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7일까지 ‘2026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농가 1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는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농작업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각 농가의 작업 환경과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안전 컨설팅과 함께 보호구 등 안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외국인 근로자(계절근로자 포함)나 단기 일용직 근로자 등을 고용하는 농업경영주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는 인력 고용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고용 인력이 없는 일반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2월 27일까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경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현장
충북 보은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 자전거 단체상해 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은 자전거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자전거 보험은 DB손해보험과 계약했으며 군민이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로 상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 상품이다.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시 최대 5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진단위로금 10~50만원(전치 4주 이상)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이다.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 등록외국인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오규선 군 도시개발팀장은 “군민의 자전거와 관련한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생명과 권익의 보호를 위해 자전거 상해보험을 매년 가입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인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자전거 타
충북 보은군은 22일과 23일 양일 간 천문과 우주에 관심 있는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천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월성청소년수련원과 월성우주창의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천문학 이론 학습과 야간 천체 관측을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1일 차에는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태양계의 구성과 별의 생성 과정, 계절별 별자리의 특징 등을 주제로 한 천문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별자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밤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의 위치와 형태를 미리 살펴보며, 야간 관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저녁 시간에는 옥상 관측실로 이동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야간 천체 관측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은 성단과 성운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체험했다. 캠프 2일 차에는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가변 중력 체험과 평형감각 체험 등 우주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우주 과학의 원리를 몸으로 느끼며 과학적 사고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은군이 산불 발생 ‘제로’ 700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최재형 보은군수가 이른 시기부터 산불 근무복을 착용하고 현장을 직접 누비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당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산불 주의를 당부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보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은군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농업부산물 소각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지난 1월 13일부터 전진 배치해 초기 진화 대응력을 높였으며,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방지 현수막·깃발 설치 △매일 마을 방송 실시 △산불 취약지역 기동 순찰 강화 △이장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농산물가공/과제교육 △사과 △부추 △체리 △마늘 △벼 △고추 △친환경 △GAP 9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996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료해, 당초 계획했던 650명을 크게 웃도는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교육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농산물가공 과정을 제외한 8개 교육과정에서는 본 교육에 앞서 공익직불금 교육을 병행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의 각종 시범사업 안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안내 등이 함께 이뤄지며 농업인 편의를 강화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과 방식을 한층 고도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태 소장은 “예상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새해농업인
충북 증평군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6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행복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이 필수다. 응모 분야는 ‘재미있는(FUN) 증평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주제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Future) △함께하는 공동체 학습(Union) △가깝고 친밀한 학습(Nearness) 등 3개 영역이다. 신청은 내달 3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군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전문가 서면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사업의 실효성·창의성·지역사회 파급효과·사업관리의 구체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군은 4개 사업을 선정해 총 1억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심사 순위에 따라 3천만 원 3건, 4천만 원 1건으로 차등 지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노재경)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올해 교육도서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9개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독서 활동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총 10개로 ▲평생교육(10명) ▲대면 북클럽(6명) ▲꿈의 책버스(3명) ▲같이(가치) 책 읽기(2명) ▲어린이 북클럽(2명) ▲야간개관(1명) ▲도서관 나들이(2명) ▲동화체험(2명) ▲다봄프로그램(2명) ▲미원교육도서관(2명) 등이다. 강사 지원에는 지역 제한이 없으며, 강의 경력이나 관련 전공 이수는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발은 동화체험 프로그램에 한해 시연(면접)을 실시하고, 그 외 프로그램은 서류 심사로 진행된다. 강사료는 월별로 지급하되 프로그램의 운영 횟수와 강의 시간 등에 따라 프로그램별로 상이할 수 있다. 지원자는 모집 분야에 따라 충청북도교육도서관(서원구 충렬로 19)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3일, 2026년 '꿈틔움 진로체험' 운영을 위해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는 강사 9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활동강사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각 분야 전문가 80명과, 지역 전문가 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천된 지역사회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꿈틔움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와 직접 만나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 활동과 진로 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강사들은 체험 활동 과정에서 학생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진로교육원은 오는 3월 11일 위촉된 활동강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 방법과 학생 지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학생들이 실제 직업인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도내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전문가 양성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디어 창작프로젝트 수업 전문가 양성 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운영됐다. 12일(월)부터 진행된 '미디어 창작프로젝트 수업 전문가 양성 과정'은 ▲팟캐스트 ▲숏폼 콘텐츠 ▲1인 미디어 ▲AI 활용 영상 제작 등 미디어 창작 전반을 다루고, 이를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창작 프로젝트 수업 설계와 실습 위주 연수로 진행됐다. 