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맨발걷기길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북부권역 맨발걷기길 조도 개선사업’을 4월 2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조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북부권역 내 맨발걷기길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호수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호 근린공원이 포함됐다. 이용 수요가 높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시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연장 786m 구간에 보안등 168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 시 시야 확보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주거지 인근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가·건강 공간을 조성하고, 맨발걷기길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3,358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도비 30%를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조도 개선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맨발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공원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맨발걷기길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속 건강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