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152-1번지 일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해 지난 9월 1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인근 캠핑장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꾸는 놀이터’는 총 2,202㎡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조합 놀이대, 미끄럼틀, 스페이스네트, 트램펄린, 모래 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탄성 바닥 포장과 야간 조명을 갖추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개방에 앞서 전문 기관의 시설 안전 검사와 설치 검사를 완료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부족한 편인데, 이번 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근에 있는 꿈의대화 캠핑장과 광천선굴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소멸 대응과 정주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9일 도계장터에서 ‘제4회 삼척시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을 비롯한 6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또한 복지 홍보 부스뿐 아니라 지역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청춘가요제’ 대회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호식 민간위원장은 “복지를 위해 힘쓰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은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트랙을 질주하며 짜릿한 레이스를 펼쳤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 ‘2025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이 지난 28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AI와 자율주행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모여 자율주행차 주행 성능을 겨뤘다. 결승에 오른 6개 팀 중 대상은 국민대 학생들로 구성된 ‘무면허’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상금 250만 원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국제로봇전시회(IREX) 참관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최우수상은 ‘FOSCAR’팀, 우수상은 ‘비상’팀과 ‘루이스계밀턴’팀, 장려상은 ‘ECHO’팀과 ‘좌씨네 응애들’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대회 전 ‘AI 융합 아카데미’를 운영해 강화학습과 자율주행 실습, LLM(대규모 언어모델) 응용 등 교육을 진행했고, ‘AI 자율주행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코딩과 자율주행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인
춘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한다. 시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 기간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13개소를 활용해 불씨를 조기에 발견·차단하고, 산불 신고 접수 즉시 진화차량과 장비,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해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가 이뤄지도록 대비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소중한 숲과 이웃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성묘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산림 내 흡연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춘천시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소재로 한 SNS 공모전을 연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춘천 관광 전반을 주제로 ‘2025 춘천 여행 SNS공모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스페셜 미션’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ALL TASTES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참가자는 막국수와 닭갈비 리뷰, 추천 맛집 소개, 축제 홍보 영상이나 릴스 제작, 축제 현장 방문 후기, 춘천 관광지 전반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의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춘천여행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춘천여행 #춘천관광 #춘천SNS공모전 #2025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달아 올린 뒤 게시물 URL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 말까지 공모작을 받아 12월 초에 총 7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5명)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춘천시 공식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춘천시는 이번 특별 미션을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홍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복숭아 과정(26명), 디지털마케팅 과정(27명) 2개 과정 5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9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농업현장 실습·선진농장 견학·전문 강의·디지털 농업 교육 등을 통해 전문 역량을 쌓아 홍천 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과 학사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 졸업생과 공로자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강원도지사·홍천군수·군의회 의장 표창, 개근상, 우등상 등 총 14점의 상장이 수여된다. 홍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인삼·배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53개 과정, 1,3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올해 졸업생들 또한 홍천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립스팜(하립골/남면 월천길 50-46)에서 9월 30일 농촌치유 팜파티를 개최한다. 팜파티에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자, 현장 접수자 등 6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절초를 대표 치유 테마로 하는 립스팜만의 특색있는 소규모 팜파티로 치유관광 활성화 및 신소득원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허브족욕제 만들기, 꽃길 산책 등 다양한 힐링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리마켓, 보물찾기 등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점심으로 꽃밥 도시락을 제공하고 웰컴 기프트로 1인용 돗자리와 유리병이 증정된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험 및 가공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2만원 상품권도 함께 제공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6월 하이디 치유농원에 이어 립스팜만의 또 하나의 특색있는 팜파티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유농업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홍천 치유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 보건소는 9월 26일 “건강한 간, 튼튼한 폐”를 주제로 어르신 대상 금연·절주 교육을 시행했다. 스마트 경로당 원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쌍방향 소통으로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노년기 간과 폐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금연·절주 실천 방법과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이 만성질환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하며,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한 건강 수명 연장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실제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공감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술자리를 건강하게 대처하는 요령,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노인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비결은 올바른 생활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금연·절주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IT활용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위해 개최된 제18회 홍천군장애인IT활용대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에 등록된 장애인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문서작성, AI데이터활용, 타자검정, 모바일 e-스포츠 등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종합 합산 점수 1위는 권영락 씨가 차지하며 영광의 대상을 받았다. 