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7월 시행된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 단속 적용 범위의 조정기준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는 건설업체가 법정 등록기준(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이를 사전에 점검하여 불공정한 경쟁을 방지하고 건설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이다. 협의회에서는 이 제도의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3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도 사전 단속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1.5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도 사전 단속을 시행하기로 기준이 조정됐다. 현재 시행 중인 기준은 종합건설 공사는 4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전문건설 공사는 2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사전 단속이 적용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조정하여,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를 더 넓은 범위로 확대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기준은 2024년 부여군 지역건설산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50배수의 기부자 총 50명에게 부여롯데리조트 2인실 숙박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여군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부여롯데리조트 주변에는 ▲롯데아울렛 부여점 ▲백제문화단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읍내로 차를 타고 10분 정도 나오면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박물관 등 백제의 숨결을 머금은 유적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여군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부자들이 실제로 부여를 방문해 소비하고 머무는 생활 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부여군의 지정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사업이 있으며, 답례품으로 딸기, 한우, 한돈, 식혜, 한과, 감자, 쌈장, 전통주, 딸기청, 표고버섯 등
부여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불안정에 따른 지역 딸기 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 4만 5천 주를 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상고온·집중호우·병해 증가 등 기후변화 영향이 거세지면서 초기 묘의 생육 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딸기는 묘소질이 수량의 70~80%를 결정할 만큼 육묘 품질이 핵심이지만, 그동안 관내 농가들은 안정적인 모주 확보를 위해 경남·전남 등 외지에서 묘를 들여오는 비중이 컸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공급받은 조직배양 묘를 올해 5월 정식·관리하여 런너 발생을 통해 확보한 설향 품종 우량 원묘 4만 5천 주를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농가에 분양한다. 주당 가격은 500원이며, 분양 대상은 총 50 농가로 지난해 미신청 농가는 1,000주, 신청 농가는 750주씩 배정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원묘가 농가에서 1차 육묘 과정을 거쳐 약 15배인 67만 주, 이어 2차 증식 시 약 1,012만 주까지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
부여군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림사지(박물관 앞 광장)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올해 마지막 이야기, 여덟 번째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 정취와 어울리는 체험·공연 콘텐츠를 더해 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 왕자 충남 사투리 편 낭독 ▲내 맘대로 사투리 노래방 ▲사투리 골든벨 ▲마무리 공연 등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민의 사투리 감성과 유쾌한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돼,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체험 행사도 한층 풍성하다. 레트로 체험존에서는 겨울 간식(붕어빵), 레트로 오락실,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뽑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향수 어린 즐길 거리
보령시는 29일까지 보령원도심어울림센터 1층 전시실(어울길 84)에서 ‘만세보령 현대민화 르네상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충남지부와 보령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령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의 민화작품 28점과 민화계를 선도하는 중견작가들의 민화작품 28점 등 총 56점이 전시된다. 별도의 개막식은 없으며,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2시부터 제4회 전국 민화도슨팅 콘테스트 시상식과 함게 폐막식이 개최된다. 민화도슨팅 콘테스트는 작가와 관객의 구분 없이 민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오픈형 콘테스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남도지사상, 보령시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시상식 종료 이후에는 월간민화의 유정서 대표와 한국현대민화연구소의 김용권 박사가 주관하는 민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본 문화콘텐츠로서의 민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암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은 더
보령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전 부서 확대 활용을 위한 전문 교육ㆍ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유과 사무관 등 전문강사 3명이 진행했으며, 전 부서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민원인이 서류를 직접 발급·제출하지 않아도 담당 공무원의 권한으로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다. 이를 통해 디지털 행정 취약계층도 한 번의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정비 및 구비서류 감축이 주요 개선 과제로 나타난 만큼, 전 부서 실무자 대상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용을 확대하고자 했다. 교육에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현황, 시스템 신청 및 승인 절차, 정보열람 권한 등 실무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행정기관이 먼저 변해야 시민이 편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비서류 제
보령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 및 로비에서 ‘2025년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창업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기업·예비창업자·유관기관이 만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과보고 ▲우수 창업사례 발표 ▲성과 영상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특강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창업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홈런왕’에서 ‘대방어 양식 창업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도전정신과 창업 실행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이공사오 청년창업팀과 지역 창업기업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 및 시연이 이뤄져,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창업지원기관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성과 확산과 네트워크 강화,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성과공유
