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9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모두와 보훈’을 개최한다. 국가보훈부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공연팀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기억하고, 나누고, 함께하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져, 보훈을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연대의 가치로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훈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천안천사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시협의회 ▲성거여성의용소방대 ▲천안상록등산회 ▲천안시산악구조대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 등 총 6개 단체에서 5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난 안전, 태풍, 지진, 산불 및 산사태, 실내 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은 총 24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1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현장에도 적극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바 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각 단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은 이달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신(信)인생설계(전문 컨설팅) ▲디지털스마트교육(미디어 기기 활용) ▲문화·예술공감토크(감각있는 예술작품 제작) ▲청년아카데미(MZ세대의 관심 분야) 등 총 6개 과정 42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정원 680명이며, 신청은 천안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하면 된다. 교육 과정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도전의 기회로 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륵 강사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는 2021년 421명에서 올해 8월 1일 현재 1,00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의 원인으로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에 등록 시 강좌 배정, 학습형 일자리 연계,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 제공을 꼽았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강사 279명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타 부서·기관에 64건의 강사 연계를 추진했다. 강사은행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평생교육의 인적 자산인 강사와 물적 자산인 평생교육기관·단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천안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만에 1,400여 건을 견인하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시는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PM 지정주차제를 도입·시행했다. 지정된 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대해 계고장을 부착한 뒤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 원을 부과한다. 시는 PM 지정주차제 시행 이후 한 달간 1,406건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견인한 210건 대비 6.7배,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견인 532건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PM 견인 외에도 전담 운영체계 구축, 보관소 통합 운영 등 강도 높은 질서 행정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운영을 위해 지정주차장 확대, 운영 개선 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총 435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심 내 인도가 좁은 구간의 경우, 측면 방향 반
홍성소방서는 지난 7월 중순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일원에 복구 인력을 지원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번 복구활동에는 홍성소방서 소속 직원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됐으며, 비닐하우스 비닐제거, 쓰레기 운반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성소방서는 피해 상황을 공유받은 즉시 인력과 장비를 편성하고, 복구에 필요한 보호구와 장비를 갖춰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했다.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은 뙤약볕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로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서장 강기원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이웃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재난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특별한 야간 플리마켓 ‘한밤마켓’이 지난 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됐다. ‘한밤마켓’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여 체험활동, 로컬상품 판매, 창작 활동을 야간 콘텐츠로 풀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 행사다. 기존 축제가 관광객 중심으로 낮 시간대 프로그램에 집중됐다면, 이번 행사는 문화적 체류형 콘텐츠를 더하여 지역 기업과 방문객 간의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야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밤마켓에는 보령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소가 참여한다. 각 부스에서는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로컬푸드, 친환경 굿즈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예클래스, 스티커 제작, 천연비누 만들기, 머그컵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대 주변에서는 자유로운 버스킹공연이 함께 펼쳐져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보령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역의 가치 있는 기업들을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축제형 플랫폼으로 ‘한밤마켓’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마음 돌봄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소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심리적 회복력 향상과 자기돌봄 실천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 ▲번아웃의 특징 ▲마음돌봄법 3가지 ▲스트레스 중재요인 등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실시해 정신건강 척도를 확인했으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1:1 개인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자의 마음 건강은 조직의 건강성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에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령시는 지난 3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 주한인도인협회(Indian In Korea Association, 이하 IIK) 소속 회원 200여 명이 방문해 머드 체험을 함께하며 지역과의 문화 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머드후룸라이드, 머드탕, 컬러머드 체험 등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름 축제의 열기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가 충청남도의 대표 관광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인도인 참가자는 “머드라는 참신한 소재를 통해 사람들과 장벽 없이 어울릴 수 있었다”며 “한국에 살면서 이런 색다른 체험은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인도인협회와의 연계를 지속하며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머드축제를 계기로 다국적 공동체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지역 관광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머드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보령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률이 8월 1일 기준 90%를 넘어섰다. 접수 시작 10일 만에 시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참여하면서 사업의 조기 정착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까지 82,928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도내에서 안정적인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이나 거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접수 서비스’가 높은 접수율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별 전담 인력이 직접 마을회관이나 자택을 방문해 신청을 도우면서, 일반 방문 접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고른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보령시는 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 선불카드 선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행정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신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즉시 선불카드를 발급·전달하는 방식이 활발히 이뤄진 결과다. 시의 현장 밀착형 행정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민생회
청양군은 오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운찬 인생! 한의약 기력증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을 반영해,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대치보건지소에서 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사전 동의를 받은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한다. 보건의료원 시니어건강관리 TF팀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침, 뜸, 경혈지압법, 한약제제 등 한의약 중재 ▲한방전문 건강상담 및 교육 ▲기초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우울·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의 건강행태와 인식변화도 체계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는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시니어건강
청양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영화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청양시네마(작은영화관)에서 2D 일반 영화 관람료를 1,0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은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군민들이 더 낮은 부담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적용 대상은 청양시네마에서 상영되는 2D 일반 영화이며, 기존 관람료 7,000원에서 6,000원이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할인 적용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따라서 영화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이라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예매를 권장하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예매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예매할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매수 제한 없이 발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군민들이 부담 없이 영화 한
청양군이 4일부터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 내 농어업인 1만 880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가구 유형에 따라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해 90만 원 ▲3인 가구는 135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지급 대상 농어업인은 1만 880명으로 지급액은 64억 8,000만 원이며 군은 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군내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수당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업인 중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자에 해당한다. 수당은 사전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대상자가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단,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재 중인 경우에는 가족에 한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
청양군 양지천(운곡면)과 농소천(대치면) 일대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유실과 주택·농경지 침수 등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두 하천 모두 지난 2018년 수립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정비 필요성이 이미 확인됐지만 국비가 미반영되면서 정비사업이 착수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청양군은 이번 피해를 계기로 개선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운곡면 양지천 일대에서는 제방 832m와 호안 유실, 주택 반파,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치면 농소천 유역에서는 제방 1,160m 유실, 주택 3동 및 비닐하우스 2동 침수, 농경지 6.82ha 매몰 등 피해가 집계됐다. 피해액은 양지천 11억 9,300만 원, 농소천 11억 9,800만 원 등 총 24억 원 규모다. 양지천과 농소천은 각각 3.05km, 2.95km 길이의 소하천으로 청양군은 이미 2018년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통해 해당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과 제방 높이 미달, 노후 교량 문제 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을 통해 두
부여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규암누리센터에서 진행된‘2025년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 70명을 비롯하여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위촉장 수여와 선서, 자원봉사 교육, 민간 협력기관과의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동의보감한의원, 백제미소 로터리클럽이 참여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의료 및 생활안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여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총 60여 명의 대상자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개선비 등 위기구호비를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강화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민간후원 연계 등 다양한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좋은이웃들’의 성공적인 발대식 개최와 더불어 ‘연결(connection)’의 의미를 언급하며 민간협력기관의 활발한 협력에 대한 감사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