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지난 19일,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율천동 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논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경험해보며 추억을 쌓았고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물놀이 준비에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당일 급한 요청에도 혼쾌히 도와주신 최상규 장안구청장님과 박용식 상수도사업소장님, 맑은물공급과 박표화 과장님 등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직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 여러 도움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에 이날 축제에 이은 ‘제2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은 지난해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무대 및 조명의 기초 이론과 실습 초급 단계로 ▲조명기 종류 및 기능 학습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프로시니엄 극장 구조 이론 학습 ▲상부 장치의 구동 실습 ▲오케스트라피트 구동 탑승 체험 ▲프리쇼 시연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87명의 고등학생과 함께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교육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체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전국 유치원, 초·중·고 교원들에게 수원화성을 알리는 ‘수원화성 바로알기’ 연수가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 열린다.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수원화성 바로알기’는 2박 3일 과정이다. 9월 20~22일(1기), 10월 18~20일(2기), 11월 15~17일(3기) 세 차례 열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월 연수 개회식(18일)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바로알기’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소개하는 김선희 한신대 교수와 문화유산해설사의 강연, 수원화성 일원 걷기, 무예24기 시범공연 관람, 행궁동 왕의골목 답사, 남문통닭거리·지동순대타운 체험, 용주사·융건릉 탐방 등으로 이뤄져 있다. 융건릉, 용주사,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연계하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강연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역사적 가치가 큰 세계문화유산이면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며 “전국의 선생님들이 조선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는 수원화성을 체험하고, 학생들과 함께 다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술 공연, 작가 강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9월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 ‘사랑의 라이트쇼’를 중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의 퍼포먼스를 보는 것뿐 아니라 관람하는 가족들에게 마술 도구를 나눠주고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공연으로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중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예술 산책’을 주제로 한 ▲작가 강연 ▲독서공방 특강 ▲동화 아트프린팅 전시 ▲독서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 대상 '2023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2부로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6회로 구성됐다. 1부 이론교육은 ▲장준석 미술비평가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현대미술Ⅰ·Ⅱ’ ▲박재연 아주대 교수의 ‘현대미술에 대한 미술관의 변명’ 등으로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안지연 아주대 교수의 ‘감상자 이해하기 : 맞춤형 미술감상의 이론과 실제’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실습 시연을 운영해 체계적인 실무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4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지난 19일,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까지 170m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열렸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생태 교통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자동차가 사라진 도로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했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기는 벼룩시장과 노래 공연 무대가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허성근 대표는 "주민 모두의 마을 축제 ‘자동차 없는 날'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향한 소망을 담고 있다.”며 "주말 오후 가족․이웃과 함께 한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행사가 진행되고 생태 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19일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1회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더운 늦여름이었지만 진분홍색 배롱나무 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화서1동은 모처럼의 축제로 떠들썩한 하루를 보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화서1동 주민 노래자랑, 장수사진관 · 퀼트체험 · 양말목 공예 체험 ·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부스,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배롱나무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주민 노래자랑’은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했다. 주민들이 나와서 열창할 때마다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하며 축제에 활기찬 에너지를 더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7월부터 화서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전은 수원시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진행됐고, 총 50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그 중에서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가 주민들의 손으로 최종 선정되어 우리 축제의 이름이 됐다”며 축제 이름의 유래를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오늘 진행된 화서1동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은 기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카데미 강좌 중, 가장 선호도가 높고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았던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인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단독으로 기획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4달간 매주 토‧일요일에 주 5회차 진행으로 회차당 60분씩, 회당 체험 인원을 18명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매달 다른 주제로 2가지 메뉴의 베이킹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들이 그 달의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또래 간 관계성을 형성하고, 결과물을 완성해 성취감과 자기 주도성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CS센터로도 문의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찾아가는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서수원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12회에 걸쳐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록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마음과 꿈이 자라는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좋은지역아동센터(권선구 탑동)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맞춤형 독서 코칭교육,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들이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정보분화 서비스의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백암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백중(百中)은 예로부터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농삿일을 진행하고, 한가위 한 달 전인 백중날(7월 15일) 휴식을 취하며 민속놀이를 즐기는 것에서 유래한 민족 고유 명절이다.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는 백암지역의 전통 백중놀이를 되살려 매년 음력 7월 15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한 문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그 동안 문화제에서는 백암면의 순대와 막걸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백암면 지역의 인지도를 높인 축제로 발전해왔다. 백중가요제와 전통공연,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문화제에서는 백중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통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백중문화제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마을 공동체 문화 회복에 기여한 용인특례시의 대표 문화제 중 하나”라며 “지역민을 단결시키고 타지역에서 찾아 온 방문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4개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행사가 끝나면 LED TV, 청소기, 선풍기 등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Drivers Start Your Engine(드라이버 여러분, 엔진에 시동을 걸어주세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구호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 위에서 대기 중인 경주차량들이 일제히 엔진을 켰다. 엔진 굉음이 울리자 관객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19일 밤과 20일 오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시작 장면이다. CJ대한통운과 CJ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라운드 경기가 19일과 20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야간경기로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열린 19일의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이상일 시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축하했고, 이 시장은 같은 장소에서 20일 오후에 열린 ‘GT 클래스’와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경기의 개막도 선언했다. 이틀 동안 열린 ‘슈퍼레이스’는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이 모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는 대규모 인파가 모인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성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파크콘서트는 시민에게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한 대중음악,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물해 왔다. 이번 공연은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 에일리가 함께했다. ‘2023 파크콘서트’는 10월 7일까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8월26일 라포엠 ▲9월2일 뮤지컬 갈라 ▲9월9일 이자람 인 콘서트-소리 ▲9월16일 성남시립교향악단 ▲9월23일 코리안 드럼-영고Ш ▲10월7일잔나비 공연 등이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발레축제가 세계적인 발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작된 ‘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인사한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수원발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해 주신 수원발레축제 총감독님과 발레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발레축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 발레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발레축제를 더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 등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윤별발레컴퍼니, K-ARTS발레단 등이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메인공연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발레 갈라스페셜’로 올해 수원발레축제는 마무리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의 시작과 함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의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도 본격 시작됐다. 학교 연계 활동으로 구성되어 살아있는 ‘수원학’을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원 속 보물찾기’와 ‘수원화성 V-log’가 그 대표적이다. ‘공원 속 보물찾기’는 희망등대 마을해설사들이 ▴1차 찾아가는 교실 이론수업 ▴2차 야외활동으로 수원청소년문화공원 및 지도를 이용한 모둠별 퀴즈·미션을 운영한다. 20개 지점으로 구성된 수원학 관련 퀴즈와 미션들은 반 친구들의 협력과 흥미를 기반으로 하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2~4개 학급 기준 단체활동으로 진행된다. '수원화성 V-log'는 ▲1차 수원화성 관련 영상 시청 및 교실 이론수업 ▲2차 화성탐방 총 2회기로 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1차 이론수업의 경우 정조대왕 알아보기와 수원화성의 숨겨진 명소 등 총8가지 주제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2차 화성탐방 활동은 희망등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현장체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청소년희망등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