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담은 ‘옥천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옥천군이 추진 중인 13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기업들이 지원 내용을 쉽고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분야별로는 ▲(자금) 옥천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2개 사업 ▲(보증/보험) 옥천군 청년 및 창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판로/수출) 옥천군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인력)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시설개선) 옥천군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기타) 옥천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 3개 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옥천군은 해당 안내서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한편, 중소기업 관련 협회와 지원 유관기관 등에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기업 지원시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며 “기업들이 옥천군의 다양
옥천군은 평생교육은 기존 주민정보화교육을 한 단계 확장해 2026년부터 군민 대상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인 ‘AI군민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AI군민아카데미는 그동안 운영해 온 주민정보화교육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 확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교육 사업으로 단순한 컴퓨터 활용 교육을 넘어, 군민들이 일상과 행정, 경제활동 전반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교육 내용은 기존 정보화교육에서 다뤄 온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기초, 문서 작성 등 기본 과정에 더해, 생성형 AI 이해, AI 기반 정보 검색, 업무·생활 자동화 도구 활용 등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은‘어렵지 않은 AI’를 교육의 방향으로 설정했다. 기술 중심 설명보다는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친숙도를 높여 실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앞으
옥천군이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6 문화배달부 양성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배달부 양성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활동 경험이 있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읍·면 거점시설과 배후마을간 생활문화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문화활동가(마을활동가)이며, 교육은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문화배달부에 대한 이해 ▲강의 스킬업 과정 Ⅰ·Ⅱ ▲프로그램 발표 및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옥천군청 홈페이지나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밴드에 관련 서식을 작성하여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성된 문화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을 연계해 배후마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교육 등 생활기능 서비스를 전달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농촌활력과 김정순 과장은 "양성된 문화배달부들의 활동이 지역에 문화복지서비스를 전달하면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많
옥천군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옥천읍 내 아파트단지, 학교, 관공서, 주요편의시설 등 공공거점 순환버스를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읍내 순환버스가 없어 공공거점을 방문하려는 군민들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순환버스 시범운행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범운행은 2025년 12월 옥천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되며 2025년 12월 한 달에만 1,400여 명의 전입자가 증가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읍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선은 약 8.1㎞로 소요 시간은 40분이며, 수요가 많은 출근·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 50분, 7시 40분과 퇴근·하교 시간대인 오후 6시 20분, 7시 20분 등하루 총 4회 운행한다. 버스는 읍내 아파트단지(가화현대아파트, 계룡리슈빌, 지엘리베라움, 금호어울림, 장야주공, 문정주공, 하늘빛아파트)와 학교(충북도립대, 옥천여중, 옥천중학교, 옥천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관공서(옥천읍사무소, 옥천군청), 주요편의시설(옥천역, 옥천국민체육센터, 향수시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 전정 시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와 농가 실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과수에 발생하는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해 과원을 폐원해야 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병해이다. 겨울 전정 시 가장 중요한 예방 수칙은 전정도구의 철저한 소독이다. 전정 가위, 톱 등 작업 도구는 소독하여야 하며, 장갑과 작업복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전정 과정에서 궤양 제거는 화상병뿐만 아니라 사과 부란병, 겹무늬 썩음병, 배 줄기 마름병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외부 인력 투입 시에는 작업 전 화상병 교육을 실시하고,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상병 방제 약제공급을 3월 초에 공급할 계획이며, 약제 미살포 시 보상금 감액 10%에 해당하므로 적기에 해당 약제를 반드시 살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 전정은 과수 생육과 수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인 동시에 화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모집 기간은 1월 22일(목)부터 2월 12일(목)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농업경영주 110명으로, 농작업을 위해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선정 대상은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농업경영주이며, 다음으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경영주가 해당된다. 특히 내·외국인 근로자, 가족종사자 등 다수의 종사자가 농작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는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환경과 농작업 전반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여건에 맞춘 맞춤형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 기간 내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영동읍 학산영동로 1065)에서 진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과수 재배의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과수재배기초학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를 농업‧농촌 자원과 접목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활용 역량을 키우는 K-컬쳐학과 등 2개 학과가 운영되며, 학과별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졸업식까지 학과별로 총 15회 내외, 6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으로, 해당 학과 분야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학원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2월 9일까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초 영농기술부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과, 농업 자원의 문화적 가치를 접목한 교육을 병행해 실천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겠다”며
단양교육지원청은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식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렴한 급식 문화를 강조함과 동시에 관계자들의 정서적 힐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교육의 품속에 스미는 학교급식, △작은 실천이 만드는 청렴한 학교급식, △급식관계자를 위한 인문학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개인위생 및 작업별 올바른 위생관리 등 현장 실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에서는 우리의 작은 실천과 기준 이행이 건강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의 밑거름임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의 품속에 스미는 학교급식과 인문학 시간은 나와 너를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공감을 얻었다. 나광수 교육장은“식생활관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여러분이 곧 학교급식의 가장 큰 힘이며, 새학기에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청렴 급식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단양급식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영동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4월 준공을 앞둔‘알천터 스마트팜’임대농업인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영동군청 스마트농업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영동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명의 농업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농업인에게는 1인당 약 460평(1,513㎡)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이 임대된다. 