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과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제7회 이사부예술제'공연이 이사부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8월 15일과 16일, 삼척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이사부예술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동해안의 대표적 해양 역사인물인 이사부를 널리 홍보하고, 독도의 역사를 알려 잘못된 역사 인식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바꾸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삼척시'이사부 선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사부예술단은 사단법인 이사부기념사업회의 부설기관으로, 음악, 연극, 무술,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이사부 장군 선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2025년 제7회 이사부예술제는 삼척해수욕장 야외데크에서 열리며, 먼저 8월 1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역사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이어 8월 16일에는 뮤지컬 융복합극 '우산국을 정복하라!' 공연이 펼쳐진다.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을 다양한 예술기법을 통해 새롭게 해석한 이번 공연은 이사부예술단 소속의 10개 분과와 청아중학교 동아리 '유니스'가 함께 만든
양구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양구명산 힐링 트레일 챌린지’를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봉화산, 사명산, 대암산 솔봉, 군량리 생태탐방로 등 양구의 대표 명산과 탐방로 4곳을 등정한 후 인증 사진과 소개글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전체공개로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양구챌린지, #양구명산, #양구여행, #국토정중앙명산)를 포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게시물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평가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광치자연휴양림 1일 숙박권을 증정하며, 이용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중 선택 가능하다. 선정은 SNS 게시글의 좋아요 수, 조회 수, 콘텐츠의 진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이번 챌린지는 양구의 청정 자연환경을 직접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고, 그 경험을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양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이벤트’를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꼽페이를 이용해 3개월간 합산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액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결제 실적 충족자 중 전자추첨을 통해 총 24명을 선정해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추첨 경품은 ▲50만 원 2명 ▲30만 원 3명 ▲15만 원 4명 ▲10만 원 15명이며, 당첨자는 2025년 11월 7일(금) 발표 후 개별 문자와 양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이번 이벤트가 지역 상권 이용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양나인비노가 빚은 ‘여우비꿀술 애플’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녩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 주류’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로,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출품한 402개 제품 가운데 주류 전문가와 국민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여우비꿀술 애플’은 양구에서 채밀한 벌꿀과 사과를 원료로 한 스위트 스파클링 미드(벌꿀주)로, 샴페인 방식으로 만들어 꿀의 은은한 단맛과 향, 사과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준영 대표는 “예전부터 양구 특산품을 활용해 우리 술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그 생각을 실현해 제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약 5년간 500kg에 달하는 양구산 벌꿀을 사용해 만들고 마시며 수차례 연구·개발을 반복한 끝에 완성한 술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반기 시민 독서 스쿨'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생놀이지도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전경험과 이론 교육을 제공하는 '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과정' ▲감정 표현부터 기행문, 일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한 자기 성찰을 돕는 '비우는 글쓰기'▲자기 이해, 공감 대화, 갈등 해결 등의 주제를 통해 자아 성찰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심리학으로 배우는 따듯한 관계의 기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접수는 8월 18일과 10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역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자기 개발을 위해 ▲스마트하게 살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배우자 인공지능 ▲내가 만드는 게임코딩 총 4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미리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주 혁신도시 지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으로, 초급반(오전), 중급반(오후)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전화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오전반 10:00~12:00, 오후반 13:30~15:30)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은행 ATM, 무인발급기, 음식 주문 등)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여,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학습자 수준별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복숭아가 원주시 최초 전국 최고가로 8월 6일 서울 현대백화점에 납품된다.”라고 밝혔다. 치악산 복숭아는 치악산에 둘러싸인 지리적 이점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제63호)되는 등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에 전국 최고가(일반 수취가격의 2~3배)로 백화점에 납품이 확정되면서 그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번에 납품되는 복숭아는 원주백만불복숭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동)이 고품질 프리미엄 복숭아 생산을 목표로 재배한 것으로 핵가족 시대에 맞게 1.8kg 소포장과 친환경 종이박스를 사용하면서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고, 이중봉지 및 타이벡(반사필름)사용으로 품격을 높여 높은 가격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병동 대표는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다음번에는 홍콩, 싱가포르 수출에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시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53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원주시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 및 가격(안)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재조사 등을 검증하고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친 후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2025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원주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 1,100가구의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한 조사도 병행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의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보장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하여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상시 근로자 수 5~300인 미만 사업장 중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또는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거나,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한 