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24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국적증서 수여식과 연계해 민주주의 역사 전시 관람과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적증서 수여식은 2018년 12월 20일 국적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국적 취득의 의미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이다.
이번 행사는 국적 취득의 의미를 단순한 법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시민의 권리·책임을 함께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자 창원특례시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 도내에 거주하는 귀화자와 국적 회복자 등 23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국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시실 관람과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과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등 지역에서 전개된 주요 민주화운동의 흐름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국민주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쾌영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공간에서 국적증서 수여식이 열려 국적 취득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