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관내 임신부와 그 가족,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5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5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다. 주요 내용은 △삼척의료원 의료진의 임신 및 분만 과정 특강 △임신부 스트레칭 · 명상 △산후도우미 업체 대표의 처음 부모 교육(낮은 먹놀잠 · 밤은 먹잠, 아기 욕구와 반응) △임신부 심리지원 및 태교 프로그램(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그 가족, 예비 임신부 20명이며,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및 문의는 태백시 보건소 모성실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동참해, 오는 10월 한 달간 태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여행 분위기를 확산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도보 여행객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관광 교통 지원 이벤트로 추진된다. 시는 연령이나 이용 시간에 상관없이 △태백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50% 할인 △관광택시 이용료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 가득한 태백의 명소들을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티투어버스는 태백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일정으로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어 가족·단체 관광객에게 적합하며, 관광택시는 맞춤형 코스로 여행을 원하는 소규모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태백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태백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분야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1일 부시장 주재로 국·실·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추석 성수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및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탄탄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도로, 가로등·보안등, 상하수도 시설 관리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4일과 8·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또한 시민 안전과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산불재해·가축방역·비상진
태백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매일 낮 1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1일 1회, 15,000원 이상 주문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타 이벤트 쿠폰과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먹깨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할인쿠폰 발행, 지역화폐 연계 결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운영 6개월 만에 매출이 23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월간 주문 건수는 약 3만6천 건으로, 지역 전체 주문의 75% 내외를 차지할 만큼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오는 12월에도 3천 원 할인쿠폰을 발행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9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8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버스의 운행 연한 만료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대당 9,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총 사업비는 7억2,000만 원 규모다. 시는 지난해 첫 도입한 4대에 이어 이번에 8대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영암·화성고속이 운영 중인 전체 시내버스 24대 가운데 절반인 12대가 전기 저상버스로 전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영암·화성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편의 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전기 저상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해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영월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 어린이안전 뮤지컬 [마음별 모험대_뒤죽박죽 마을을 구하라!] 공연을 오는 10월 1일과 2일 오전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생활안전, 친구 간의 갈등 예방까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특별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규칙을 외우는 대신 선택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동까지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정상근 안전교통과장은 “아이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영월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반도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오는 10월 4일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초등학교에서 제2회 한반도 달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며, 최명서 군수, 선주헌 군의장, 윤길로 군의원등이 축사를 통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사업 홍보관 운영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주민 노래자랑 등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이규민 위원장은 ““달뜸행사는 한반도면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지역 발전의 열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한반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을 통해
영월군 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4일 영월군 가족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임산부와 그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며, 현장에서 임산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임산부(임신부터 출산 후 1년 이내)를 대상으로 ‘태명 자랑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아기의 태명과 그 태명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영월아, 걷자!), 카카오톡 채널(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등을 통해 안내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네이버 폼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출산 후 도움이 되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이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따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10월 31일(금), 17:00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83년 군민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미디어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용빈, 황유찬 축하공연 및 드론라이트쇼 공연과 함께 군민 여러분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영월군민대상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문별 추천을 받아, 9월 19일 사전심사를 거쳐 9월 30일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9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범군민상 6명(사회봉사 부문 1명, 산업경제 부문 1명, 문화 부문 1명, 체육 부문 1명, 농림어업 부문 2명), 애향대상(1명), 특별공로상(2명) 총 9명이다.
삼척시는 10월 1일,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제11회 삼척시 보훈가족 경로잔치'를 개최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삼척지회가 (회장 박주희) 주관했으며,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하에 1,000여 명의 보훈가족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평양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이어 보훈가족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2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주희 회장은 “보훈가족을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지난 9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도민이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척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50명이 함께 자리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소통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척블루파워(주)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자원봉사자 정상열 씨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자원봉사자 정연희 씨와 삼척시노인복지관 이미선 씨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가
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제2회 삼척시 EDUPIA 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학생들이 직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미래관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강원대학교의 특색 있는 학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휴먼스포츠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경제금융학과, 안경광학과 등 15개 학과가 참여해 각 전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박람회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계공학과는 ‘오늘은 내가 비행기 개발자!!’, 전자AI시스템공학과는 ‘자율주행 탱크 엔지니어’, 건설융합학과는 ‘건축물은 왜 무너지지 않는가, 구조디자이너’, 바이오기능성소재학과는 ‘바이오 향기 과학-화장품·의약품 연구원’ 등 구체적인 직업을 주제로 한 체험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b
삼척시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국보순회전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 특별전을 9월 30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퓨전 국악그룹 ‘라폴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신라 황금문화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신라 황금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를 비롯한 총 26점의 신라 황금 장신구를 선보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주제로, 약 1만 5천여 명의 시민과 출향인, 다문화가족, 자매도시 대표단이 함께한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삼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다지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 공연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삼척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시민의 노래 제창이 진행돼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만든다. 식후에는 기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단체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펼쳐진다. 다문화가족, 여성단체, 대학생, 거주외국인 등이 어울려 경기에 참여해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후에는 ‘시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읍·면·동별 대표 12명과 다문화가정 대표 1명 등 총 13명의 시민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낸다. 이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삼척 시민 모두의 열정과 사연
원주시보건소는 관설동 소재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아파트’를 원주시 제2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9월 30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아파트’는 6개월간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후,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자 적발 시에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해당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앞으로 입주민 대상 금연 클리닉 연계 및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원주시는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금연아파트 지정·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40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 오산시 소재)을 찾아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재난 유형에 맞춘 전문적인 재난재해 교육제공과 훈련을 통해 유형별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훈련(손씻기, 중독 안전, 범죄 안전, 지진, 생존배낭 꾸리기, 다중밀집상황 체험), ▲캠핑안전훈련(야생동물 대처교육, 산악 및 물놀이 안전체험, 캠핑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에 참여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지 인명구조 모의훈
2025년 10월 25일(토),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2025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제5회 “관악인헌예술제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의 입상작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관악초등학교 4학년 김지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행림초등학교 4학년 박민준, 인헌초등학교 5학년 양지인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 은상·동상·장려상 등 총 45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인애 관악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펼쳐낸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색채 감각은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즐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연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과 강감찬 장군이라는 주제에 맞춘 창의적 감성이 담겨 있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예술가들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사구 고문(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은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는 이야기와 상상이 가득하다”며, “특히 강감찬 장군의 업적과 시대를 표현하려는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보여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열리는 "2025 미우회 수채화 초대전" 은 ‘일상의 색, 마음의 온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황미경 작가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우회 회원 22인의 작품이 전시장 가득 채워졌다. 이번 전시는 삶의 풍경과 자연, 그리고 감정의 결을 섬세한 붓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따뜻한 색감과 서정적인 구성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에 편안함과 위안을 전하는 회화적 정원을 만든다. 감성의 다양함이 빚어내는 색의 향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찰나를 포착한다. 황혜경 작가의 「동화」는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작품이다. 깊은 청색 톤의 배경에 체크 패턴의 형태가 구름처럼 떠 있는 구성은 꿈과 현실, 또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상징하는 듯하며, 동화적 상상력과 현실 세계의 규칙성이 공존하는 지점을 암시하고 있다. 이기영 작가의 「울긋불긋 단풍」은 가을의 생명력을 강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이 중첩되고 얽히면서 단풍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김경희 작가의 「회상」은 서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