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이동이 어렵거나 정보 접근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 가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마련됐다. 상담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포천시 장애인의 날 행사장과 송우리 5일장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총 20여 가구가 참여했다.
상담은 복지서비스와 장애 관련 정보 제공, 양육 및 돌봄 상담, 심리·정서 지원, 경제·법률 정보 안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중증 장애인 가정과 고령 보호자들이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고, 개별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고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줘 큰 힘이 됐다”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원 제도를 알게 되어 막막함이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윤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사후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가 장애인 가족의 복지와 지원을 위해 위탁 운영하는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이번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