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대표의원 이규현, 담양2)’는 지난 12월 9일 광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영산강 생태 가치 보전과 주민 생활권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환경청 운영 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산강 수질관리 정책, 오염원 감축 대책, 수생태계 복원 추진계획 등 전반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실효적 대책 필요성 ▲담양습지 조성으로 인한 주변지역 피해 대책 마련 등이 중점 제기됐고, 이 과정에서 연구단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청과 지자체ㆍ도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이규현 대표의원은 “영산강은 전남도민의 삶과 경제, 환경가치가 어우러진 핵심 생태축인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최소화와 보상, 이를 위한 소통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논의된 사안들이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정책연구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산강 역사
전라남도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훈)는 지난 12월 9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방향을 기반으로 전남형 마을공동체 모델의 전략과 실행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전남형 주민주도 공동체 모델 개발 ▲농촌·어촌·도심 등 지역 유형별 맞춤형 전략 ▲공동체 성장 5단계 로드맵 ▲지역의 돌봄·경제·문화·환경 자원 연계 체계 ▲중간지원조직의 기능 강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연구진은 단기 공모 중심의 기존 지원 구조로는 공동체의 지속적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장기 지원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원들은 각종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다양하지만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행정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민들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서는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장기간 꾸준히 이어지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
해남군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34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12월 9일 자체 심의에 이어 10일에는 주요 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민경매)는 송지면 대섬 전망대 보수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땅끝관광지 주차 여건개선공사, 땅끝해안로 주차장 정비공사 등 관광 기반시설 개선 사업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화산면 파크골프장 관리사무실 신축 공사 부지를 방문하여 이용객 편의 증진과 효율적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군민광장 일원의 야외무대 객석 막구조 설치 신축공사 및 농구장 노후 휀스 교체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꼼꼼히 살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확인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점검함으로써 예산 심의를 더욱 내실있게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파악한 사항을 예산 심사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오는 12월 15일 예산결산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12월 1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가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 원을 일방적으로 감액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전남도지사의 공식 사과와 예산의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전남도는 농민들과 단 한 차례 협의도 없이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절반을 삭감하고도 ‘전국 최대 지원 유지’라는 왜곡된 보도자료를 배포해 감액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며 “사실상 반토막 난 예산을 합리화하는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벼 생산 면적이 더 적은 전북도조차도 유사 사업 120억 원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전국 최대’라는 거짓된 주장을 전남도가 하고 있다”며 “이는 실제 상황을 호도한 것으로, 농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농어민공익수당 89억 원 증액을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 원을 감액했다는 전남도의 설명은 초보적인 산수도 안 되는 조삼모사(朝三暮四)식 논리에 불과하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예산을 다른 곳으로 전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도가 농어촌기본소득 도
단양교육지원청은 10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단양 관내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 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친절한 민원 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친절교육 서비스 전문 강사인 김민주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유형별 민원과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고, 특이 민원 상황 발생 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원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자치연수원(원장 최낙현)은 10일 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중견간부양성과정 연수생, 동료,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2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사람은 충북도 11명, 시군 48명 등 총 59명으로 성적우수자인 청주시 임인택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보은군 김은수 주무관과 진천군 김홍분 주무관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중견간부양성과정은 매년 도와 시군 일반직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등 공직가치함양, 중견리더로서 리더십 역량 및 직무역량 제고, 자기계발 함양 등 10개월간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은 내년 제천으로 이전하는 충북자치연수원이 현 위치(1997. 7월~)에서 30여 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수료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충북자치연수원은 2026년 2월부터는 제천시 신백동 소재의 신청사로 장소를 옮겨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이날 격려사에서 수료자들에게 “각자 소속기관으로 복귀해서 상하 동료직원 간 소통의 연결고리인 중견간부로서 충북도정의 핵심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10일 제3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 CEO 과정 수료식을 열고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영농기술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마이스터 8개 과정과 청년농CEO 2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마이스터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교과과정을 개설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했다. 청년농 CEO 과정은 올해로 3기를 맞아 딸기와 한우 2개 과정 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선도농가 멘토링, 학습조직 활동,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높였으며, 성과공유대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라며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부터 지역 특화 품목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지금
