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성동구청에서 ‘2025년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동구가 1인가구의 복지, 안전,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된 공모사업의 1년간 성과를 나누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 공모사업 참여 단체 대표와 실무자, 그리고 1인가구 정책 당사자인 1인가구 주민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가자들은 각 사업의 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소개,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갖고, 1인가구 지원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성동구 내 1인 가구는 약 5만 8천 가구로 전체 세대의 44%를 차지하며, 이미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2022년부터 공모사업 방식으로 1인 가구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해마다 다양한 민간 주체와 협력하여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5년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은 1~2월 공고와 접수, 사업
서울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4일 하나은행 옥수역 지점과 함께하는 '하나지역행복나눔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남미경 하나은행 옥수역지점장은 "옥수동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옥수역 지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기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 또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한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내 금융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는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구의 명소·행사·프로그램 등 각종 지역 정보와 소식을 알릴 ‘제2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이달 18일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2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이달 6일 개관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에서의 첫 공식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구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홍보단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연임 신청자와 신규 신청자 총 195명 가운데 지역에 대한 애정, 홍보에 대한 열의, SNS 활동 여부 등을 심사해 지난달 100명을 선발했다. ‘제2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은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영어강사, 대학교수, 대학생, 회사원 등 각양각색의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 1년이다. 이들은 각종 지역 명소·시설 방문 후기, 행사·축제 참여 후기, 구정 소식 등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구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기고한다. 또한 구가 마련할 현장투어와 소통워크숍 등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 활동 전문성을 높인다. 구는 홍보단원에게 ▲자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220여 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 지원 기반 ▲운영 사례 등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따라 최근 3년(2022~2024년) 실적을 종합 심사했다. 시상식은 오늘(20일) 오후 2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꿈드림’은 사업 인프라 · 센터 협력도 · 운영 사례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 지원 사례’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가 (사)빅드림과 손잡고 올해 도입한 ‘교통비 지원사업’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며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다. 또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합격자 60명을 배출했고, 바리스타·목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도왔다. 한편, 2015년 개소한 ‘꿈드림’은 관내 학업을 중단한 위기 청소년들
동작구가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정책에 따른 환급 절차가 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환급 대상 가구의 신청이 빠르게 이어지며, 11월 19일 기준 환급률이 9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를 개정해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관내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의 1세대․1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재산세(본세)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액 면제하도록 했다. 이는 다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구는 지난달 24일 감면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이미 재산세를 납부한 가구에는 우편·카카오톡 등으로 안내하며 신속하게 환급을 진행했다. 특히 ‘지방세 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편의를 대폭 높였다. 그 결과 전체 799건 중 756건(약 109백만 원)의 환급을 완료했으며, 미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문자 안내와 통
서울 도봉구가 지난 11월 13일 도봉구 보건소에서 동 생명지킴이 활동가와 마음건강주민교육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담 현장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대상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강민정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나서 상담일지를 기반으로 대상자 평가 방법과 상황별 대처 방법을 상세히 강의했다. 특히 대상자의 위험 신호 파악, 질문 방식, 위기 상황 개입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평가 기준과 대응 방법이 명확해져 상담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 후에는 박시정 원예 강사가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해 활동가들의 정서적 재충전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화분을 제작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동료 활동가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명지킴이 활동가들은 지역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성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으로 활동
서울 도봉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3일 저녁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남희)와 함께 지역 내 고등학교 등지에서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와 일탈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캠페인에는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정의여자중학교 입구 사거리 앞, 선덕고등학교, 자운고등학교 등지에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인근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유해 행위 지도·단속과 귀가 지도·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남희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도봉구의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 활동은 도봉구 자율방범대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주신 자율방범연합대와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지역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도봉구가 중랑천 징검다리(방학동 5-6)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월 17일부터 통행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징검다리가 유실됨에 따라 추진됐다. 공사를 추진하며 구는 이번에 특히 이용자의 안전과 보행 편의에 신경 썼다. 주민들의 보폭을 고려해 징검다리 간격을 기존 40cm에서 30cm로 조정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 교행 안전지대를 추가해 상·하류 방향 보행자의 교행을 원활히 했으며, 하상 기초와 구조부를 보강해 극한 강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하천관리로 생활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가 제14기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위원은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정책 형성 과정에서 정책 대상인 청소년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다. 신청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2월 10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 2차 면접 과정을 거친다. 위원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며, 이 기간 매월 정기회의를 가지고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이번 14기 위원 모집에 열정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
