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5월 28일 신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된 7종의 답례품은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 구움과자 세트(카페 완데이)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이다. 시는 지난 4월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기부자는 기존의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도자기분재, 곶감단지 등 14개 품목에 더해, 총 21종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이번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발굴과 품질 관리를 통해 제도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사업장을 청년공간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은 기존 공공시설 중심 청년공간의 한계를 넘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활동 거점을 일상 가까이로 확장하는 시도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집 청년공간’이라는 명칭 아래 3곳의 민간사업장을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과천대로7가길 20, 204호) △로푸드팜(양지마을1로 39) △우드스튜디오 움(광창1로 21-35)이다. 음악, 요리, 목공 등 청년 수요가 높은 활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에서는 첼로,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한 악기 강습과 합동 연주회가 마련되며, 로푸드팜에서는 비건 디저트, 발효음료 등 건강식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우드스튜디오 움은 도마, 스툴 등 원목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목공 수업을
과천시는 과천동 광창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늘푸른 기억놀이터’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늘푸른 기억놀이터’는 경로당에 폼게이트볼, 보드게임 등 신체 및 인지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구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함께 놀이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범 기간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내고, 동시에 치매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지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환경 조성으로 치매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늘푸른 기억놀이터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인지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치매를 예
수원시가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디지털프론티어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김태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테스트 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은 지난 5월 26일, 안성 1공장 인근과 신릉천 산책길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새미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성화인텍의 활동명이다. 이번 행사는 산책과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활동 후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며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동성화인텍은 2020년부터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특히 이번 플로깅 활동은 팬데믹 이후 우리 지역에 침체되어 있는 기업 봉사활동을 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5월 27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등 14개 관련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최근 국가적 위기 경보까지 발령됐던 산불 화재를 중점 재난으로 설정했다.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공연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며, 관람객 인파사고 및 건축물이 붕괴하는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소차량과 인력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조치를 현장 지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 참여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공단 3층 회의실에서 공단 신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조직문화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에티켓, 업무 및 시간관리 스킬, 직무 이해도 향상,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 기초 직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는 팀별 활동을 통한 협업 실습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금번 교육은 인재재원개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별도로 공단의 경영사업부장과 환경사업부장이 멘토로서 참석하여 부서별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직장 선배로서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본인들만의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
일죽면 부녀회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먹거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는 5월 28일, 각 마을의 먹거리 취약 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손수 준비해 배부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사업에서 부녀회는 재료 선정부터 조리, 배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했으며 두부조림, 오이소박이, 멸치조림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조리 직후 빠르게 배송, 각 마을의 취약 계층에게 안전하게 전달됐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부녀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일죽면 부녀회의 따뜻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5월 22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과 하수처리 핵심 공정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현장 투어,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실천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하수처리 전담팀뿐만 아니라 회계·민원·공사 담당 등 직접 관련 없는 팀 직원까지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해 조직 전반의 기초 이해도를 고르게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 교육은 안성시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협력사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민성기 부장이 맡아 ▲공정 흐름 및 수질·규제 이해 ▲예방정비 및 산업안전 대응 ▲탄소저감 및 ESG 전략 등을 강의했다. 이후 현장 설비를 둘러보며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의 중요성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기술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고, 팀워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기본 역량을 갖춰야 시민에게 더 전문적인
지난 5월 26일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학교밖청소년 및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현주소를 파악하고,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 대체서식 작성법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진로·진학 컨설팅 업체 ‘MY UNI’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한 학업 동기 부여 및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입시설명회를 통해 공통 내용을 전달했다면 오는 7월에는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진학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앞으로도 안성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관내 치유농업시설의 품질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인증 기준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6회차로 운영되며,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관련 지침 안내 및 실습을 중심으로 인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인증제도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또는 관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품질인증 준비를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장애인·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 자제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의 폭염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예방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돌봄 로봇을 활용하여 비대면 폭염예방 수칙 교육 및 건강모니터링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관내 490개소의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냉방기 수리가 어려운 경로당에 대해 교체를 지원해 무더위 쉼터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폭염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안성시는 5월 28일, ‘청년 축산리더 ALL 3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축산인 교육생들이 축산물 유통 현장의 중심인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을 견학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축부터 공판, 유통까지 축산물 가공 전반의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감각을 높이고 축산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성 청년 축산리더를 비롯해 안성시청 축산정책과 및 농협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도축 공정별 위생관리 시스템 설명 ▲실시간 경매 현황 소개 ▲축산물 품질 등급 판정 과정 시연 ▲참여자와 운영자 간의 질의응답 및 현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견학 말미에는 청년 교육생들이 지속 가능한 ESG 축산경영과 유통 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시스템적 접근 방식과 효율성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견학에 참석한 교육생은 “그동안 축산업을 단순히 1차 생산 효율에만 집중하는 산업으로 인식했는데, 유통‧판매도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는 걸 실감했다
안성시가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청록뜰 내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의 입구인 청록뜰 근처에는 하늘전망대, 금북정맥탐방안내소, 수석정 수변화원 등이 위치해 있어 최근 지역의 명소로 떠오르며,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안성시는 박두진문학길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 푸드트럭 존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수는 총 3대[커피(음료) 1대, 자유 간식메뉴 2대]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안성시에 소재한 사람(또는 사업자)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92조 규정의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받지 않으며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며,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업자 선정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에 따른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결과는 7월 16일에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변경된 기준에 따라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공백으로 인해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대신 돌보는 경우 지급하는 수당으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이 아닌 정식사업이 되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하반기 주요 변경 사항은 ▲소득 기준 도입 ▲대상 아동 연령 변경이다. 그동안은 별도의 소득기준 없이 24~48개월 사이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면, 하반기는 24~36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수당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매월 1~15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한 번 선정되면 매월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신청기준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