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토요일, 8월 19일에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서부로2106번길) 1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축제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된다.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가 준비되며 그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을 4년 만에 다시 시작해 차 없는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으니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 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발레 콘서트 'Shall We Ballet'(쉘위발레)’를 지난 8월 5일 공연을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관객 개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2023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은 공연장이 예술단체의 우수한 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문화소외지역의 공연 문화 활성화 기여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본 사업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최소빈 발레단’은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발레에 대한 저변 확대와 용인의 문화소외지역인 처인구에 발레 공연 관객 개발을 위해 힐링 발레 콘서트 ‘Shall We Ballet(쉘위발레)’의 관객 개발 프로그램을 지난 4월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처음 선보였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발레 콘서트’를 바탕으로 진행된 ‘Shall We Ballet(쉘위발레)’는 ▲4월-의상으로 알아보는 발레 역사 콘서트 ▲7월-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발레 ▲8월-우리 동네 발레 힐링데이까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인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수원시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으며 책소풍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창룡·한림·일월·광교푸른숲·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돗자리, 놀이소품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빌려 가까운 공원이나 숲속에서 책소풍을 즐길 수 있다. 창룡·한림도서관은 9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일월·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9~10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9~10월 책뜰 운영기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매주 월·금 휴무)에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신청 방법, 기간이 달라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이 시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본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협력사업)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 소식을 접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낀 여름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탈북민 작가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탈북민 작가 모임인 행복여정문학은 이번 전시회에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선보인 작품들은 분단의 아픔과 압록강‧두만강 너머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작품 중 ‘보낼 수 없는 편지(이지혜)’는 조금만 기다리라는 약속을 하고는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미안함과 분단의 아픔을 드러낸다. ‘고향 사랑2(김성민)’의 ‘그리움의 화원을 구름처럼 피워올립니다’라는 구절과 ‘고향은 나를 잊었나(도명학)‘ 속 ’영리한 고향 까마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탈북민의 통일 염원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화전을 열게 됐다”며 “탈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에 체류 중이던 감비아ㆍ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16명이 14일 새벽 출국함에 따라 대원들에 대한 용인의 지원활동도 종료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 마련하고, 8일 대원들을 맞이한 뒤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용인이 받아들인 대원 수는 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며,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약 40%를 차지해 광역 단위를 뺀 단일 지방자치단체로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잼버리대회를 주최한 전라북도가 5440명, 서울시가 3130명, 인천시가 3250명, 충청북도가 2710명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용인특례시의 대원 수용 규모는 광역단체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선 용인특례시 다음으로 파주시가 1500여명(5개 시설), 수원특례시가 1300여명(4개 시설)의 수용을 기록했다. 시는 관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12~1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스피커)’를 열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과 플리마켓·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이틀 동안 20팀이 참가했다. 지난 6월 9일 개막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는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자생력을 키우는 축제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지난 2월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문화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9월 9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노래·댄스경연대회 패자 부활전을 하고, 10월 14일 왕중왕전을 연다. 문화 페스티벌 이름 ‘SPICKER’는 내 손으로 직접 스타(star)를 고른다(pick)는 의미다. 대회 입상자와 방문객 중 추첨을 거쳐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코나아이 페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은 전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인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人)’에 참가할 외국인 30명을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은 수원 거주 외국인들이 수원시 공공외교단1) 과 함께 8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의 응원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경기에 앞서 수원KT위즈파크를 둘러본 후 kt 위즈 응원단장에게 응원을 배운다. 수원 거주 외국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23일까지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은 외국인 주민들이 선주민들과 교류하며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수원을 이해하는 행사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수원이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선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8월 11~1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에 7만 5000여 명이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객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이 더 방문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밤거리를 거닐며 매력을 만끽하는 축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문화재 야행은 야경 관람, 공연, 역사 체험,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1일에는 일부 야외 프로그램 관람이 제한됐지만, 12~13일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로 수원화성 일원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와 공연을 보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 주제인 8야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밤에 하는 장사)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야숙(夜宿‧숙박)이다. 관람객들은 미디어아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가을맞이 신규 콘텐츠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는 러시아 민화 ‘커다란 순무’의 이야기에 풍부한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제작된 웰메이드 인형극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인형극이다. 분절 인형, 장대 인형, 추억 어린 이동식 수레 등 다양한 무대 소품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배우들의 움직임이 생생한 연기로 전해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선보일 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예술단체인 지브라단스가 공동 개발 및 제작한 어린이 공연이다. 상상과 신비함이 가득한 ‘네네네’ 숲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대사 없이 춤과 마임, 놀이로 구성된 비언어 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구성돼 일상의 감정을 독특하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전달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합당한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10년 전 기림일 행사를 시작할 때 피해 할머니 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지금은 9분만 남았다”며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할머니들께 사과하고, 역사가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들 덕분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가 잊히지 않을 수 있었다”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할머니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8월 15일(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프로젝트스페이스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별별 수상한___》은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의 작품을 선보이고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로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섹션 '별별 수상한 약국'에서는 작가 김민주초원이 약의 형태를 재해석하여 동화 같은 색감의 작품으로 재생산한 연작 'How Are You Today?'(2022) 중 비염을 주제로 한 '비염이 심했던 여름'(2022)과, 'H의 디스크'(2023) 등 신작 2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별별 수상한 잡화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감자칩 이미지를 콜라주와 여러 물체를 한데 모아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기법인 아상블라주 방식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8월 9,11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 ‘고고미술관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중 신청 아동, 보호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케이크에 다양한 표정의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소장품전 ‘물은 별을 담는다’를 감상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드림스타트 3개소 아동 60여 명의 이동을 위해 버스를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12일 교육관 앞마당에서 ‘탄소제로! 지구놀이터’ 행사를 열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탄소제로! 지구놀이터’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놀이와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1부 ‘탄소제로 지구놀이터!’는 체험마당과 앞마당 놀이터로 이뤄졌다. 체험마당은 ▲탄소발자국 놀이로 지구를 지켜라 ▲지구를 위한 실천 가랜드 만들기 ▲자투리 나무 활용한 우리 가족 작은 액자 ▲건강을 생각하는 유창목 목걸이 등 총 8가지 체험으로 구성됐고, 앞마당 놀이터는 ▲커피 가루를 활용한 흙놀이터 ▲하늘땅 별땅 사방치기 놀이터 ▲달달구리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마당으로 진행됐다. 2부 ‘탄소제로 생태놀이터!’는 야간 생태탐사였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함께 살아가는 야간 곤충들을 관찰했다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탄소제로! 지구놀이터’ 환경 한마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친다. 재단은 수원시 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청년, 수원으로 잇다’운영함을 알림과 동시에 참가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수원지역 청년 1인 가구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순 교육이 목적이 아닌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리엔테이션 △소셜다이닝 △문화힐링 △클라이밍 △성과보고회를 운영하며 각 활동을 통해 청년 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 지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더욱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수원시 소재 직장, 학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9세~34세 청년(새빛청년존, 셰어하우스‘CON’의 거주자 우대)으로 모집인원은 주제별 클래스 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