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것이 먼저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중간에 자리를 떠나기보다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안양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스마트도시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지금 안양은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고 있다"며 "특히 평촌은 교통·안전·주거·돌봄을 연결하는 '업그레이드 시티'의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선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산과 제도, 현장에서의 꾸준한 실행을 통해 완성된다"며 "민생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능한 도시행정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