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사)과실연 AI미래포럼과 함께 10월 24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AX·Security Insight 2025 In Daeg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의 주요 컨퍼런스 중 하나로, ‘AI 전환과 정보보호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정보보호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의 AI 전환 촉진과 사이버보안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부 : AX 세션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술 진화와 산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종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디지털휴먼으로 구현되는 Emotional AI’를 주제로 인간 감성과 공감 능력 기반의 AI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The Age of Agentic AI : AI Native Enterprise’ 강연을 통해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술과 기업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대구의 미래 전략과 지역 맞춤형 AI 해법’을 주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중앙파출소)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청춘진격(靑春進擊)’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레트로(RETRO) 감성을 접목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년 세대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댄스대회 및 가요제 ▲청년토크쇼 ▲청년카니발 ▲달빛골든벨 ▲청춘 스탬프 투어 ▲참가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동성로 메인무대에서는 청년 댄서와 보컬이 실력을 겨루는 ‘스트릿 배틀 · 청춘 싱어즈’가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서울 도봉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 평화문화진지·평화울림터·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도봉문화이음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청년, 소상공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축제다. 축제의 첫 주제는 ‘경계의 예술, 사이의 발견’으로 공존·공감·공유 3개 구역에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존 구역에서는 어린이 생태연극,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공감 구역에서는 문화예술 워크숍, 북토크, 찾아가는 도서관,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공유 공간에서는 관계 기관 체험‧홍보 부스와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축제에서는 반려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션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이음제는 도봉구의 문화생태계와 지역성을 탐색하는 축제다.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찾아 예술과 일상,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과 공감의 가치를 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 방학2동이 10월 18일 시루봉로15길 일원(샘말어린이공원입구~서울부동산)에서 ‘2025년 제6회 모모모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는 방학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는 주민 친화형 축제다. 축제에서는 장구연주, 기타연주, 태권도 품새 시범, 실버치어리딩, 한국무용,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 사물놀이 등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되는데,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타투, 즉석 라면 조리 체험, 비즈공예 등이 준비돼 있다. 떡볶이, 토스트, 김치전 등 총 11개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1년에 한 번 하나되는’ 111m 초대형 김밥말이 이벤트도 열린다.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권은숙 방학2동장은 “모모모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세대와 계층을 잇는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와 연계해 열린다. 즐기는 축제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서울 도봉구 보건지소가 이달부터 ‘어르신 장수누리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지소는 덕릉로63길 53으로 확장 이전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장수누리터 사업’은 이 중 하나로, 어르신의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크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참여해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날건강상담소’, 질환별 교육과 실습이 결합한 ‘우리동네 건강교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연령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 ‘나아짐 운동교실’ 등으로 나뉜다. 구는 앞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기관 등과 협력하고 어르신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
서울 도봉구가 ‘2025년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국가자격시험·민간자격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지난 3년간 2,400여 명 청년에게 1억 6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은 시험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참여 청년들은 “응시료가 비싸 부담스러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부담까지 줄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20~30대 취업준비 청년으로 나타났다. 구직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내년에도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방학천(금강아미움 맞은편~방학교) 옹벽 약 360m 구간이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서울 도봉구는 이달 초 방학천 좌완(왼쪽) 옹벽 구간 벽화 조성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전체 구간에 대한 경관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현재 이곳은 생기 넘치는 문화 산책로로 변모했다. 칙칙한 회색빛 옹벽에서 색채와 이야기 가득한 갤러리형 보행로로 바뀌었다. 벽화에는 방학천의 사계절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있다. 벽화 속 방학천만의 계절별 특색있는 풍경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벽화 속 주민들이 직접 쓴 시와 글귀도 눈에 띈다. 주민들의 방학천에 대한 애정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주민들은 이번 벽화 조성을 크게 반기고 있다. “앞서 옹벽 공사만 한 뒤 휑하고 삭막했는데 이제는 밝고 산뜻하다. 산책하는 길이 매일 기다려진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글귀도 읽으며 걷는 재미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천 벽화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방학천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자리매김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건강한 군 생활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4대중독(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기갑여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중독 예방 교육은 군 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은 청년들이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생활습관은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중독 예방 교육은 단순히 문제를 막는 차원을 넘어, 장병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중독 사례를 강의와 더불어 특히, 알코올 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음주 체험 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와 인지 기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 장병은 물론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중독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시작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살 예방을 키워드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표현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는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종석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디자인과 명예교수 ▲구윤희 서영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교수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6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카드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낀 정신건강의 가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센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지난 14일 김포의 해병부대 등을 방문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탄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인솔교사,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및 대한적십자사 교하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김포의 한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현역 군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부대가 보유한 주요 전력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시 월곶면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북한 개풍군의 실제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육안으로 직접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평화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안보 및 평화교육을 받았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이 아닌, 안보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해병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김하연과 함께 하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연’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길고양이 문제 해결 관련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진실 ▲왜 길고양이는 사람을 보고 도망을 가야 할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는 합법입니다 등이다. 