기업 중 2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설환경개선 총사업비의 70%,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개선 대상으로는 여성 화장실, 휴게실(수유실) 등 시설 환경 개선 위주로 지원하고, 여성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 한해서는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원주여성새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법에 근거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 불가 상품권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로,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10월 31일까지 1회 5만 원(최대 3회 가능)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원주시청사에 들르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그림책 큐레이션(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명실공히 그림책 대표도시인 원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원주시청사 2층에서‘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그림책과 원주시(역사박물관)가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작·발간한 12권의‘원주역사인물그림책’을 전시한다. 원주시에서는'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가 시민들에게 원주 역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 및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림책 전시를 통해‘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상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그림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책장이 바람이 되고 이야기가 파도가 된다. 올여름,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공공수역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8월 30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집중호우로 인해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하천이나 배수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5개소(대기 15, 폐수 20, 비산먼지 10, 가축분뇨 10)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한다. 군은 6월 중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준법의식을 높이고, 7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과 순찰을 실시해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환경보전팀장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되며, 대기·폐수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고의적인 무단 방류 여부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시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고발할 계획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여름철 집중호우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공공수역으로 무단방류하는 행위를 사전예방하여 수생
천년고찰 정선 정암사는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문수전에서 2025년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 ‘여름’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정암사의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는 사찰의 전통과 정신을 기반으로 인문, 생태,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사계절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여름 콘서트는 ‘인류세의 희망, 물’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생명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물과 환경 문제에 대한 오랜 활동을 이어온 환경운동가 염형철 대표가 나선다. 염 대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할 ‘인류세’ 시대 속에서 물이 갖는 철학적·환경적 의미를 짚으며, 삶의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진행과 사회는 음악해설자로도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맡는다. 강연에 이어, 피아니스트 조은아와 박상희가 함께 피아노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한 대의 피아노에서 두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연탄’ 형식으로,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과 생동감을 더한다.
"의회 결정에 제3자가 왈가왈부…깊은 유감"여주시 신청사 이전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의 반대 입장문에 대해 강력한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여주시의회는 지난 21일 제76회 임시회에서 가업동 신청사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 관련 예산을 포함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5대 1로 가결한 바 있다. 이는 두 차례에 걸친 50억원 예산 삭감으로 인한 지역사회 혼란을 마무리하는 결정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이 같은 날 "현 시점에서 가업동 신청사 이전 건립은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민주당 "혈세 낭비·원도심 공동화" 우려 제기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청사 신축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가업동 청사 이전은 혈세 낭비, 원도심 공동화, 공동체 파괴 등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재정자립도 21%에 불과한 여주시가 건설비 1,520억원, 진입도로 413억원, 도시재생 사업비 1,280억원 등 총 3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는 여주초등
암호화폐 시장 내 투자 전략 분화 현상 심화 최근 이더리움이 4900달러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 중심의 투자 전략을 고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중심 전략 지속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매수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 정부 역시 매일 1비트코인씩 구매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관 차원에서 여전히 비트코인을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출시 이후 300억 달러를 넘는 자금을 유치했으며,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도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구조적 우위 요소들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몇 가지 구조적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네트워크 효과: 전 세계적으로 15,000개 이상의 노드가 분산되어 있으며, 해시레이트 측면에서 압도적인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고 있다. 탈중앙화 구조: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익명성과 중앙 관리 기관의 부재로 인해 순수한 탈중앙화를 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정라거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을 통해 가치소비 시대에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 그대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테라는 인증을 받기 위해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이 비(非)유전자 변형 재료임을 검증받았다. 해당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현재까지 5만여 개 제품을 인증해온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NON-GMO 인증은 청정라거 테라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본질’을 더욱 선명히 드러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호주산 청정맥아 100%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고수해온 테라는 ‘원재료부터 청정하게’라는 철학을 이어가며, 가치소비 시대에 부합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대해 NON-GMO 인증을 받았다. 다만 국내 식약처 규정상 NON-GMO 표시가 가능한 원료는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