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1일 전직원 대상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사전교육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2025년 훈련목표 및 중점사항 소개, 상황실 근무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직자 안보교육은 민경훈 공공기관 통일교육 전문강사가‘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맡아 동북아 정세와 우리의 대응 전략, 북한의 대남전략 변화, 경기도교육청의 통일 안보 추진 계획 등 교육지원청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안보 정세를 전달했다. 그 밖에 을지연습 기간 중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본관 로비에서 안보 사진전, 안보 퀴즈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6.25 전쟁 기록, 전쟁 중 교육 실시 모습, 피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쉽게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안보 퀴즈대회는 을지연습 사전교육 내용 등 위기 및 비상 대비 관련 상식들로 구성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생소한 용어들이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연습의 배경 및 목적을 잘 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 12일부터 이틀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계약 인사이트: 2.0 실전 심화’를 주제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에 운영된 ‘계약 인사이트: 1.0 기초 입문’ 과정을 기반으로, 계약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숙지한 지방공무원들이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계약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심화 과정은 계약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유형별 계약 유의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사전 역량 진단 평가’와 ‘성과 확인 평가’를 연수 전후에 실시하여 학습자의 역량 향상도와 교육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계약 업무는 반복적으로 수행해도 익숙지 않은 부분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심화 내용과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연수자의 기존 지식 수준과 역량 향상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점이 인상 깊었고,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유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마을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었다. 연수는 ▲구글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연수 ▲챗GPT를 활용한 수업 준비 및 업무 효율화 방안 ▲마을교사 간 수업 사례 나눔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통해 마을교사가 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의 실효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판례와 심의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 근거 ▲침해행위 유형 분석 ▲조치 결정의 근거와 적절성 판단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연수 후 열린 사례 협의회에서는 JIGSAW 협동학습 방식을 적용해, 상반기 실제 심의 사안을 검토하며 소위원회별 조치 결정의 균형과 객관성 확보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학교 및 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8월 11일(광주)과 13일(하남) 양일간 '광주하남 교육공무직원 갈등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장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갈등 예방(에이원노무법인 소속노무사) ▲조직 내 소통의 기술(모티브인컨설팅 대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 형성에서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기술을 연수 전반에 반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은 ▲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갈등 대처 능력 향상 ▲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는 조직문화 정착 ▲구성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갈등 예방을 넘어, 교육공무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과 소통의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직장 내 관계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학생 중심의 안정적이고 협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1층 디지털자료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키오스크, 드론, 디지털북(태블릿PC), 오디오북 키오스크 등이 구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무인 주문·결제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로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드론 전시를 통해 최신 ICT 기술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디지털북(태블릿PC)으로는 통합전자도서관에 접속해 전자책, 자격증 VOD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책을 귀로 들으며 즐길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디지털 안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학습 기회 확대 와 역량 강화를 위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유아(6~7세) 대상‘수학이랑 놀이랑,‘Hello! 영어 그림책 탐험대’▲ 초등 대상‘(초1~2학년) 생각이든 그림책 교실’,‘(초3~4학년)책이 뚜벅뚜벅 글이 또박또박’,‘(초3~5학년)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조선 역사 대모험’,‘(초3~6학년)코딩 마블! 세계속으로’▲ 중등 대상‘책 속 생각 톡톡! 온라인 북클럽’▲성인 대상‘도시를 담은 오일파스텔’,‘캡컷 PC로 숏폼·유튜브 영상 마스터’,‘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어르신 대상‘스마트폰 중급 마스터_인공지능(AI)과 콘텐츠 즐기기’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어르신 강좌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또는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결합한 생활 속 독서 실천형 프로그램 ‘읽걷쓰 트라이애슬론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화)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챌린지 활동 방법으로는 3일 동안 읽기‧걷기‧쓰기 세 가지 활동을 모두 인증하면 1회 참여로 인정되며, 최대 10회까지 누적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 결과물은 활동집으로 제작해 읽걷쓰 문화 확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읽기’는 독서와 관련된 사진, ‘걷기’는 하루 6,000보 이상 걸은 기록 사진, ‘쓰기’는 실천 다짐이나 독서 감상 등 자유 형식의 글을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8월부터 기간제교원 호봉 획정 지원 사업을 공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의 기간제교원을 시작으로 단계적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발표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의 학교 밖 이관 과제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기간제교원 호봉 산정 절차를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호봉획정표 적정성 검토 ▲관련 법령 및 예규 해석 제공 ▲유사 경력 전력 조회 지원 등이며, 기간제 채용 인력풀 제도와 연계해 인력풀 등록 활성화 및 채용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초·중·고 등 모든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지원 행정의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가온갤러리 공모전 선정작으로 허용철 개인전 ‘진경산수-강화, 생명과 상생’을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화도의 자연 풍경을 바탕으로 생명과 상생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허용철 작가는 강화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성실한 삶과 변화하는 자연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생명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사진 재구성, 콜라주, 오브제, 채색 등을 결합해 제작됐으며,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을 담아 관람객이 강화의 풍경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이뤄지며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설공사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종합공사 업체와 서부교육지원청과 계약 실적이 없는 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계약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계약 이행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 계약 적정성 및 이행 실태 확인 ▲건설기계대여비·자재비·노무비 체불 예방 안내 ▲선금·기성금·준공금 지급 절차 및 유의사항 전달 등이며, 교육시설과 공사감독관과 협업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업무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컨설팅은 8월 7일 인천당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원당고등학교(8월 11일), 백석중학교(8월 12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컨설팅은 공사 업체의 계약 실무 역량 강화와 공사 대금의 적기 지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15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연계 인성 역량 강화 연수 ‘그림책과 함께하는 심리·인성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성격, 감정, 관계 등 심리학 개념을 수업과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성격 유형 △그림책과 함께 내면 비판자 관리하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를 지키는 마음 △그림책으로 함께 행복 공식 만들기 등으로 학생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학급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관계 성장을 돕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학급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 학생 간 정서적 소통을 촉진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부평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신학기부터 새롭게 개선된 조리실과 식당에서 급식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조리실과 식당을 전면 개선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종사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조리실의 환기 설비를 개선해 고온과 조리흄에 노출되는 환경을 개선,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에 중점을 뒀다. 식당은 전면 리모델링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식탁·의자 교체와 냉난방 시설 보완 등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조리기구 배치를 효율화하고 최신 급식기구·설비를 도입해 급식의 신속성, 위생성, 안전성을 강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과 급식종사자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급식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인천부곡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5 북부 AI과학융합캠프 – AI 디지털 플립북 만들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구-행동)’ 기반 교육활동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된 자기주도 창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AI(인공지능) 기술과 생태·과학 주제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 ‘생태’, ‘과학융합’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스토리와 이미지를 제작하고, 디지털 플립북 형태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 생태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융합형 학습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AI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주는 AI를 사용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AI와 함께하는 창작 수업이 학교에서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사고의 흐름과 실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제안 정책의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교육의 미래 정책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각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등·중등 분과에서 제안한 ▲교육과정·수업 ▲교육활동 보호 ▲업무 경감 및 효율화 ▲교원 인사 제도 ▲교육공동체 소통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성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청은 향후 정책 수립 시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토해,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두레는 교사와 교육청 간 수평적 협력 모델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되는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