이어 19일(월)부터 운영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전문가 양성 과정'은 ▲어린이‧청소년 미디어 사용실태 ▲팩트체크 교육 ▲AI 알고리즘 리터러시 ▲빅카인즈(뉴스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활용 수업 사례 등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도내 초‧중‧고 교사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공유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교사 부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초등 수업지원강사 사업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지원강사 사업은 병가, 특별휴가, 출장 등으로 교사 공백이 발생할 경우 수업지원 인력을 투입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의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2025년에는 총 30명의 초등 수업지원강사가 도내 전 지역에 배치돼 3월부터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교육활동을 도왔다. 강사 1인당 평균 147일의 수업을 지원했으며, 주요 지원 사유는 병가, 특별휴가, 출장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기치 못한 교사 부재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수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 운영에 따른 현장 반응은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통해 수업지원을 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수업지원을 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3%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초등 수업지원강사 사업이 수업 결손을 줄여 학교 교육활동의 연속성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이 A형에서 B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도내 협력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된 호흡기 증상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9종에 대한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유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발생 추이를 분석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기 경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 1월 연구원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별 검출 현황을 살펴보면 1주에 22%였던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2주에 29%로 상승했으며, 최근 3주에는 75%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겨울철 유행을 주도했던 A형 인플루엔자가 감소하고,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이 급증하면서
충북 괴산군은 보은군이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시설 견학과 운영사례 학습을 위해 괴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괴산군립도서관 3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군은 방문단에 평생학습관 주요 시설을 안내하고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강좌 구성 방식과 주민 수요 반영 절차,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했다.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읍·면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소개해 운영 체계와 프로그램 구성의 장단점, 현장 대응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다 보은군이 추진 중인 평생학습관 개관 준비와 운영 구상도 함께 공유했다. 양측은 향후 평생학습 사업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지자체 간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사례를 나누고 실무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평생학습관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관내 사업장을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적, 환경적 어려움 때문에 보건소를 찾지 못했던 직장인 흡연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담배를 끊고 싶은 직원이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개월 동안 8회 이상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가 참여자와 1대1로 마주 앉아 금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물품이 무료로 지원된다. 니코틴 패치, 사탕, 껌 같은 ‘금연 보조제’와 은단이나 아로마 파이프 등 흡연 욕구를 참는 데 도움을 주는 ‘행동 강화 물품’이 제공된다. 특히 금연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3개월과 6개월 동안 금연 성공자에게 별도의 축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27일까지 괴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소장은 “금연을 원해도 시간적·환경적
충북 괴산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0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이다. 1951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가운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단, 업자등록이 있거나 전업적 직업을 가진 경우는 제외된다. 세대원 합산 농지 소유면적이 5만㎡ 이상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도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선정 대상자는 17만 원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카드는 영화관, 안경점, 미용실, 음식점 등 다양한 생활·문화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은 제외된다. 신형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여성농어업인에게 이번 지원이 복지 향상과 문화·여가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이 농업·농촌에 ‘확실한 투자’를 이어가며 인력난 해소, 생산비 절감,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농업 전환까지 ‘잘 사는 농업·살고 싶은 농촌’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이 23일 공개한 2026년 시·군별 예산 현황에 따르면 괴산군의 본예산 대비 농업 부문 예산 비율은 24.45%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도 전체 평균(11.86%)과 비교해도 두 배를 훌쩍 넘는 지원이다. 군이 농업을 단순 산업이 아닌 지역의 기반으로 보고 예산을 정책 효과로 연결해 왔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첫 번째 단추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있다. 2025년 684명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0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니라 농가의 작업 공백을 줄이고 영농 일정의 안정성은 물론 인건비 절감 효과도 거두는 실질 대책으로 자리 잡았다. 소농업인을 위한 농작업대행 지원도 2025년 1,000ha 규모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할 방침
경기도 광주·의왕·과천시의회 의장들이 13일 양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방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과 3개 시의회 의장들은 지방의회 운영 방향과 의정 역량 강화 방안, 지역 현안 대응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의장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례적 소통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오혜자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에 참석한 의장들도 "각 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권 최초로 주민제안 방식과 신탁시행자 방식을 결합한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강남구 역삼1동 743번지 일대 모아타운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모아타운 주민제안 관리계획 수립범위 자문(안)’을 강남구청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에서도 추진 속도가 빠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12일부터 주민 동의서 모집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15일까지 약 3개월 만에 기준 동의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후 행정절차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도 5개월이 채 걸리지 않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43번지 일대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사이에 위치한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반경 2km 이내에는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과 GTX-A·C 노선 복합환승센터, 현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어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시작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가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최지원)는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력단절, 멈춤이 아닌 전환으로'를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인식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전환하고, 경력 공백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멈춤 아닌 전환의 시간…'경력보유 여성'으로 봐야"최지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는 결혼·임신·육아로 잠시 노동시장을 떠난 여성들에게 '경력단절'이라는 차가운 꼬리표를 붙여왔다"며 "그러나 그 시간은 멈춤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아이를 기르고 가정을 돌보며 쌓은 인내심과 문제 해결 능력, 공감과 소통의 역량은 그 어떤 직무 교육으로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력"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이 아닌 '경력보유 여성'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경력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