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뇌염을 유발하며, 발생 시 치료법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접종 후 항체가 1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매년 추가 접종으로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
중구에서는 해마다 상 · 하반기에 한 번씩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접종 및 동물병원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은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견주가 대전 중구에 주민 등록됐으면 거주지 동과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동물 등록이 불가하므로, 동물 등록을 내장칩이 아닌 인식표나 외장칩으로 한 경우 해당 인식표나 외장칩을 지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접종비는 5,000원으로, 동 순회 접종 시에는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가 불가하므로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개 견주들을 위하여 광견병 예방접종 대행 지정 동물병원 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므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 접종할 수도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마이펫동물병원(유천동) ▲닥터펫플러스동물병원(산성동) 두 곳이며, 지정 동물병원 방문 접종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고 공휴일은 제외된다.
병원별 배정분 접종이 완료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접종 일정과 주의 사항 등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지정 동물병원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일자리경제과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