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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산업단지 화재 안전망 강화… 입주 기업 집중 점검 실시

지난 27일, 신필승 부시장 주재 기관 합동 점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총력

 

서산시는 최근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를 계기로 관내 산업단지 내 절삭유 및 위험물질 사용 업체의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산업단지 입주 업체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강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27일, 신필승 부시장 주관으로 관계부서(투자유치과, 기후환경대기과, 원스톱허가과)와 서산소방서 관계자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서산오토밸리 내 입주기업인 현대위아를 방문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팀은 절삭유 및 위험물질 사용, 건축물 사용 등 전반에 걸친 인허가 사항과 실제 운영 현황의 일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사용 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업체의 책임 의식을 강조해 신속한 정비를 유도하고,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신필승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업단지 내 위험물질 취급 업체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며 "전수 조사를 통해 인허가 위반 사항이 유사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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