보령시니어클럽은 지난 24일 보령시 한내로터리길 79, 1층(동대동)에 위치한 ‘다솜찬방’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은 보령시의 노인일자리 사업비와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금 등의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보령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의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솜찬방’은 60세 이상 노인 20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숙련된 조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반찬을 직접 제조·판매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반찬 제공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반찬 판매 및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자체 통합 돌봄’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선배 보령시니어클럽 관장은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다솜찬방이 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일터로, 이웃에게는 따뜻한 밥상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보령시는 지난 21일과 24일,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2025년 경로당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가 주최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북부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410명을 대상으로, 24일에는 남부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4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리더십, 회계 집행 등을 다루며,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 체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삶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을 이끄는 임원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경로당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한 청소년 자기개발 프로그램 ‘마스터 챌린지’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터 챌린지’는 방과후아카데미 주중체험 프로그램인 보드게임과 드론 활동을 심화한 과정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서 자격증 취득까지 목표로 한 점이 특징이다. 초등 참여 청소년은 ‘청소년보드게임전문가 2급’, 중등 참여 청소년은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자격 취득에 도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공인 자격증이라는 명확한 성취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도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그 결과 다수의 청소년이 실제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격증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노력 끝에 자격증을 따고 나니 뿌듯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4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여했으며, 가상의 재난‧재해 상황에서 실제 필요한 대응 기술을 익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일상생활안전 및 사이버 중독·자살 예방 교육 ▲항공기 비상 탈출 및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지진체험 및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과 건물 탈출체험 ▲선박 사고 탈출훈련 등 다양한 재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창설 이후 현재 19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지역 예찰 ▲여름철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 ▲겨울철 제설작업 ▲적설 취약지역 예찰 등 재해 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안전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배영 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자연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청양군은 지난 24일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께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본초강목 등 한의서에는 중풍 예방과 신경통 완화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삼국사기와 경국대전에도 국가가 장수를 기원하며 지팡이를 하사한 사례가 등장한다. 정부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화성면과 비봉면에서 각각 100세 어르신 1명씩 총 2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군은 이 가운데 화성면 농암리에 거주하시는 김우식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을 직접 뵙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100세를 맞으신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오후 12시경 성정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부센터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 시간대에 소방 차량이 진·출입할 때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시장 내 주요 통로와 우회로를 점검하며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시장 방문 시민들에게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부센터 직원들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현수막을 들고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소방시설 주변의 적재물을 안전하게 배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소방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시설 조리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급식소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론 강의와 참여형 체험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개인위생 관리, 충분한 가열 조리, 조리 공간 소독 등 조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하도록 안내해 현장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조리원의 허리와 어깨, 손목 등 부담이 큰 부위를 중심으로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동작을 실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조리원이 교육 내용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조리 과정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짚어줘 식중독 예방에 더 노력할 수 있을 것 같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요가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사회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카페 ‘아띠’가 2025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아띠’는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대회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청소년카페 ‘아띠’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청소년에게 무료 음료와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체험, 신메뉴 개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활동뿐 아니라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자기주도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최명락 관장은 “청소년카페 ‘아띠’가 지역사회에서 청소
제15차 통합예술치료 워크숍 성료 아동·청소년·시니어를 아우르는 치유와 성찰의 장 열려 2025년 12월 6일(토) 오후 2시, 국제사이버대학교 수원 본교 창조홀에서 제15차 통합예술치료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창의실용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에듀테라피 연구센터(디자인&심리상담)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시니어를 위한 통합예술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세대가 겪는 정서·인지·사회적 문제를 예술로 치유하고 삶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창의실용교육학회 회장)은 “예술은 마음의 언어이자 인간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 오늘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삶의 길에서 좋은 양분으로 남아, 각자가 속한 현장에서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정민 창의실용교육학회 부회장 격려사에서는 참석한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창의실용교육학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 심리치유를 융합하는 학문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시니어를 위한 실질적 치유 프로그램 구성 이번 워크숍의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은 세대별 특성과 현장 적용성을 고려해 총 4강으로 구성되었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