관악S밸리 로봇·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의 로봇 조작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반으로 우승 전략을 수립하는 ‘로봇 축구’와 ‘로봇 농구’가 운영된다. 대회는 모두 토너먼트 방식의 3판 2선승제로 치러지며 경기 조는 현장 추첨으로 편성된다. ‘로봇 축구’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참가해 모든 공을 상대방 진영 골대에 넣는 참가자가 승리하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하는 ‘로봇 농구’는 모든 공을 본인 골대에 먼저 넣는 참가자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악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24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8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출범하고 관악S밸리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로봇·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로봇을 조종해 ’스마트팩토리 물류 이송‘과 ’스마트에너지 이송 프로젝트‘를 겨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
관악구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하여 급경사 도로 구간이 많다는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상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설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지난해 관악구는 1907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일최대강설량 41.2cm라는 역대급 폭설을 기록하면서,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이에 관악구가 2025/26년도 겨울철 폭설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2026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인 구청장을 중심으로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평시, 보강 단계를 포함하여 기상청의 눈 예보가 있는 경우 적설량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하여 총 5단계의 비상단계를 발령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 전체의 제설 작업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구는 마을버스 주요 구간인 ▲구암길 ▲국회단지길 ▲난곡로를 포함한 급경사지에 대해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을 위해, 올
영등포구가 불법 적치물과 노점, 광고물 등으로 혼잡했던 대림동 일대 거리를 집중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림역과 대림중앙시장 주변은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상권도 활발하다. 그러나 인근 점포들의 노상 진열로 보행자와 차량 동선이 뒤섞이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해당 지역을 집중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개선에 나섰다. 정비에 앞서 경찰, 소방, 주민단체, 중국동포 단체, 상인회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단속 안내 현수막과 점포별 안내문 배포, 민관 합동 ‘쾌적한 대림동 거리 만들기’ 캠페인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해 정비 취지를 널리 알리고 상인과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위해 전담 인력도 대폭 확충했다. 추경을 통해 정비 구간 내 전담 인력 6명을 고정 배치하고, 초소 2개소를 신규 설치해 평일과 주말 모두 상시 관리 체계를 갖췄다.
영등포구가 2026년도 예산안을 9,95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730억 원(7.9%) 증가한 것이다. 구는 각 분야와 세대별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는 구민 중심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도시를 위한 ‘희망 예산’ ▲다양한 문화와 여가가 있는 문화도시를 위한 ‘행복 예산’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예산’의 3대 핵심 분야에 집중 편성했다. ‘희망 예산’에는 4,0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도시 영등포 조성에 집중한다. △기초연금 인상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2,255억 원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와 노인일자리 사업 등 어르신 맞춤지원에 409억 원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에 389억 원 △보훈문화 조성에 51억 원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등 육아 지원 정책에 916억 원을 편성했다. ‘행복 예산’에는 다채로운 문화와 여가가 있는 ‘문화도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주민자치회가 11월 13일과 17일 벤처창업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사업 ‘함께하는 식물, 피어나는 마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원예 치유 강좌로, 원예체험 강사가 식물과 흙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식물 키우는 방법 등 식재 관련 강의를 듣고, 강사의 안내에 따라 모종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성취감 향상 등 원예 활동의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식물을 만지는 시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며 “비슷한 연령대 이웃과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만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식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위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문화, 건강, 정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운영사 이노버스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무상 설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은 크기와 관계없이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현금성 포인트가 적립되는 리사이클 로봇이다. 이용자는 ‘리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금을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이노버스는 2025년 11월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약 20억 원을 투자해 성북구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무인회수기 무상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재활용률 제고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하루 1회 이뤄지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수거는 11월 19일부터 하루 2회로 확대됐다. 수거 주기 조정으로 무인회수기 운영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내 무인회수기 설치 여부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절차를 통해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1·2차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는 외부 심사위원 30인이 참여해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산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 결과는 △최우수상 '수해 대비 감시체계 개선 및 역류 차단 장치 설치'(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 26점) △우수상 '방류유량계 오작동 관련 방류수조 신설 혁신 개선'(국수하수처리시설 / 25.26점) △장려상 '반응조 송풍기 가동 효율 개선(PDCA) 사례'(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 25.21점) 등이며, 3개 팀이 활동상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의 전환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과 군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강화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혁신경영을 추진해 나갈
양평공사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2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공사는 모금 활동 종료 후,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6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이 기탁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1일 제이에스와이피 라이팅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수영 대표는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