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문화재를 우리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유산’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지키고 이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개막식에서 “문화유산 보존은 관계 부처나 전문가들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올해는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에는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고,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세계유산과 메타버스(송영길 메타캠프 대표) ▲세계유산과 사회공헌(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총괄) ▲세계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농촌지도자회와 용인시생활개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며 “용인특례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근 베일러(사료용옥수수수확기)를 사 임대를 시작했고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의 재건과 농업인 권익보호,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 단체는 시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9일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단지 아파트 앞 거리에서 2023년 곡선동 주민총회 및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곡선동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개최한 첫 번째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마을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을자치계획에는 4개의 분과에서 발굴한 복지사업부터 환경개선사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주민총회는 오후 1시부터 만돌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최훈 주민자치회장의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을 보고 후 각 분과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여 총 8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는 ▲한 여름밤의 영화제 ▲아주 특별한 하루 ▲행복한 동행 ▲가을 한마음 대잔치 ▲안전을 위한 시선, 전통 고추장 나눔 ▲우리동네 손바닥 정원 ▲곡선동 히어로 순으로 결정됐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범위 내에서 마을자치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 2011년 개관 후 2021년 시설을 개선하여 재개관했으며 역사문화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 · 대유평 111 마르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지역 예술가 공연(가수, 치어리더 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석고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무리됐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정의 역사성과 복합문화공간 111CM 현대성의 조화와 다양성이 정자2동의 참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방석 등을 깔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아해빛’국악합창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성일, DSM밴드의 공연도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조된 분위기는 가수 김조한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환호가 쏟아지며 극에 달했다. 관객들은 히트곡을 따라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9일 토요일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행리단길)와 신풍로, 행궁로(공방거리)에서 ‘행궁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차가 없는 도로에서 자유롭게 보행하며 각종 행사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됐다. 행리단길이라 부르는 화서문로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자전거로 천천히 달리기 시합 등 길거리 체육대회와 투호 놀이,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놀이마당이 진행됐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분필로 낙서하는 이벤트 존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닥에 앉아 개성있는 낙서를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서문로와 맞닿은 신풍로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가 벌어졌다. 특히 남창초등학교와 연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본인들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보호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행궁동 주민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2023년은 행궁동이 전 세계 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3개 구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 당일 공연 및 마켓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 생활문화동호회(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동호회) 등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처인구 편(용인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수지구 편(수지구청 광장), 10월 22일 기흥구 편(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까지 총 3회 운영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지역주민을 위한 알차고, 풍성한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 발레 ▲유아 바둑 ▲아뜰리에 등 4개 유아강좌 ▲스피치&보이스트레이닝 ▲성악&합창 ▲창의융합 과학교실 등 23개 청소년강좌 ▲가죽공예 ▲수채화 ▲줌바댄스 ▲요가 등 22개 성인강좌로 강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 4분기, 올 한해의 마무리를 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문화강좌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나 청소년문화센터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유심초의 ‘사랑이여’를 열창했다. 이 시장이 선보인 깜짝 무대에 400여 명의 관중들이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나도 가수다’ 경연을 개최해 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에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과 클래식이 더해진 퓨전 뮤직을 선보이는 ‘인 뮤직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진웅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연 무대가 시작되기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최원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 등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일대가 지난해 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맨발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숲 어싱길’ 조성 소식을 들은 다른 지역에서 ‘어싱길’ 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곳에 ‘어싱길’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맨발 걷기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된 선물세트는 쿠키 6종(플레인, 코코넛 전병, 카카오 전병, 무화과 쿠키, 바삭 초코칩, 촉촉 초코칩)과 드립백커피(콜롬비아 수프레모 4개입, 리틀윙 블랜드 4개입) 등 총 2가지로 구성돼, 명절을 맞이해 3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선물 세트는 ‘유니르’ 매장에 전화(031-679-0941)로 주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5월 개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유니르’는 프랑스어로 ‘연결’이라는 뜻을 가졌다. ‘유니르’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6곳 150명의 직원이 직접 생산한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을 공동판매하는 시설로 장애인 고용 등의 사회 환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보안,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 등 6개 분야별 첨단기술 및 제품이 소개된다. 성남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과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사업과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시의 다양한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내실 있는 콘텐츠로 성남시정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일 오후 수원 지동시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민생 탐방, 우리 동네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봉준(수원갑),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장영하(성남수정) 당협위원장 등 도내 주요 지역위원장들과 시·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선교 도당위원장은 "내년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필승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공석인 지역위원장 자리를 채워 14일까지 조직을 정비하고, 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은 물론 도의원·시의원·기초위원까지 촘촘히 체계를 꾸려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중앙에서도 TF팀을 맡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당 역시 중앙당과 협력해 내년 선거 승리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 화성, 시흥, 성남, 안산 등 민주당의 아성으로 불리는 곳에서도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