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도서관은 2025년 9월 25일 '2025년 하반기 책을 찾아가는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품고 숲으로’라는 주제로, 세종시립도서관 청소년 공간 ‘스페이스 이도’와 국립세종수목원을 탐방하며 진행됐으며, 무극중학교·한일중학교 학생 36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세종시립도서관 청소년 중심 공간인 ‘스페이스 이도’에서 자신만의 인생책을 찾고, 책 속 이야기를 확장하여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가을특화해설 가을 수목원 한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경험했다. 음성교육도서관 백경미 관장은 “책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새로운 배움을 발견하고, 숲과 자연 속에서 삶의 균형을 찾는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호암택지3호 근린공원에서‘9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충주시 가족들에게‘나눔’ 의미를 전달하고자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자원순환을 위해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으로서 나눔장터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장터를 즐겼다. 부대행사로 팔찌 만들기, 연 만들기, 필통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 쿠키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즐거움도 마련됐다. 장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나눔장터에서 장난감도 사고, 체험 부스도 이용하며 가족과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라며, “나눔이라는 주제로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려주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
충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40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스콘 포장 △차선 재도색 △보도·자전거도로 정비 △교량 내진보강 △차광시설 및 안전 펜스 설치 등 노후화된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특히 귀성차량이 몰리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서충주 신도시 구간을 중심으로 포장 보수와 차선 도색을 서둘러 진행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노후·변형 구간 아스콘 재포장 24개소 중 16개소(5.2km) ▲차선 재도색 33개 구간 중 26개 구간(17km) ▲차선분리대 340m 신규 설치 ▲시선 유도봉·볼라드 등 안전 시설물 1,100여 개 교체 ▲차광시설(현광방지시설) 1.6km 정비 등이 있다. 현재 시내·서충주 지역의 보도 정비와 자전거도로 덱·펜스 교체, 교량 신축이음 교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보도와 자전거도로는 10월까지 전면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변도로 신축이음 8개소는 이미 교체를 완료해 차량 주행 안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 이제승 부군수와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민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붕괴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공설시장, 종합상가, 옥천역 등 군민 이용이 많은 시설로 군은 건축·전기·소방·가스·위생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제승 부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군협의
진천교육지원청은 29일, 2025년 제3회‘꿈꾸는 청렴 라디오’를 통해 기관장 주도의 직원 참여형 청렴 활동을 펼쳤다. ‘꿈꾸는 청렴 라디오’는 교육장과 새내기 직원이 함께 DJ로 참여해 청렴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청렴 콘텐츠를 청내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로 쉽고 흥미롭게 청렴메시지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명 교육장은 ‘상호존중’을 소재로 “이해란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상대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존중은 곧 이해에서 출발하며, 청렴은 결국 상대의 입장과 감정을 헤아릴 줄 아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음성군은 9월 29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군정 현안 신속 추진 △추석명절 대책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예기치 못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 운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했다”며 “화재로 중단된 정보 시스템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는 먼저 수기 처리를 하고, 사후에 접수 처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민원인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번 사태로 군민의 재산과 관련해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재빠른 조치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공약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다음 달 긴 추석 연휴와 설성문화제, 임시회 등으로 시간이 부족한 만큼 공약사업은 물론 국도비 보조사업에 속도를 높여 차질 없이 추진 바란다”며 “각종 공사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사업예산 집행을 통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 이행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재외동포 이주학생 및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추석명절 지원 사업 ‘마음한상’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의 추석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명절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한상’으로 전달되는 명절 음식 꾸러미는 전, 튀김 6종 세트로 구성되며, 제천 관내 초, 중, 고, 특수,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이주민학생 및 이주배경 학생 등, 130명에게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주배경가정 학생에 대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교육적 평등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이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 확정에 맞춰 군 현안과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한 대응에 나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9일 열린 월례 간부회의에서 “부처별 세부 실행계획이 수립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 사업과 군민 체감형 과제를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부터 전국 6개 군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 지역 주민에게 조건 없이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기 위축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 군수는 “괴산군이 시범 사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재난사고 예방, 상·하수도 관리, 쓰레기 수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전 공사·용역·물품 대금과 인건비를 조기 집
충북도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면을 통해 ‘제9차 충청북도 RISE 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환 지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를 열고 105.2억 원 규모의 RISE 2차 공모 결과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공모를 포함한 충북 RISE 사업의 전체 규모는 총 132건, 919억 원이 됐다. 충북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간 지방비 매칭률 국비 인센티브와 1차 공모사업 잔여분을 재원으로 2차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16개 대학으로부터 73건, 49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수행한 충북 RISE센터는 기본계획에 반영된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9월 17일부터 5일간 총 9개 대학, 18건, 105.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했다. 충북 RISE센터는 10월부터 평가결과에 이의가 없는 대학 우선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11월부터 대학별 컨설팅을 실시해 연차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새정부 정책과제와 지역 현안에 부합하는 과제를 RISE 사업에 담게 됐다.”면서, “대학이 지