사진작가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와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파주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21일 14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율곡문화진흥원(가칭) 설립과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율곡이이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율곡문화진흥원의 설립 필요성(박광무 전 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공공 문화진흥원의 유행(트렌드)와 역할(장태준 홍익대학교 교수)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이야기(차문성 파주학연구소 소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에 이어, 박재홍 파주문화원 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최영진 성균관대학교 등이 참여해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현재 추진 중인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14일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파주장단콩 품종별 비교 전시포 최종 평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파주시농업기술센터·(사)한국콩연구회·파주장단콩연구회·북파주농협·파주장단콩 가공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파주장단콩의 주 품종인 대원(백태)은 1997년 육종된 품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종자 퇴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병 취약성을 보이고 있어 이를 대체할 품종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비교 전시포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강한·선풍·선한 3품종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강풍·선강 2품종을 재배하여 현장에서 품종별 생육 특성 등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발굴이 필요하며, 지역별 특화된 벼 품종처럼 콩도 파주시만의 특화된 품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 부분에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대원콩을 대체할 품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으며, 향후 농가에는 소득 증대가 되고 업체
파주시는 기초연금에서 소외된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자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거주불명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실제 거주지가 확인되면 수급이 가능하다. 다만 거주불명등록자의 대부분은 가정불화, 채무 등의 사유로 신분 노출을 꺼리고 소재 파악이 어려워 신청률이 저조할 수 있지만, 파주시는 한 명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발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발굴 대상은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102명이다. 관할 읍면동 담당자가 대상자의 주소·연락처·가족·이웃 등을 사전 조사하여, 현장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의뢰를 통해 기초연금 신청 안내와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단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은 발굴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다. 기초연금 신청은 65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
파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통한 ‘교통안전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지난 7월 23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100일 프로젝트’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범시민 참여 활동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 진행하며, 파주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단체 및 운수업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관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법규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 음주운전 및 불법 되돌기(유턴)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수칙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 7월 ‘100일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혹서기인 7~8월 2개월간 누리소통망(SNS)·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집중적인 대시민 홍보를 진행했고, 지난 9월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시작으로 10월 1일 다율교차로, 10월 15일 홈플러스 앞 교차로에서 파주시,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장정교)은 오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 대전현충원 보훈동산 내 보훈공연장에서 대전현충원이 주최·주관하고 유성구가 후원하는 대전현충원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현충원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것과 함께, 안장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충원길 걷기, 현충탑 참배, 식후 행사 순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현충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걷기 코스는 약 4km(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소요)로, 정문 진입로 좌측 보훈동산(보훈공연장)에서 출발하여 메타세콰이어길, 현충광장, 보훈정과 현충지를 거쳐 현충원 일대를 한 바퀴 도는 구간이다. 특히 행사 당일 식후 행사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TV,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험을 바탕으로,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은“지역 대표 명소인 현충원을 학생과 시민 등 다
성남시의회 3선 의원, 12년 전 명예훼손 피해 당사자로서 실체 고발경기도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원(3선)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2013년 자행한 괴문자 발송 정치공작 사건의 실체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33,000건 넘는 허위 문자 대량 발송 사건2013년 1월 6일 오전 6시 8분, "충격 성남 새누리당!! 의회파행 해외여행 000 000 / 양주병 시민폭행 000 / 성추행 이덕수"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가 성남시 유관 단체회원과 시민 수만 명에게 발송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결문에 따르면 총 33,071건의 문자가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수사 결과, 해당 괴문자는 성남시청 2층 이재명 시장실 바로 옆 '성남의제21' 사무실에서 발송됐으며, 당시 사무국장이던 김현지가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해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 김현지에게 유죄 판결검찰은 김현지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이덕수 의원은 2013년 1월 4일 성남시의회에서 준예산 관련 기자회견 후 발생한 몸싸움 과정에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됐으나, 같은 달 24일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2013년 10월 10일, 수원지방법원
서울 토박이에서 안양의 대표 도의원으로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고 있는 유영일 도의원의 정치 여정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책보좌관과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전문조사관을 거쳐 정치에 입문한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건국대학교 도시재생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책 전문가다. "민원인들의 이야기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특별했다. "서울시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면서 국회 출입과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였고, 안양시에서는 민원옴부즈만 전문조사관으로 많은 고충민원을 해결했습니다. 이때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민원인들께서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크게 감동받고 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회고했다. 그는 "민원을 해결해 드린 것도 아니고 단지 그 분들의 얘기를 들어주었다는 것만으로도 그 분들은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는데, 아무리 외쳐도 외면당한다고 느꼈던 그 분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드리고 싶단 생각, 내가 먼저 그 분들을 찾아가 말씀을 들어드리자 하는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정치로 이끈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라고 정치 입문 동기를 밝혔다.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