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 AI정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단은 AI 관련 기업인, 교수, 연구원 등 실무·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정책의 방향을 살피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간담회, 특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 과정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위촉장이 도입되어 주목을 받았다. 의회는 신기술을 의정 활동에도 적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블록체인 인증 기반 위촉장을 발급했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QR카드 특허를 등록해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 바이즌(Vaisen)이 제공했다. 블록체인 위촉장은 위촉 사실을 디지털 기반으로 안전하게 기록·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위변조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수훈 위원장은 “광주는 국가 AI중심 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세밀한 점검과 전문적 분석이 반드시 필요
충남교육청은 지방회계법과 지방재정법 등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법령정비 기준에 부적합한 내용과 서식 등을 현행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을 전부 개정하여 10일 공포했다. 이번 전부 개정은 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회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관 부서장의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먼저, 재무관(도교육청은 행정국장)의 위임·전결 기준액을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제1항제5호에서 정한 금액 기준에 맞춰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추정가격 5천만 원에서 4억 원 이하, 물품·용역은 추정가격 3천만 원에서 1억 원 이하로 높여 분임재무관(도교육청은 재무과장)에게 위임되는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등 신설된 직속기관 분원장을 분임재무관으로 지정하여 회계관계공무원 관직을 신설했다. 아울러 채권자 확인을 위한 제출서류는 종전 ‘인감증명서’만 인정되던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10일 본관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2025년 학부모보듬위원회’ 최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청렴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학부모위원(상담전문가) 4명과 전문가위원(변호사, 경찰관, 사회복지사) 3명으로 구성되어, 가정 내 돌봄 공백 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보듬위원 7명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운영 결과 보고, 사업 평가 및 건의 사항 논의, 상담 사례 회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2025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는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체계를 내실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활동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제도적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조예란 의원은 “경기도에는 약 150개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는 반면 광주시에는 산후조리원이 단 한 곳도 없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시군보다 더 멀리, 더 비싸게, 더 불편하게 산후기간을 보내야 하는 광주시의 산후 돌봄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가 출생아 1인당 50만원 을 광주사랑카드로 지원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정작 광주시에는 산후 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여전히 산후돌봄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라며 산모와 신생아 건강 보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편 조예란 의원은 광주시의 출산 양육 및 산후돌봄을 위한 대안(▲광주시 산후조리 인프라 실태에 대한 조사 및 수요분석 ▲ 민간 산후조리원 유치 지원방안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학술연구용역, 공공시설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의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관리가 미흡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는 해마다 수십 건의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광주시의 연구용역 중 시급한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용역은 얼마나 되는지, 또한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지난 제8대 광주시의회에서도 용역의 사후관리 시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용역의 투명성을 확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광주시 연구용역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은 “목현 스포츠타운 건립 입지 타당성만 보더라도, 예산 심사 시 의원들을 설득했던 논리와는 달리 용역의 결과는 무용지물이었다”라며 불분명한 추진 목적으로 최소한의 사전 검토조차 이행하지 않은 행정 방식을 질타했다. 이어 오현주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3차 위원회를 개회하여 행정과를 비롯해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세무회계과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심사를 계속했다. 심사 중 김대경 의원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직원 해외연수, 직장 동호회 활동 등 직원 복지예산을 원활히 집행하여 직원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 힘써달라.”고 강조했고, “종합사회복지관은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시설 현대화와 실내 장비 개선을 통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평생교육 업무와 관련하여 “유관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추진하여 어르신들께서 비대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박해경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확충 사업과 관련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면밀히 추진하고, 수요에 맞춰 사업예산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병용 의원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영월군
충남도가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도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씰은 지난해에 이어 ‘브레드이발소 시즌 2’ 캐릭터로,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노숙인·어르신 결핵검진 △학생 결핵환자 행복나눔 지원비 △결핵 치료·연구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한다. 크리스마스 씰은 △전국 총괄우체국 △GS25 편의점 △대한결핵협회 씰 기부 스토어에서 구매·기부할 수 있다. 도의 모금 목표액은 7920만원으로 내년 2월까지 집중 모금을 추진한다. 크리스마스 씰은 1953년 시작된 결핵퇴치 기부캠페인으로 올해 72주년이 되며, 모아진 성금은 취약계층 등 결핵퇴치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결핵발생률은 전국 5위 수준으로, 고령층 비중은 계속 증가 추세”라며 “앞으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노인 신환자 조기발견
충남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충북 관광교통 순환노선(C-투어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도와 충북이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C-투어버스 서비스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통식은 커팅식, 시승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통한 버스노선은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교통 순환노선(C-투어버스)은 충남·충북의 주요 교통 거점인 청주국제공항과 오송 고속철도(KTX)역, 공주종합터미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한 순환형 관광 특화 버스로,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행해 왔다. 도는 이번 정식 개통으로 충남·충북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초광역 관광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노선 개통으로 기존 청주국제공항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지 소요되던 이동 시간은 4시간(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과 10일 양일간 소방공무원의 심리 및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 치유농업센터와 생활원예관에서 진행됐으며, 마음챙김·자기돌봄 교육과 치유농업기법을 접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특강을 시작으로 느린 산책, 자연 호흡명상, 향기 식물 심기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반부에는 참가자 간 소통과 정서 교류를 돕기 위해 함께 휴식을 즐기는 팜파티(Farm Party)를 마련해 만족도를 높였다. 따뜻한 허브차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 자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기존 연구에서 스트레스 약 18%, 불안 수준 15%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소방공무원의 심리건강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분석해 향후 대상 확대 및 정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nb