문서작성 부문에서는 지소윤 씨가 금상, 최은주 씨가 은상, 강지수 씨가 동상을 받았으며, AI 데이터 활용 부문에서는 김성운 씨가 금상, 신미리 씨가 은상, 허원혁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타자검정 성인부에서는 원용빈 씨가 금상, 이병훈 씨가 은상, 용원중 씨가 동상을, 학생부에서는 권주희 씨가 금상, 김서진 씨가 은상, 용재영 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또한 모바일 e-스포츠 부문에서는 서동은 씨가 금상, 황성수 씨가 은상, 노호균 씨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성동수 씨와 김기석 씨, 변예람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홍천군장애인IT활용대회는 장애인의 IT 능력을 발휘하고 진정한 자립과 사회적으로 더욱 활발한 참여를 끌어내는 데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9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오뚜기 종합선물세트 150개(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미랑 강원지부장은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귀한 물품을 홍천군에 기탁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군청과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총 56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조사 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방법 및 유의사항, 현장 응대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늘 교육 현장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직접 방문해 조사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조사가 지역 발전과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 조사인 만큼, 철저하고 성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제 현장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조사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방문해 정확한 인구 및 주택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신진숙 행정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확한 인구 및 주택 통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일환으로 추석 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9월 29일 홍천군은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은 환경과, 홍천읍,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홍천읍 이장협의회·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번영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하천변 ▲홍천읍 시가지 ▲골목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았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환경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명절 분위기가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9월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11기동사단 등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지역 방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홍천군은 이번 위문 활동이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 유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병들이 한층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가족의 품을 뒤로한 채 지역 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군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친다. 홍천군은 위문기간 동안 홍천노인전문요양원, 아르떼요양원, 늘함께요양원, 참사랑요양원, 즐거운정원노인요양원, 해피누리요양원 등 관내 주요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위문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액과 지역 내 기업·단체·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법적 취약계층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3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힘”이라며, “홍천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영월군에서 개최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홍천군 선수단이 탁월한 기량과 굳은 단결력으로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총 32개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에서 20개 종목, 선수 남자 221명·여자 82명, 임원 99명 등 총 402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준비와 끈질긴 투혼을 발휘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모든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으며, 지도자와 임원진의 헌신적인 지원 또한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천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더 큰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앞으로도 홍천군 생활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군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40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 오산시 소재)을 찾아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재난 유형에 맞춘 전문적인 재난재해 교육제공과 훈련을 통해 유형별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훈련(손씻기, 중독 안전, 범죄 안전, 지진, 생존배낭 꾸리기, 다중밀집상황 체험), ▲캠핑안전훈련(야생동물 대처교육, 산악 및 물놀이 안전체험, 캠핑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에 참여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지 인명구조 모의훈
2025년 10월 25일(토),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2025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제5회 “관악인헌예술제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의 입상작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관악초등학교 4학년 김지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행림초등학교 4학년 박민준, 인헌초등학교 5학년 양지인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 은상·동상·장려상 등 총 45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인애 관악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펼쳐낸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색채 감각은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즐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연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과 강감찬 장군이라는 주제에 맞춘 창의적 감성이 담겨 있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예술가들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사구 고문(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은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는 이야기와 상상이 가득하다”며, “특히 강감찬 장군의 업적과 시대를 표현하려는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보여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열리는 "2025 미우회 수채화 초대전" 은 ‘일상의 색, 마음의 온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황미경 작가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우회 회원 22인의 작품이 전시장 가득 채워졌다. 이번 전시는 삶의 풍경과 자연, 그리고 감정의 결을 섬세한 붓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따뜻한 색감과 서정적인 구성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에 편안함과 위안을 전하는 회화적 정원을 만든다. 감성의 다양함이 빚어내는 색의 향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찰나를 포착한다. 황혜경 작가의 「동화」는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작품이다. 깊은 청색 톤의 배경에 체크 패턴의 형태가 구름처럼 떠 있는 구성은 꿈과 현실, 또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상징하는 듯하며, 동화적 상상력과 현실 세계의 규칙성이 공존하는 지점을 암시하고 있다. 이기영 작가의 「울긋불긋 단풍」은 가을의 생명력을 강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이 중첩되고 얽히면서 단풍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김경희 작가의 「회상」은 서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