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안성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계 우리역사바로 알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 추진 계획 및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학생자치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 연계 활동으로 한국사 단원과 연계한 중국 내 독립운동 사건 탐구, 지역 독립운동가 조사를 할 예정이며, 학생자치 연계 활동으로 안성 독립운동 유적지 탐구, 보존 필요성 조사 및 캠페인(SNS 활용), 정책 제안 등 실천 중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모둠별 프로젝트를 통해 탐구한 내용을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공유 및 컨퍼런스 발표까지 이어가며, 우수 결과물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를 바란다.”며,“관내 학생들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오는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1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1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을 포함한 신임 교(원)장 245명 등 모두 276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4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수여식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홍보 및 축하 영상 시청 ▲신규 임용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태희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은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을 느끼는 교육’, ‘자율에 기반한 학교문화 정착’,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강화 지원’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수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8월 22일부터 권역별로 ‘픽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첫 캠페인은 22일 조원중·고등학교와 수일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와 PM의 위험성, 안전 이용 수칙,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픽시자전거 및 PM 이용 증가로 교통법규 위반 사례와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안전 규정이 뒷받침되지 않아 학생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캠페인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픽시자전거 및 PM의 위험성 ▲ 올바른 이용 규칙 ▲ 교통규칙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픽시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은 주로 학교 밖에서 이용되어 학생지도가 쉽지 않고, 단속 권한도 경찰에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최근 픽시자전거 학생 사망사고가 일어난 상황 속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2일 수원청렴주니어보드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시도로 추진된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자동결제 밈’과 ‘Wait 챌린지’ 등 젊은 세대의 감각을 살린 영상을 제작해 답례품 근절과 부정청탁 금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기존의 딱딱한 홍보 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 맞춤 청렴 슬로건 제작 캠페인’을 진행해, 각 부서 구성원이 직접 슬로건을 만들고 외치는 과정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주니어보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뿌린 청렴의 씨앗이 우리 조직의 청렴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들의 활동이 청렴 경기교육 실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별별씨네마’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세상의 편견을 넘어선 곰 ‘어네스트’와 생쥐 ‘셀레스틴’의 음악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 원작을 바탕으로 우정, 용기, 음악의 가치를 전한다. 영화는 9월 18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되며, 큐레이터의 해설을 함께 제공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와 읽기 머리 교육’ 강의를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 그리고 읽기 머리’를 주제로 9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9월 12일 1차 강연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는 동명의 도서 저자 윤지영 강사가 진행하며, 18년 초등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사회성과 교우관계에 대해 다룬다. 9월 26일 2차 강연 ‘우리아이 읽기 머리 만드는 법’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읽기 머리가 다릅니다』 저자 오현선 강사가 아이의 읽기 능력 향상 전략과 독서법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마을방과후학교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가족 도서관 학교’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그림책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독서 후 신체·조형·협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매주 작성한 활동지를 프로그램 종료 후 문집으로 제작해 가족의 배움과 성장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숲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가족을 위한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9월 7일오후 2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한다. 한유진 작가는 202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등단 이후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생활문예대상 수필 부문을 수상했으며,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안녕, 작은 별 손님’ 등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 문학을 집필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형극 ▲제주 숲 이야기 ▲동식물 의성어·의태어 말놀이 ▲멸종위기동물 초성퀴즈 ▲나무목걸이 만들기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 선정되어 오는 9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며,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운영되며,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통해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2025 인천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작은 시작, 큰 미래! 유아교육의 결을 고르다’를 주제로 학생 성공시대 실현을 위한 유아교육 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전문직원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대학교 전우영 교수의 사회심리학 기반 특강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자기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사업 공유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 논의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져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서 도출된 논의와 의견은 향후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협력적 문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인천 유아교육의 방향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5 국제기구 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1일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국제기구 현장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진학 에듀투어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유엔 전문가 초청 특강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 활동 ▶ 위원회별 입장문 작성 및 토의·토론 활동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유엔 전문가 초청 특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 활동 ▲위원회별 입장문 작성 및 토의·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도에 위치한 유엔 산하 및 국제기구와 연계해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동북아시아환경협력프로그램(UN NEASPEC),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등 5개 위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루어진 18개 학생 연구팀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탐구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22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연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분야별 과학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연구에 임하며 작품을 발전시켰다. 한 학생은 “전문가의 조언 덕분에 연구 과정을 명확히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 주제와 특성에 맞춘 실천 중심의 융합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 환경의 제약 없이 창의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STEAM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초등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ON 방학’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과 학부모 만족도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4~6학년 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12학급을 개설해 진행됐다. 환경·역사·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글쓰기 실력이 향상됐다”며 “10일간 프로젝트를 완수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93%는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한 학부모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어려워하던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며 내면 성장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학생 대상 설문에서도 93.5%가 프로그램에 만족, 90%가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학부모 설문에서도 자녀의 성실한 참여(92%)와 학습력 향상(93%)에 긍정적 평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광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비경쟁적 상호협력형 토론 행사다. 올해 주제는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살아가는가?’로, 문학·자연과학·인문사회 분야 저자들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질문 기반 모둠별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이번 토론광장 개최를 축하한다”며 “세상을 읽고, 걷고, 더 나은 세상을 써 가는 읽걷쓰 교육이 연결이 필요한 세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중심의 읽걷쓰 실천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2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열린 1차 워크숍 이후 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읽걷쓰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연수, 읽걷쓰 심화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과별 협의회가 진행됐다.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 이해를 바탕으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교육과정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 실천을 지원해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2학기에는 읽걷쓰를 더욱 심화한 수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읽걷쓰 루틴 실천은 지속가능한 삶의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읽걷쓰가 활발히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10월 25일 토요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원지역 대학생 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몸으로 말해요 △포스트잇(스트레스) 날리기 △관절꺾기(공옮기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레터링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시그니처 레터링 케이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 되기까지 지난 25년간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이 10월 26일 서울 그라시아스아트센터에서 창단 25주년 기념 콘서트 'Harmony of Thank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합창단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합창, 솔리스트,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걸어온 25년의 음악적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풀어냈다. 25년 여정을 음악으로 담아내다그라시아스합창단은 첫 국제합창 경연 무대에서 선보였던 러시아 작곡가 S. I. 타네예프의 「12개의 무반주 합창곡 Op.27 중 3번 '탑의 폐허'」를 다시 무대에 올리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베토벤의 「C장조 미사곡 Op.86 중 'Gloria'」를 연주하며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회고했다. 특히 이수인의 「별」과 한국 민요 「아리랑」에서는 단원들의 맑고 따뜻한 하모니가 한국인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림비스트 윤대현과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협연도 공연에 깊이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정영미 씨는 "25년의 신념과 열정이 고스란히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40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 오산시 소재)을 찾아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재난 유형에 맞춘 전문적인 재난재해 교육제공과 훈련을 통해 유형별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훈련(손씻기, 중독 안전, 범죄 안전, 지진, 생존배낭 꾸리기, 다중밀집상황 체험), ▲캠핑안전훈련(야생동물 대처교육, 산악 및 물놀이 안전체험, 캠핑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에 참여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지 인명구조 모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