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청양군 홍보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9월 19일~21일)를 비롯한 청양의 관광지,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입구 중앙홀에 설치된 대형 홍보부스는 ▲축제홍보존 ▲관광존 ▲농특산물존 ▲이벤트존 ▲기부제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돼 청양이 캐릭터와 사진찍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팬들에게는 청양고추구기자 홍보 부채와 특산물 샘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을 알렸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자체가 이처럼 야구장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청양이라는 지명을 낯설게만 느꼈는데, 부스를 통해 축제와 관광 정보를 듣고 나니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직접 만나 청양이라는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청양군이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으로 총 19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군은 지난 7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자들의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융자금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총 14억 원의 융자가 배정되며 앞서 상반기에 4명에게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어 올해 전체 기준으로는 13명이 19억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주택 건축 및 개보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연 2.0%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상환 부담도 덜었다. 군은 자금지원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함께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청양에서 살아
금산군은 금산군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연간 약 1300t 규모 재활용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2020년 5월 추부면 용지리에 건축면적 1063㎡, 시설용량 하루 최대 10t 규모로 조성돼 운영 중이다. 재활용을 통해 연간 약 1억4000만 원의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으며 직원 10명을 금산군민으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이물질 제거, 페트병 공기 빼기, 포장용 테이프 제거 등에 동참해 주시면 회수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점도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남이면 소재 보석사(주지 장곡스님)는 지난 5일 금산군에 시주로 받은 422만 원 상당 백미 1280kg을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보석사는 창건 당시 산에서 채굴한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보석사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며 대웅전, 의선각 등이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또한, 이곳에 금산군의 소중한 자연 문화유산인 1100년 이상 수령의 보석사 은행나무도 있어 금산군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 나무는 지난 1990년 8월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됐다. 기탁받은 백미는 남이면 소재 장애우평등학교 및 관내 10개 읍면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곡 스님은 “이번 기탁은 정성이 담긴 시주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대신해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뮤지엄B카페(대표 오학석)는 지난 5일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2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복불복 수박따기 체험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오학석 대표의 개인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 수박따기 체험은 오 대표가 직접 재배한 수박밭에서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수확하고 이를 나눠 먹으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체험비 전액이 기부로 이어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흔쾌히 동참했고 현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사진 찍는 가족들로 활기가 넘쳤다. 기탁금은 복수면의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학석 대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종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즐거운 체험을 통해 모인 소중한 정성”이라며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금산군은 오는 13일까지 금산읍 소재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30명이 참여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2개 과정 26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지역아동센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치유프로그램은 식용꽃을 이용해 꽃차를 만들고 계절과일로 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의 향기와 색을 느끼며 학생들의 감성적 치유와 성취감을 끌어내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고령 인구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에 신혼부부·청년층 대상 최대 66세대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첫 단계인 기존 아파트 해체계획이 금산군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조성지의 약 1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금산중앙초와 금산도서관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청년층 및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등에게 아주 우수한 보금자리다. 또한, 연접 부지에는 아이조아센터 조성이 동시에 추진 중으로 주거공간과 보육·양육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을 모두 해체할 계획”이라며 “주거·양육 통합 인프라 조성으로 젊은 세대 유입 촉진을 통한 인구구조 균형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금산군은 농업인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이해와 최신 온라인 유통 트렌드에 맞춘 실무 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콘텐츠 기획, 쇼핑몰 입점, 숏폼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1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경영홍보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나선다”며 “인터넷 판매 확대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
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4일 기준 92%를 기록, 지급 금액 10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 소비쿠폰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식당, 편의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병원 등 금산군 관내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잔액 전액 소멸된다. ◼ 사용처 검색도 간편하게… “지도 앱에서 확인하세요”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를 지도 앱에 연동했다. 카카오맵 등 주요 지도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검색하면, 사용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위치 기반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부정유통 철저 차단,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금산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건전한 유통과 공정
금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난 5일 금산읍 일원에서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금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팀으로 나눠 금산읍 상리 충효예공원에서 주공아파트 2단지까지 노래방, 피시방 등 청소년 고용 금지업소 단속 및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초까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및 19세 미만 출입 제한 업소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용 포켓북 및 유해 표시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특히, 관내 유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계도를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 상반기 꾸준한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야간 방범 순찰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내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천안서북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충전 중 발생하며, 과충전이나 비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 중 주위 정리 미흡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실내에서의 부주의한 충전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현관 등 출입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과충전 금지 ▲충전 주변 가연물 정리 ▲정품 충전기 사용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지 등 5가지 핵심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동킥보드는 생활 편의를 더해주는 이동수단이지만, 배터리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길임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부여군 석성면 이장협의회는 ‘화합과 단결로 좋은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 발굴은 물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장협의회원 22명은 석성면 개발위원장, 연꽃밭잔치추진위원장, 체육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겸하며, 지역사회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각종 제안의 발굴과 사업 실행력을 대폭 강화해 왔다. 특히, 시니어 생활체육 센터 활성화 및 지역개발사업 추진,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등은 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대표 과제로, 주민들의 일자리·문화·복지 기반 강화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석성면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 전달, 출생 축하 통장 지원, 어르신 효 잔치 개최 등 다방면으로 지역 발전과 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장협의회는 늘 함께 참여한다는 애칭으로 ‘떼잽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지역축제나 행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활동에서 항상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변화와 화합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복천 회장은 “석성면 22명의 어벤저
부여군은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시범 사업으로, 등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에 목적이 있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이 유기되거나 분실됐을 때 신속히 보호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이고 지역 내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제도로 꼽히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반려견 소유자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후 지정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등록을 받을 수 있다. 등록에 필요한 비용 일부는 군에서 지원하며, 신청 방법과 절차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동물 등록은 반려동물 보호의 첫걸음이자, 반려인의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
부여군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보육시설 아동 62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기초 검사, 소변·혈액검사, 흉부 촬영, 구강검진, 의사 문진 등으로 이뤄졌으며, 검진 결과는 시설 관리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또한, 이상소견 아동은 보건소와 병원으로 연계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 좋은 생활 습관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보육시설에 있는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마음행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학교, 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올해는 총 22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식료품, 위생용품, 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 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통합적 사례관리와 지역 자원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 사회 관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