충북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그리고 충남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순환노선 공식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렸으며,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조영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사무관, 최정훈 충북도의회 행정문회위원회 위원장,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남북 지역 운수업계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공동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사전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 공식 행사를 통해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출범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약 30분간 시승하고 노선 특징 소개 등 탑승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규노선의 이동편의성을 확인했으며, 신규 순환노선의 경유지 최소화, 환승 없는 직행 노선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순환노선은 ‘청주국제공항~오송KTX역~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을 잇는 신규 시외버스 노선으로 충북도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1단계 성과다. 지난 10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로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
쿠팡 등 대규모 온라인플랫폼의 개인정보 유출과 탈퇴 방해 행위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일명 ‘쿠팡 방지법’이 발의됐다.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대규모 온라인플랫폼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고, 유출사고 발생 시 소비자의 탈퇴·해지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발의했다. 먼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내부관리·접근권한·접속기록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대규모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에게는 유출 사고 발생 시 △온라인을 통한 피해조회 수단 제공 △전담 상담·피해구제 창구 설치 등을 의무화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대형 온라인플랫폼이 유출 사고의 통지 수준을 넘어, 사후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실질적인 책임을 지도록 하려는 취지다. 또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은 ‘대규모 온라인플랫폼 사업자’ 개념을 신설하고, 구매취소·회원탈퇴·계약해지 등 소비자 결정 절차를 고의로 복잡하게 설계하는 이른바 ‘탈퇴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대전 동구는 10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물류유통산업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기업상생협력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남대전물류단지 및 하소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향후 공간 활용과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기업상생협력공간’은 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기업 간 교류·협업을 위한 거점 마련’ 필요성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구는 아름다운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 2층 일부를 기업 전용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공간 내부는 회의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전자칠판, 교탁, 가변형 무빙월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윤호 남대전물류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그동안 기업인 회의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물류단지 내에 협력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업
광주광역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2025 의원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한 연구용역과제 6건에 대한 최종 결과를 검토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새정부의 노동정책 전망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 연구’를 시작으로 ‘광주FC의 지역 활력 재생 모델 전략 연구’가 오전에 진행됐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한 노동정책 마련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발전 방안 정책 연구’, ‘광주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복합단지(디즈니랜드) 유치 전략 수립 연구’, ‘광주광역시 외국인 노동자 정착지원에 관한 연구’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보고회는 과제별 정책 제안에 대한 입안 및 실천 방안 마련 등을 밀도 있게 다루는 협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신수정 의장은 “의원 정책연구용역은 지역 현안 및 이슈 등을 깊이 있게 조사‧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정 연구활동이다”며 “과제별로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가 12월 10일 성남시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시군구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기 대회에서 시군구 문고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며, 올해 전국에서 구미시지부와 서울 성북구 단 두 곳만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지부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확대, 조직 관리 등 1년간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부를 선정한 결과다. 구미시지부는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새마을문고중앙회 주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4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참석했다. 구미시지부는 피서지문고 운영, 독서 취미·교양 교육, 어린이독서왕 선발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해마다 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이동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독서
충남도의회는 10일 공주시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룡산 권역 관광개발 전략 및 실행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계룡산이 가진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보전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조상희 공주대학교 교수와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가 발제에 나섰다. 조 교수는 계룡산 관광 개발의 SWOT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자원의 강점과 환경적 제약을 균형 있게 고려한 단계적 추진 방안을 강조했다. 조 교수는 구체적인 전략으로 ▲전문성과 조정 능력을 갖춘 전담 조직 구축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브랜드 개발 ▲등반대회 및 페스티벌 등 산악인과 연계한 지속적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강 대표는 계룡산 개발 철학과 계룡 브랜딩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강 대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규제로 인한 물리적 확장 제한, 원칙 없는 관광 개발 등 구조적‧정책적 문제를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의회 의장, 제1970부대 1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비상대비 체계를 살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민방위 계획과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이 보고됐으며, 테러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을지연습·화랑훈련 등 비상대비훈련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환경 속에서 평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이충현 부의장이 현행 조례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어 온 기금 배분의 형평성과 공정성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12월 3일,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일부 융자대상에게 반복적·중복적으로 이용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재원으로 조성되는 기금이 보다 많은 신규 사업자와 우수 사업자, 그리고 건전한 소상공인에게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 개선 취지의 입법 조치이다. 개정안에는 기금 조성 재원을 보조금·차입금·예수금 등으로 명확히 정비하고, ‘그 밖에 기금 조성을 위한 수입’ 항목을 신설해 기금 조성 재원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운용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기준'에 맞춰 기금운용위원회의 민간 전문가 참여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위원 정수를 조정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함께 강화했다. 아울러 기금 융자 지원 횟수를 3회 이내로 제한하고, 동일 대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