임대 기간 농업인은 최신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임대온실은 각 1,513㎡의 규모로 3개 온실로 구성돼 있으며, 경량철골 구조의 온실을 비롯해 양액재배시설, 첨단 ICT 기반 복합환경 제어시설 등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핵심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알천터 스마트팜은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반 시설”이라며, “스마트농업을 통해 자립적인 농업경영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충북 영동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수가 직접 읍·면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영동읍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행사는 ▲읍·면 직원 격려 및 현안 사항 청취 ▲군정 운영 방향 설명 ▲군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주요 사업 및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민의 건의 사항과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부 일정은 21일 영동읍을 시작으로, 26일 심천면·용산면, 27일 추풍령면·황간면을 순회한다. 이어 2월 3일 상촌면·매곡면, 4일 양산면·양강면, 5일 용화면·학산면을 방문하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접수된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발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정영철 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충북 증평군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수도관 동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최근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노후 상수관로와 옥외 수도계량기 등 동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 동파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군 관계자들과 함께 동파 취약 시설을 점검하며 예방 대응 상황을 살폈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보온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온재 보강과 보수·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또 한파 상황에서도 급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하는 한편,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에게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사전 점검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약하게 틀어두기 △한파특보 발효 시 수도시설 관리 요령 준수 등 생활 속 동파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자발적인 예방 참여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 동파는 생활 불편은 물론 복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청주를 비롯한 충북 지역 소각시설로 반입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충북 증평군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안 없이 인접 지역에 환경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군 인접 지역인 청주시 청원구에는 현재 3개의 민간 소각장이 가동 중으로, 이들 업체는 수도권 5개 지자체와 연간 2만6428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 위탁 계약을 이미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수도권 직매립 금지 전면 시행 이후 폐기물 반입 물량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이들 소각시설이 증평군과 불과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A 소각시설은 거리가 약 1.6km에 불과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악취는 물론 소각재 운반에 따른 경유지 오염과 교통 혼잡 등 생활권 전반에 걸친 피해가 증평군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라 지역 간
충북 보은군은 군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0명이 보은군민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를 중심으로 한 해외 선진지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체험은 보은군과 글렌데일시 간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추진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단은 학생 10명과 인솔진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 방문단은 자매결연 도시인 글렌데일시를 방문해 시장 및 시청 관계자를 예방하고, 로즈먼트 중학교와 세인트 제임스 초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총 3일간 정규 수업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 참관과 문화 교류 시간을 통해 미국의 교육 방식과 학교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LA 북부한인회에서 제공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의 일상문화와 생활방식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생활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
보은군은 오는 26일부터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 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보은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준비를 마쳤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총 60만 원(1차 30만 원, 2차 30만 원)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2차 신청은 4~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보은군 누리집과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 방문할 경우 접수
충북 괴산 달천강에 내려앉은 ‘겨울 진객’… 큰고니 가족의 평화로운 외출청정 괴산의 생태 지표로 주목영하권 추위가 몰아친 충북 괴산군 달천강변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큰고니’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21일 오전 괴산군 달천강 이탄교 인근에서는 성조와 어린 새를 포함한 일곱 마리의 큰고니 무리가 한꺼번에 관찰돼 지역 주민과 탐조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흔히 ‘백조’라 불리는 큰고니는 겨울철 한반도를 찾는 대표적인 겨울 철새로 수질이 깨끗하고 먹이가 풍부하며 외부 교란이 적은 곳에만 머무는 까다로운 습성을 지녔다. 즉, 달천강 일대가 외부 교란이 적고 생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지표인 셈이다. 보통 화진포, 낙동강, 금강 등 대규모 하구나 호수를 주요 서식지로 삼는 큰고니가 내륙인 괴산 달천강에 그것도 7마리라는 대가족 단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현장에서 포착된 큰고니들은 달천강 수면 위를 유유히 헤엄치며 먹이 활동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때로는 비상을 준비하듯
경기도 광주·의왕·과천시의회 의장들이 13일 양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방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과 3개 시의회 의장들은 지방의회 운영 방향과 의정 역량 강화 방안, 지역 현안 대응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의장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례적 소통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오혜자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에 참석한 의장들도 "각 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권 최초로 주민제안 방식과 신탁시행자 방식을 결합한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강남구 역삼1동 743번지 일대 모아타운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모아타운 주민제안 관리계획 수립범위 자문(안)’을 강남구청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에서도 추진 속도가 빠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12일부터 주민 동의서 모집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15일까지 약 3개월 만에 기준 동의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후 행정절차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도 5개월이 채 걸리지 않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43번지 일대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사이에 위치한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반경 2km 이내에는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과 GTX-A·C 노선 복합환승센터, 현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어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시작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가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최지원)는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력단절, 멈춤이 아닌 전환으로'를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인식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전환하고, 경력 공백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멈춤 아닌 전환의 시간…'경력보유 여성'으로 봐야"최지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는 결혼·임신·육아로 잠시 노동시장을 떠난 여성들에게 '경력단절'이라는 차가운 꼬리표를 붙여왔다"며 "그러나 그 시간은 멈춤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아이를 기르고 가정을 돌보며 쌓은 인내심과 문제 해결 능력, 공감과 소통의 역량은 그 어떤 직무 교육으로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력"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이 아닌 '경력보유 여성'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경력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