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어제 방문자
6,549

충청북도

음성군, 중동전쟁발 고유가 대응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 의회 제출

유가 급등에 따른 군민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대응

 

음성군이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지고 있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262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치솟는 국제유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운수업계를 비롯해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06억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3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2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K-패스) 6200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지원 대상에 따라 두 단계에 걸쳐 지급된다.

 

1차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우선하며, 1차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의 재원은 교부세 내시분을 적극 반영해 재정건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군민 지원에 빠르게 나설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남은희 기획감사과장은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은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군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긴급 대응으로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