충북도는 브랜드 소통캐릭터 ‘치치비비와 설레는 충북!’을 주제로, 충청북도의 매력을 담은 애니메이션 스티커 24종을 네이버OGQ마켓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즐길 수 있도록 배포한다고 밝혔다. ‘치치비비’는 지난 2023년 청년브랜드참여단(건국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대)의 과제로 진행된 소통캐릭터 총 11개 수상작 중 심사를 통해 탄생한 충북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완성된 충북도의 소통캐릭터다. 본 캐릭터는 충북도청의 CI(‘ㅊ’, ‘ㅂ’)의 형태를 활용하고, 소통을 상징하는 말풍선과 편지를 결합해 도민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충청북도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치치비비’애니메이션 스티커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년간 네이버OGQ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네이버의 대표적인 소통 공간인 블로그, 카페 등에서 본문이나 댓글 작성 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데 전 세계 누구나 기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숲속생태도서관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식물, 그 고요한 숨결을 기록하다'로, 국립수목원의 식물세밀화 작품과 수목원 세밀화 체험교실 수강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총 3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이 제작한 다채로운 식물세밀화 작품과 함께 미동산수목원 세밀화 체험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식물세밀화의 예술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식물의 구조적 정교함과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경험하며 주변 식물에 대한 흥미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시가 수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식물 세밀화의 섬세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예술,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협약 23건, 총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업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15건, 104억 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조직위가 신규 도입한 기업초청 바이어 지원사업을 통해 4건, 128억 원의 수출협약을, 그 외 현장에서 기업 간 자율적 상담에 의한 수출협약 4건, 23억 원으로 개막 첫 주 만에 23건, 총 255억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26일까지 협약을 맺은 기업은 총 12개사로, 품목별로 화장품 6개사, 건강기능식품 6개사이며, 협약 대상 국가는 미국·러시아·일본·호주·태국·라오스·튀르키예 등 13개국에 이른다. 수출협약 255억은 엑스포가 당초 목표로 했던 300억 규모 대비 85%로 이르는 것으로 성공 달성을 예감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도 산업관 참여기업이 직접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출협약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수
보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보은여자고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살펴보며 급식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환절기 기온 차가 큰 시기를 맞아 ▲식재료 품질 상태 ▲보관온도 및 유통기한 관리 ▲급식 위생 전반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직접 식재료 검수까지 진행하며 안전 관리에 힘썼다. 또한 이날은 채식데이와 연계한“감탄급식의 날”을 운영하여 육류를 제외한 식단을 제공, 학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밥상”이라며 “학생들의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위생·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급식을 책임지는 현장의 관계자와의 소통하며 어려움과 의견을 함께 나누겠다”고 강조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부터 1박 2일간 보은글램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7가정, 총 28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글램핑 체험은 ▲천연비누 만들기 ▲가족 현수막 꾸미기 ▲야외 바비큐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협동해 작품을 만들고, 직접 요리에 참여하며 성취감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글램핑 체험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내 위치한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를 추석 연휴 기간 중 부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과 대체 휴장일인 10월 10일에는 문을 닫는다. 정상 운영일은 △개천절인 10월 3일 △10월 4일 △추석 전날인 5일 △추석 다음 날인 7일 △추석 대체공휴일인 8일 △한글날인 9일이다.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다. 이용 방법은 출입 전 반려견 놀이터 안내소에서 출입 대장 작성 후 이용하면 된다. 다만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과 그 잡종 △질병에 감염되거나 발정이 있는 반려견 △다른 사람과 동물에게 불편 또는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은 운영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월드의 후원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10월 21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재활치료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롯데월드가 네이버 해피빈과 진행한 ‘굿메모리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1,000만원과 캠페인에 동참한 네티즌 모금 2,0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전달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이 참석해 기부의 취지를 나누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을 함께 지키자는 의지를 다졌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2024년 12월 개원한 하남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이다.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췄으며, 특히 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장애 등 다양한 소아 질환에 대해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 전시의 VIP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한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감동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이다. Chapter I이 '대동여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당시 파리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세 명의 청년 작가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이 주인공이다. '파리의 세 소년(Trois garçons à Pari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이들 세 작가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를 주최한 케이리즈 갤러리의 김현정(Liz Kim) 대표는 "Chapter II는 2024년 파리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 작가가 스케치해 온 작업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완성한 신작들이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