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올 1~2월 두달 동안 총 10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판매실적을 보면 지류 상품권은 41억 원(41%), 모바일(착) 상품권은 59억 원(59%)으로 모바일 상품권 판매 및 이용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 상품권 중심의 소비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2월 설 명절을 맞아 한 달간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 5% 적립금을 추가 지원한 정책 효과를 꼽았다. 여기에 ‘강진반값여행’과 ‘강진청자축제’ 개최에 따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자축제 개막에 앞서 축제장 내 판매부스를 모바일(착) 가맹점으로 사전 등록하고, 각 부스에 QR코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즉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4%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지류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할인율 상향 지원은 모바일(착) 상품권에 한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