천안시는 야생조류에 이어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AI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현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3일 풍세면 풍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H5N1형이 검출된 데 이어 이달 9일에는 직산읍 산란계 농장에서 H5 항원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했으며 소독 등 초동 방역 조치를 했다.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3만 3,0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했다. 신고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안 26개 농장 가금류 227만 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 및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추가 발생이 없으면 이들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에 대해 내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최근 정부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강화로 인해 농어촌의 인력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2월 9일 긴급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과 해양수산국, 인구청년이민국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농어촌 인력 수급현황, △단속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현장 이탈 사례,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 문제점, △인력 수급 안정화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하고, 위원들과 함께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농수산위원회는 △수확기 인력 공백에 따른 농작업 피해 최소화, △농번기 한시적 단속 조정 등 제도 개선 건의, △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 전남도 차원의 인력 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외국인 근로자 문제가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실질적 협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이 제도 운영에 반영될 수 있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40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위원장 직무 수행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추진비 전액을 집행하지 않고 반납하여 경비 절감에 함께하기로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예산 편성 적정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위원장 스스로가 예산 절감과 투명한 재정 운영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선 위원장은 “최근 목포시 재정 여건의 엄중함과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 한분 한분이 체감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의회가 외면할 수 없다”라며, “예산을 심사하는 우리 위원회부터 솔선수범해 지출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법인카드를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재정건전성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결산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예산 운영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공직 사회 전반의 불필요한 관행 개선에도
대전 중구는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대전 중구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기업–수요기관 간 교류 확대, 조달제도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 관내 기업과 중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조달기업 제품 소개 ▲조달등록 절차 안내 ▲조달청 지원제도 설명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중구 관내 조달기업과 중구청 수요부서를 1:1로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 상담이 운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기업들은 자사의 조달등록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수요부서 담당자들은 제품 성능·활용도·가격 등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며 실제 구매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실무 중심의 상담이 이뤄졌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며, “대전지방조달청과 협력해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0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출산양육친화도시 대전’ 정책토론회'를 주재하고, 출산과 양육이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경험과 정책현장의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대전연구원 양성욱 책임연구위원이 영아대상 현금급여 변화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효과를 분석하며, 지속적인 정책효과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 연령별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영아·다자녀 부모, 미혼 청년, 기혼 무자녀 시민과 이애란 어린이집연합회장,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 강태선 아동보육과장, 박경숙 가족다문화팀장이 참여해 △출산·양육에 대해 미혼자와 자녀가 없는 청년이 갖는 부담 △자녀 돌봄공백 △돌봄현장의 안정화 △출산·양육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등 시민이 경험하는 구체적 어려움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영삼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구조가 만들어내는 결과”라며, 출산을 준비하는 청년세대, 자녀양육 부모, 보육·기업 현장의 목소리는 서로 다른 현실을 보여주지만, 대전이 함께 책
김해시는 2025년 축산물 영업자 정기 의무교육 이수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에서 인허가를 받은 축산물 관련 6개 업종 1,122곳의 영업자는 매년 정기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6개 업종은 축산물가공업(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식육판매업·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식용란수집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다. 해당 업종 1,122곳의 영업자 또는 축산물위생담당 종업원은 영업 허가·등록받은 날부터 1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매년 3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미이수 시 최대 6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정기 의무 위생교육은 축산물기업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한국식품안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2월 31일까지 이수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해설과 개정사항,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표시관리·유통방법, 축산물영업장 주요 위반사례, 축산물 이력제 등이며 교육 이수 시에는 평가하기(만족도 조사)까지 작성해야 교육이 완료된다. 축산물 정기교육이 생략되는 경우는 축산물
당진지역 마인드 강연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감사,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여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마인드 강연회는 황효정 감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다. 한수아 바이올리니스트는 '잔향', '나 하나 꽃피면' 두 곡을 잔잔하게 연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박경미 씨는 ‘고마운 일’, ‘가지 않은 길’ 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 1모임 마인드 강연: '내비게이션'으로 본 가치 있는 삶 지난 11월 27일, 당진시청 건너편 키아라 카페에서 3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모임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강연 주제는 ‘마음의 내비게이션’이었다. 안윤수 마인드 강사는 "마치 정확한 프로그램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듯이, 가장 가치있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를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비유를 중심으로 전개된 강연은 올바른 삶의 준비와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