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2026 꿈의 극단 포천’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꿈의 극단 포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의 하나로, 기능 습득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예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단원은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포천 관내 학생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과 학부모, 교육인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꿈의 극단 포천’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이향하 예술감독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인력 및 단원 임명장, 단원증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인력, 단원, 학부모, 재단 등 4개 주체가 각 분야 대표 낭독과 전체 제창 방식으로 실천 선서를 함께하며 예술 공동체로서의 다짐을 나눴다. 발대식 이후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예술감독과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단원과 학부모가 함께 국극의 기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꿈의 극단 포천’은 국극을 중심 장르로 삼아 아이들 각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함께 창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술 몰입의 즐거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나의 생각과 나의 목소리, 다름의 조화 등 네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꿈의 극단은 잘하고 못하고를 가르는 무대가 아니라 아이 각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서로를 환대하며 함께 성장하는 예술 공동체”라며 “단원 한 명 한 명이 오는 11월 정기공연까지 자기 삶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극단 포천’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정기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11월 정기공연까지 국극 중심의 종합예술교육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