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애 의원이 화성시 향남 원도심의 발전과 균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적극적인 제언을 내놓았다.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화성시의 원도심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발의에서 의원은 먼저 향남 원도심의 참변을 언급하며 현재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이 사진이 어디라고 생각이 드신가요? 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곳은 우리 낙후된 동남아가 아니고 저희 화성 향남에 참변입니다."라며 의원은 지역의 어려움에 대한 책임감을 표명했다.

화성시는 현재 백만 통내시로서 성장과 발전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도시의 등장으로 인해 원도심의 어두운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원도심 주민들은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지역의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인프라 문제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영애 의원은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1. 개발계획 시행: 각 원도심 지역의 개발계획을 세워 주고, 노후화된 도로와 건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설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2. 부족한 인프라 확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복지시설 등 부족한 인프라를 확보해야 하며, 공용주차장을 확대하여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3. 문화와 역사 보존: 원도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4. 소상공인 지원: 각 지역 건도시 및 소상공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의원은 "이러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별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남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의원은 "향남 원도심의 발전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의원은 "급격히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