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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LG사업장서 '이동금연클리닉'으로 금연실천 지원

개인별 맞춤형 금연상담, 체력인증·맞춤형 운동처방, 전자담배 사용 동기 분석과 인식 개선 등 프로그램 통해 통합 건강관리 지원

 

서울 서초구가 25일 LG전자·LG에너지솔루션 사업장에서 대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대규모 사업장 직장인의 금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금연상담과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현장형 서비스로, 지난 9일에는 코트라(KOTRA)에서 대규모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을 처음 진행한 바 있다. 금연 상담과 체력인증(인증서 발급),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담배 인식 개선, 구강캠페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25일 LG 사업장에서는 맞춤형 금연지원과 체력측정을 중심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운영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490여 명이 참여해 ▲개인별 맞춤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 ▲체력인증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전자담배 사용 동기 분석과 인식 개선 ▲일산화탄소(CO)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과 운동 실천을 위한 개인별 관리 안내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구강캠페인 ▲절주·비만 예방 캠페인 ▲체험형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6개월 동안 총 5회에 걸쳐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손목닥터9988’ 앱과 연계해 최대 1만 9,000포인트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금연 실천이 실질적인 체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서초구 서울체력 9988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1회차와 5회차에 각각 체력 측정을 받게 되며, 금연 전·후의 심폐지구력과 체지방률 변화 등 객관적인 건강 지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력 인증등급 향상 시에는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전자담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도 병행해 참여자의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이 금연을 꾸준히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연 지원과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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